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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개의 시험을 치고,
모레 시험이 하나 또 있는데,
그게 1월 1일로 미루어지는 꿈이었습니다.
앗싸!!하고 일어나보니, 그게 꿈이라는걸 금방 알았는데,
첫째, 꿈속 배경은 교실이 참 무진장 넓은 고등학교였고,
둘째, 미루어진 과목이 체육이었기 때문입니다.
살다살다 별 꿈을 다 꾸네요 lllorz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2 댓글
마드리갈
2013-06-16 13:51:31
그런 꿈, 저도 학부생 시절에 정말 많이 꾸었어요.
보통 이맘때면 기말고사가 완전히 다 끝나 있어서, 포털에서 강의평가 마치고 성적 뜨는 거 기다리고 있으면서 그냥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는데 시험 관련 꿈을 꾸고 놀라서 깨는 경우가 많았어요.
정말 섬찟하죠. 주위를 더듬어서 핸드폰을 잡고 켜서 날짜와 시간을 보면 그제서야 안도하고...
게다가 여름이라 잠을 깊이 못 자니까 그런 경우가 많았어요. 2학기말에는 의외로 그러지 않았지만요.
대왕고래
2013-06-16 17:31:13
역시 저만 그런 게 아닌가봐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