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게임 "펌프 잇 업" 용으로 편집한 숏버전>
이 노래는 2000년에 발매된 루이스의 2집 앨범인 '천재소년(千才少年)'에 실렸다고 합니다만 지금은 가수도, 노래도 잊혀서 루이스 본인은 뭘 하고 지내는 지 기억하거나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거의 없지요.
이 곡이 펌프 잇 업이라는 게임에 실린 것도 이 곡이 히트하고 6년만인 2006년에서의 일이었지요. 뮤직비디오가 존재하지만 펌프 잇 업의 경우 배경 애니메이션(약칭 BGA)를 원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로 사용한 게 고작 1~2년 정도밖에 안되었고 그 전까지는 오리지널 BGA를 사용해 왔기에 이 곡에도 그런 애니메이션이 할당되어 수록되었지요.
귀엽고 깜찍하고 또 아기자기한 BGA에다가 곡 자체되 굉장히 신나는 곡이고 스텝 채보가 게이머들에겐 도전 욕구를 부른 탓에 이 곡이 처음 수록되었을 땐 다시 큰 인기를 끌었었다고 합니다. 또 시간이 흘러 인지도가 다시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여전히도 게임에선 그대로 수록되어 있는 곡이지요.
우연히 이 곡을 다시 들으면서 향수가 떠올라 한 번 올려 보았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이 곡을 들어보신 분은 과연 얼마나 되실 지?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1 댓글
마드리갈
2013-11-06 13:23:28
저 이런 거 처음 들어요!!
저런 노래가 나왔다는 것 자체도 루이스라는 가수가 있었다는 것도 이걸 보기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구요. 역시 그 당시에는 아예 미디어고 뭐고 전혀 신경쓸 겨를이 없이 살았던 게 가장 컸던 걸까요.
뭐랄까 저에게는 그런 추억의 대중문화 아이템 같은 게 전혀 남아 있지 않아요. 이런 걸 볼 때마다 정말 각박하게 살아왔던 건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들고 있어요.
재미있는 자료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