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 이 영상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에 대한 사료로서 업로드한 것일 뿐 절대 구 일본군에 대한 찬양 및 제국주의/군국주의 미화 및 고무의 목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이하의 영상을 다른 곳에서 언급 또는 업로드를 하여 구 일본군에 대한 찬양/미화를 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자료 영상들을 컬로복원한 것을 모아 BGM을 씌운 영상입니다. BGM은 원 제목에 나와있듯 헬 마치(Hell March). 구 웨스트우드 및 EALA에서 제작되었던 RTS 게임 커맨드 앤 컨커: 레드 얼럿(Command & Conquer: Red Alert) 시리즈의 BGM입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각각 시리즈에 등장했던 헬 마치/헬 마치 2/헬 마치 3를 리믹스한 메들리 음악이죠.
배경음악에 대한 설명은 이쯤으로 하고 이 영상에서는 구 일본군 열병식 영상으로 시작하여 각종 일본군 병기들의 사료들이 컬러복원되어 담겨있습니다. 연구용으로 쓰기 좋은 것들이 한가득이지요.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3 댓글
SiteOwner
2016-07-05 21:34:38
일본군의 기록물 하면 대체로 흑백영상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저렇게 칼라복원된 영상물을 보니 놀랍다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저 방면에 대해서 잘 아는 건 아닙니다만, 일본군이 총검돌격을 상당히 좋아했다는 것만은 확실히 알 것 같군요.
그리고 전차와 화포류는 역시 너무 작군요. 물론 작아도 무기이고 살상력이 있긴 하지만, 높은 성능 및 생존성을 기록하기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본의 군사서적에서도 일본의 전차는 병정놀이를 위한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하고 있으니...
살 곳을 잃은 일본인들의 모습을 보니 역시 전쟁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임이 잘 보입니다.
하여튼 정치가들이 판단을 잘못하면 국민이 괴롭습니다.
귀중한 영상, 잘 봤습니다.
마드리갈
2016-07-14 06:43:38
영상을 보고 있는데, 어떻게 칼라로 복원하는지가 상당히 신기해지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예전에 일본의 전함 관련으로 읽은 게 같이 생각났어요.
보통 함선의 흘수선 아래, 즉 항상 물 속에 들어가 있는 부분은 일반적으로 붉은색 페인트를 칠하는 것이 관례인데, 일본 해군의 전함 야마토는 그 흘수선 아래가 녹색으로 칠해진 적도 있다고 해요. 그리고 목격담이 전해오고 있기는 한데 확인할 길이 마땅치가 않네요. 그 야마토의 흑백사진들을 복원하면 그 목격담들을 검증할 수 있으려나요?
HNRY
2016-07-14 07:34:11
사실 이런 사진이나 영상들은 복원이라고는 하는데 실제론 사진을 컬러로 바꾼다기 보다는 필름에 컬러를 덧씌워 현상하는 것에 더 가깝기 때문에 그 증언에 의존하여 색을 칠한다면 모를까, 진짜로 그 사진이나 영상이 찍힐 당시의 빛과 색 그대로 복원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