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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뷰] DXS09 신카리온 500 코다마

마키, 2018-08-09 23:23:35

조회 수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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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DXS09 신카리온 500 코다마

출전: 신칸센 변형 로봇 신카리온 -The Animation-(대표 사진에는 실수로 판권 표기가 누락)

제조사: 타카라 토미

발매일: 2018년 8월 2일

가격: 7,560엔



어째 아트홀을 혼자서 독식해나가는 것 같아 글 쓰기가 민망하네요.

예상보다 일찍 도착한 "신칸센 변형 로봇 신카리온"에 등장하는 유일한 4량 1편성 구성의 신카리온 500 코다마(이하 편의상 코다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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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와 같은 스타일의 패키지.


왼쪽 상단에는 모태 브랜드 "프라레일"의 로고가 있고 그 바로 아래엔 E5 하야부사와의 크로스 합체 일러스트가 실려 있습니다. 들어있는 구성품이 제법 있기 때문에 통상의 DXS 시리즈와는 달리 이전 발매된 DXS08?블랙 신카리온처럼 가로 두배 사이즈의 대형 패키지. 오각형 면을 구성하는 왼쪽의 실차 비율 선두차 일러스트 면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오른쪽 하단의?캐릭터는?주인공 하야스기 하야토(速杉 ハヤト)의 부친이자 코다마 전담 운전수이자 신칸센초진화연구소의 소장이기도 한?하야스기 호쿠토(速杉 ホクト). 구판은 해당사항이 없지만 캐릭터가 메인으로 나오는 애니메이션 판의 E5 하야부사와 500계 코다마는 부자가 함께 신카리온을 운용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합체해 싸우기도 하는 상당히 재밌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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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의 라이트가 있는 쪽이 선두차.)


전체 구성품.


4량 1편성의 500계 편성, 코다마 전용 신카 카드, 크로스 파츠/ 크로스 어태치먼트, 신고 스피어 파츠 4점, 카이사츠 소드 파츠 3점, 헤드기어.



헤드기어와 크로스 어태치먼트 파츠가 구판에서 추가된 신조형 추가부품. 헤드기어는 구판에서는 분리 조립식이라 선두 1호차의 후미에 수납할 수 있습니다만 DXS 사양에서는 수납 기믹이 생략되어 있습니다(선두차의 수납 기능 자체는 건재). 카이사츠 소드는 E5/H5 하야부사 계열에 부속된 그것의 클리어 블루 컬러 바리에이션으로 DXS 사양에만 부속됩니다.


차량의 전체적인 색감이 밝아지고, 스티커가 메탈릭 스티커로 변경된 것 이외의 본체 사양은 애니메이션?방영 이전 발매된 구판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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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된 코다마 전용 사양의 신카 카드.

앞면의 디자인 모티브는 500계 전동차를 운영하는 JR 서일본의 교통카드 "ICOCA"의 기본 디자인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찾아본 바로는 앞면 디자인이 전부 공용이 아니라 해당 열차를 운영하는 소속 회사의 교통카드 디자인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각기 따로 적용되어 있다는듯 합니다. H5 리뷰에서 언급한 Suica 모티브는 카드 그 자체에 대한 모티브로서 H5 쪽은 JR 홋카이도 관할?"Kitaca"의 디자인이 간략화되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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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500계 코다마.

산요 신칸센(신오사카(新大阪) ~? 하카타(博多) 간)을 달리는 신칸센 차량.

날카롭고 뾰족한 선두차와 원형의?차량 단면이란 특징적인 형상으로 고속화를 실현했다.

(* 패키지 뒷면의 소개 문구. 500계의 카탈로그 스펙상 최고 속도는 설계 제한 320km/h.)



우선은 신칸센 모드.

모델은 1997년부터 JR 서일본?소속으로?산요 신칸센(山陽新幹線) 구간에서 운용중인 500계 전동차.


과거에는 16량 편성 노조미 등급으로만 운행되던 산요 신칸센의 자랑이었지만 N700계 등의 후임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8량 편성 코다마 등급으로 내려온 지금은 그리운 옛날 이야기. 프라레일 포멧으로 데포르메된 디자인임에도 500계 특유의 날렵한 실루엣은 충분히 살아 있지만, 데포르메에 의해 프라레일 열차로서의?단면은 원형보단 사각형에 가깝긴 합니다.



전장 55cm로 증차된 객차의 길이만큼 다른 편성보다 더?길지만 역으로 다른 DXS 사양은 객차의 길이가 늘어나 있지만 이쪽은 구판과 똑같은 만큼 중간 객차 하나를 빼서 같은 3량 편성으로 맞출 경우 다른 DXS 시리즈보다 다소 짧아집니다. 구판은 콕핏이 클리어로 되어 내부 운전석이 투과되는 사양이었고, 헤드파츠도 그렇지만?DXS 사양은 내부가 투과되지 않을 정도로 어두운 클리어 블랙으로 변경되어 있습니다. 자칫 호불호가 갈릴만한 요소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보다 실차에 가까운 외형인듯 싶어서 그럭저럭 만족.


중간차량인 객차 내부가 전부 변형기믹으로 꽉 차 있는만큼 다른 DXS 사양처럼 객차를 전동차로?쓰는 동력주행은 불가능. 물론 공용 포멧의 특성을 살려서 굳이 하고 싶다면 프라레일 쪽의 선두차량을 빌려오면?되고, 하는김에 아예?그쪽의 객차까지 합쳐서?편성을 증량시키는 정도는?가능합니다.



실차량은 고속성능을 위해 편의성을 상당히 희생한 결과로 승차감이나 승객 편의는 그리 좋지 못한 편이라곤 하지만, 도리어 여객 취급을 고려하지 않아도 무방한 이런 거대로봇 장르에서는 특유의 미래적이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자주 주역 기체로 채용되곤 하는데 이 시리즈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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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리온 500 코다마.

신칸센 500계 코다마의 성능을?전부 활용한 공격형 신카리온. 전 차량 동력차의 고출력을 활용해 전신에서 발사하는 미사일 공격의 파괴력은 발군. 후미 차량은 미사일 실드로 변형. 적의 공격을 쏘아 떨어트리거나, 일제발사로 되받아 치는 것이 가능한 신카리온 500 코다마에게 빈틈은 없다.

(* 패키지 뒷면의 소개 문구.)



전투형태 신카리온 모드.


키높이 자체는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21cm), 3호차가 절반으로 갈라져 통째로?어깨 갑주와 팔을 구성하기?때문에 체격은 하야부사 타입 신카리온들보다 조금 더 크게 느껴지는 인상. 다만 다른 DXS 사양은 프로포션 자체가 골격부터 완전히 새로 뜯어고쳐졌지만 이쪽은 구조 자체가 구판과 똑같기 때문에 구판 자체의 구조적 특성이었던 3호차의 다변형 기믹에 따른 짧은 팔이나, 게다리처럼 벌어진 하반신의 프로포션, 그리고 구판에서 이어지는?여전한 구조적인 불안정성은?아쉬운 점.


3량 합체이기에 합체 구조 자체가 통상의 하야부사 베이스 신카리온과 전혀 다르고 난이도도 올라가 있지만 익숙해지만 금방 뚝딱뚝딱 조립과 해체가 가능한 설계. 이런 쪽으로의 설계는 역시 전문가인 타카라 토미 다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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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되는 신고(신호) 스피어는 간단한 분해 재조립을 통해 위에서부터 스피어, 라이플, 메이스 모드의 3가지 타입으로 운용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모티브는 이름 그대로 철도 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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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신카리온 500 코다마의 백미이자 아이덴티티, 크로스 합체.

신카리온 하나를 코어 및 흉부로 삼고,?코다마가 강화 파츠가 되어 합체하는 유일한 5량 합체 거대 신카리온.


코어로 삼을 수 있는 신카리온은 구판/신판 DXS를 가리지 않고 E5/H5 하야부사, E6 코마치, E7 카가야키, E3 츠바사/E3 츠바사 아이언 윙(E3계 2000번대, 구판 한정), N700A 노조미, 800 츠바메, 블랙 신카리온(DXS 한정)의 9종류.?변형 합체 기믹 자체가 하야부사 베이스 신카리온과 따로 노는 콜라보 바리에이션 TYPE EVA을 포함한?코다마 자신과 각 1량 편성 3체 합체의 700계 트리니티(700계 노조미, 히카리 레일스타, N700계 미즈호)를 제외하고 사실상 E5 하야부사를 비롯해 하야부사를?베이스로 하는 신카리온은 어느 것이든 골라 합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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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5 하야부사와 500 코다마, 2체의 신카리온이 합체한 5량합체 신카리온.?합체를 통해?E5 하야부사, 500 코다마 각자에 숨겨진 파워를 최대한으로 이끌어내 싸울 수 있다. 그 파워는 현재로선 계측 불능일 정도로 강대하다.

(* 패키지 뒷면의 소개 문구).



5량 합체 거대 신카리온, 신카리온 H5 X크로스 500.


일단 디폴트 세팅은 주인공 기체인 E5 하야부사로 정해져 있습니다만, 하야부사?베이스 신카리온은 어느 것이든 합체시킬 수 있으므로 가지고 있는 H5 하야부사로 대용. 1호 선두차와 4호 후미차가 통째로 거대하고 두꺼운 양팔이 되고, 빈약한 하반신도 3호차가 합체하는 것으로 보강되어 기존의 신카리온들과 차별화되는 강고한 인상을 줍니다.


신칸센 타입 변형 로봇으로서는 드물게 신칸센의 외형에 그리 구애받지 않던 신카리온 치고는 양 어깨에 500계의 선단부, 중앙 흉부에 신칸센 차량이 그대로 합체된다는 점에서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으로 대표되는 고전적인?열차형 합체 로봇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헤드기어는 구판에선 따로 장착해줘야 했지만 DXS 사양은 연질 부품으로 된 일체형으로 링크 합체때 처럼 직접 머리에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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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5 하야부사 사양으로 합체했을 경우.)


신고 스피어와 카이사츠 소드를 결합한 카이사츠 트라이던트.


커진 체격에 걸맞게 무기도 커지니 확실히 인상이 다릅니다. 디폴트 사양은 윗사진 대로지만 이런 류의 완구가 다 그렇듯 조인트 규격은 공용이므로 다른 제품의 무기를 사용하거나 아예 전부 다 조인트가 맞는대로 갖다 끼워서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도 무방.



이상 DXS09 신카리온 500 코다마 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악역기체인 블랙 신카리온 정도는 입수를 고려하는 중이네요.

마키
東京タワーコレクターズ
ありったけの東京タワーグッズを集めるだけの変人。

4 댓글

마드리갈

2018-08-10 22:51:46

드디어 도착했군요. 신카리온 500계.

패키지에 나온 캐릭터의 이름이 하야스기 호쿠토군요. 하야스기는 너무 빠르다는 의미의 하야스기(速すぎ)와 같은 발음이고 호쿠토는 JR북해도의 특급열차에도 쓰이는 그 호쿠토(北斗)와 같은 발음, 신카 카드는 500계의 유일한 운용사인 JR서일본의 IC카드 ICOCA의 도안을 반영했고, 1편성 4량인 것은 실제 500계가 동력차 1유닛이 4량인 점에서 착안하고...이렇게 꼼꼼하게 반영된 게 참 좋아요.


ICOCA 관련으로 좀 언급하자면, 야마구치현 산요오노다시(山口?山陽小野田市)에는 500계 신칸센 코다마가 정차하는 아사역이 소재하지만 2017년 12월에 갔을 때 IC카드를 아직 쓸 수 없어서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아예 역구내에 IC카드를 쓸 수 없으니 종이승차권을 구매하라는 안내문이 커다랗게 붙어 있었으니...

마키

2018-08-13 07:38:47

아무래도 JR이 직접 작품에 관여하고 있다보니 철도와 관련된 고증은 흠잡을데 없는 수준이더군요.

주인공 이름인 하야토도 과거엔 철도 등급으로 쓰였던듯 싶은데 설마하니 이거까지 고려한걸까요?


그런 의미에서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 같은건 확실히 우리나라가 체계적으로 잘 잡혀있다 싶기도 합니다.

SiteOwner

2018-08-11 22:53:42

이번에도 마키님의 심플리뷰를 접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이렇게 마키님의 오리지널 컨텐츠가 포럼에 실리는 것을 큰 영광으로 여기고 있다 보니, 걱정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500계는 여러모로 개성적인 신칸센전차인데, 실제로 하카타역 신칸센 플랫폼에 입선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뛰는 것을 억누를 수 없을 정도입니다. 1990년대에 나온 것이고 개수된 시점도 2009-2010년 사이인 터라 시대가 느껴지고 거주성도 다소 좋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철도를 좋아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느끼기에는 아쉬움이 없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신카리온 시리즈로 다시 태어난 모습은 확실히 개성적이고 좋습니다.


일본의 FeLiCa 규격 교통카드, 통상 IC카드를 보면 이름 로고에 어떻게든지 IC를 강조하려는 게 보이는데, 신카에서도 그 디자인이 반영되어 있군요.

그리고 거대 신카리온 또한 기발합니다. 실제로는 두 신카리온의 모티브가 되는 차량은 아예 계통 자체가 분리되어 있어서 만날 일이 없지만, 신카리온에서는 저렇게 크로스 합체가 되니 이런 것에도 묘미가 느껴집니다.


블랙 신카리온은 또 어떨지 기대됩니다.

재미있게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키

2018-08-13 07:42:42

개인적으로는 특유의 스타일 때문에 좋아하는 차량이기도 한데,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제 취향이 그래선지 가지고 있는 거대로봇 장난감은?전부 500계가 관여하고 있네요. 그외에도 철도 관련 고증은 아무래도 JR이 직접 관여하고 있다보니 교통카드 디자인이라던가 차임벨이라던가 하는 부분도 꼼꼼하게 고증하고 있구요.


블랙 신카리온이 또 다른 기체들하고 시스템이 달라서 되게 재밌는 기체인데 개인적으로도 기대하고 있네요.

추후에 입수하는대로 소개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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