※ 자막이 없으니 이 점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드디어 시작된 동방 환주광 제 1화!
그나저나 이 내용 전개 방식이나 이런 것들이 알고 보니 레이싱 라군이라는 레이싱 게임의 패러디였다는군요. 저번 오프닝에서 보여준 타이틀은 겐키의 카이도 배틀 패러디였습니다만……(거기에 오프닝과 본편 일부엔 ATLUS의 페르소나 3, 4에 들어가는 컷씬 연출도 포함되어 있지요.)
그리고 프롤로그는 저번 0화에서 나타나 있긴 했지만 일본어를 모르면 알아먹기 힘들고 자막도 없는지라 이해하기 힘들 분들을 위하여 대략적으로 정리된 개요를 옮겨와봤습니다.
어느 맑은 날의 오후, 환상 마을에서 가장 힘을 가진 사람, 야쿠모 유카리는 이렇게 말했다.
"요즘 평화로워서 재미 없네, 뭔가 자극적인 것은 없을까"
그"뭔가 "는 하쿠레이 신사에서 발견된다.
아름다운 원형의 쇳덩어리의 중심에는 Equip의 문자가 새겨져 있었다...
...하쿠레이 신사에서 한개의 휠이 발견된지 2년 후
환상향의 산에는 바깥 세상처럼 아스팔트 길이 일었다
그리고 심야, 인기 없는 시간대에, 환상향의 산에서는 요란한 폭음이 울려퍼지게 되었다
으르렁대는 엔진, 타이어 타는 냄새, 귀청을 찢는 마찰음
지금까지 체험한 적이 없는 자극에, 환상향의 소녀들은 포로가 되어 갔다...
출처 : 니코니코 대백과(링크)
……라는군요. 뭔가 말이 안되어 보여도 환상향이고, 2차 창작물이니까 가능한 전개지요.
여튼 이걸로 1화 종료입니다. 다음 2화도 기대해 주세요!
ps. 그건 그렇고 원래는 매일 한 편씩 업로드 하려고 했는데 포럼의 아트홀 업로드 빈도를 가만 생각해 보니 자칫하면 도배가 될 가능성이 높군요. 이걸 어쩌죠?;;;
2 댓글
마드리갈
2013-09-27 13:13:36
동방프로젝트라는 건 정확히 정체가 뭔가요? 찾아보니 게임이라는데, 이건 그 게임을 이용해서 아예 애니를 만든 건가요? 정확히는 아는 게 없다 보니 뭐랄까 감이 잡히지 않고 있어요.
일단 영상을 다 봤는데 야간의 스트리트 레이싱이군요. 이것도 무슨 레이싱 게임의 패러디군요. 거기에 대해서 알지는 못해서 언급은 불가능하지만요. 2차 창작물이라면, 이 영상은 공식이 아니라 팬이 만든 거군요?
도배 우려는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예요. 매일 연속으로 하지 않으면 되니까요.
HNRY
2013-09-30 23:27:30
흠, 동방프로젝트를 아예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상정하지 못했군요. 동방 프로젝트 전체에 대해 설명하자면 분량이 너무 많은데……일단 다음화에 요약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공식이 아닌 팬이 만든 영상인 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