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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해 볼 건 수입과자 판매점에서 판매중인 버터쿠키들 중 조금 비싼 편인 켈드즌 쿠키입니다.
6개 들어 있는 건 편의점에서 1500원 정도에 샀고, 12개 들어 있는 건 수입과자 판매점에서 1800원에 샀습니다.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포장이군요.
맨 오른쪽의 건 조그만 초코칩을 사이사이에 넣었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버터쿠키들이지요,
맛은 좀 단 편입니다. 너무 달지는 않고, 우유와 먹으면 딱 괜찮은 듯합니다.
화이트캐슬은 구하기 쉬워졌는데 이건 좀처럼 구하기 어렵군요.
화이트캐슬하고는 비슷해 보이면서도 상당히 다른 맛입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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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마드리갈
2015-03-02 23:59:15
예전에는 저런 것들이 어지간한 행사 아니면 보기 힘든 것이었어요.
게다가 특히 커다란 금속제 캔에 담긴 것은 정말 귀중한 것이었는데, 국내의 제과업계의 악관행이 누적되다 보니 오히려 저렴하면서도 만족도가 훨씬 더 큰 대안으로 지위가 바뀌었다는 것이 상당히 역설적이라고 할까요. 역시 세상 일은 한 치 앞을 알기 힘들다는 느낌이 들고 있어요.
저렇게 소포장으로 나온 것도 상당히 반갑게 느껴지고 있어요.
대왕고래
2015-03-03 19:37:09
학교 북문쪽에 수입과자점이 있는데, 거기서 파는지 모르겠어요.
버터과자라, 버터링하고 비슷한 맛일까요? 우유랑 먹으면 좋은 맛은 부드러운 과자라는 말씀일테고...
그런 과자 좋아하거든요.
TheRomangOrc
2015-03-08 14:17:29
마치 버터링을 보는 느낌이네요.
생긴건 비슷한데 맛은 꽤 다르다고 하니 궁금해져요.
역시 같은 쿠키라도 제조사에 따라, 제품마다 천차만별인가봐요.
데하카
2015-03-09 23:53:23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버터쿠키 하면 버터링만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저런 걸 사서 먹을 줄은 상상도 못 했지요.
질소과자 논란이 아니었다면 여러 가지 다양한 버터쿠키를 먹어 볼 기회가 과연 있었을까요.
TheRomangOrc
2015-03-09 23:56:11
있었을거에요.
국산과자가 비싸진거지 외국과자가 싸진건 아니잖아요. 거기다가 저런 버터쿠키는 이전부터 시장에 꾸준히 존재는 했고요. 즉, 국산 과자 사정과는 별개로 그냥 꾸준히 유지된 거고 그러니 질소과자 논란으로 인해 생겨난 현상이라고 보기엔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마 질소과자 논란이 생기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버터쿠키 계열의 가격대는 지금 상황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겠죠. 판매도 여전히 쭉 있었을거고요.
SiteOwner
2015-03-10 23:15:35
글쎄요. 몇년 전이 언제를 지칭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제 경험에 미루어 보았을 때는 이르게는 1980년대 후반에도 저런 버터쿠키를 먹을 기회는 있었습니다. 다른 스낵류보다는 비쌌지만, 큰 양철통에 담긴 수입 버터쿠키가, 비록 접할 기회가 한정되긴 했지만 국내에 들어와 있었고, 결혼식 등의 행사에 등장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이렇습니다.
질소과자 논란이 있기 전에도 다양한 버터쿠키를 먹어 볼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고, 유년기를 농촌에서 보냈고 가내 경제사정이 그리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없었던 저조차도 그러했습니다. 그러니 데하카님께서는 결론을 성급하게 내신 듯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TheRomangOrc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국내 제과업계의 제품 소매가가 비정상적으로 올라서 상대적으로 수입과자류가 싸게 보이는 것일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