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관리하는 양귀비 밭입니다. 약 성분은 없는 개양귀비 품종이라네요. 척박한 땅에서도, 물이 별로 없어도 잘 자라는건 양귀비의 특징인가 봅니다.
빨간 꽃이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참 예쁘지요. 좀더 꽃이 많이 피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좀 더 날이 더워지면 만개하려나?
사자랑 양철로봇이랑 허수아비가 들어가 있어도, 아니면 수염기르고 사막3색 부니햇과 하의, 테드기어 자켓, M4매거진 파우치와 섬광탄이 달려있는 몰리 플레이트 캐리어 입고 들어가 있어도 모두 위화감없이 어울릴거 같단 말이지요.
Never be without great coffee
2 댓글
행인1
2013-05-25 20:17:08
새빨간 양귀비 밭에 호랑이님 인장 속 같은 모습의 호랑이가 한 마리 앉아 있는 것도 묘하고도 멋진 장면일 것 같습니다.한번 그려보고 싶을 정도로요. 근데 동물은 지지리도 못그려서 FAIL ㅇ<-<
대왕고래
2013-05-27 08:35:28
양귀비꽃은 이쁘군요! 약성분도 없다니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