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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식으로 운용된 건 아니고 메르세데스-벤츠사가 악트로스 트럭 홍보용으로 한시적으로 운용한 트럭 택시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진짜로 저런 슈퍼 택시(?)를 탄다면 어떤 기분이 들 지 궁금하군요. 하지만 덩치가 커서 좁은 골목이나 낮은 교량을 통과하는 건 조금 힘들지도?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1 댓글
마드리갈
2013-11-19 22:31:30
일부러 경쟁사인 MAN이나 볼보의 간판을 슬쩍 보여주는 센스가 참 재치있어요.
역시 메르체데스-벤츠의 홍보전략은 상당히 재미있어요. 악트로스 말고도 4MATIC의 기술적 특징을 설명해 주는 광고라든지, 미국에서 방영된, 도서관과 패스트푸드점을 착각하는 사람이 벌이는 해프닝으로 구성된 광고 등 여러 가지가 있어요.
실제로 주변에서 악트로스 트럭을 보면, MAN이나 볼보에서 보이는 식상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아요. 이베코 스트랄리스 시리즈도 꽤 개성이 돋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