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스톤프리3.png (1.53MB)
죠린의 스탠드, 스톤 프리입니다.
푸치는 전속력으로 죠린을 쫓아갑니다. 어딘가에 분명히 있기는 한데, 지금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죠린의 옷 조각을 찾아냈는데, 안나수이가 방해합니다. 안나수이의 얼굴을 뒤집지만, 그건 C-MOON이 중력을 뒤집은 여파로 죽어 버린 관광객이었습니다. 그리고 죠린이 어딘가에서 푸치를 만집니다. 방문자 센터에 혈흔이 있는 걸 확인한 푸치는 안으로 들어갑니다. 과연, 그 안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C-MOON이 때려도 곧바로 수복합니다. 스톤 프리의 실을 뫼비우스의 띠로 만들었던 거죠. 그래도 푸치는 죠린을 죽이기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경비원의 시체가 중력에 이끌려 떨어지기를 기다렸다가, 거기서 권총을 꺼내, 죠린을 쏩니다.
그런데, 때마침 죠타로가 도착했습니다. 시간을 멈추고 죠린을 구해냈죠. 거기에 작살을 키스의 씰로 복사해서 돌아온 에르메스는 덤입니다. 푸치는 프레임에 갇혀 버렸죠. 그런데 C-MOON 때문에 낮아진 중력 덕분인지 푸치는 하늘로 뜹니다. 신월을 기다릴 필요조차도 없다고 합니다. 죠타로는 에르메스를 시켜서 권총을 쏘게 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멈춘 다음, 작살을 날리죠. 그런데 푸치는 정지한 시간을 인지하고, 작살을 피한 다음 모형 셔틀로 들어갑니다. 거기서, 푸치는 천국으로 가는 어떤 힘을 얻은 모양입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7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00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8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92 | |
5178 |
올해는 건강 측면에서도 별일이 다 있었네요2 |
2022-12-27 | 116 | |
5177 |
북한은 끊임없는 대남도발만큼은 확실히 지킨다9 |
2022-12-26 | 167 | |
5176 |
2022년은 혼란하면서도 우주항공분야는 발전했습니다2 |
2022-12-25 | 123 | |
5175 |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이런저런 이야기.4 |
2022-12-24 | 134 | |
5174 |
올해는 연말까지 지칠 줄 모르고 소란하네요2 |
2022-12-23 | 113 | |
5173 |
북한폰트로 채워진 자막에서 느끼는 것2 |
2022-12-22 | 130 | |
5172 |
선배 따위가 무슨 압박요인이라고...2 |
2022-12-21 | 134 | |
5171 |
석탄소비량 사상최대가 예상되는 2022년9 |
2022-12-20 | 158 | |
5170 |
박물관 소장품에 테러하는 심리의 안쪽6 |
2022-12-19 | 216 | |
5169 |
6년 전에 겪은 두 철도사고를 회상하면...2 |
2022-12-18 | 118 | |
5168 |
특정인 이상, 한 학생 미만.2 |
2022-12-17 | 147 | |
5167 |
수험가의 공공연한 거짓말도 조금씩 깨지려나 보네요2 |
2022-12-16 | 123 | |
5166 |
날씨가 상대적이라는 것을 실감할 때2 |
2022-12-15 | 124 | |
5165 |
[스톤 오션] 38화 - 왓 어 원더풀 월드4 |
2022-12-14 | 157 | |
5164 |
[스톤 오션] 37화 - 메이드 인 헤븐(2)4
|
2022-12-13 | 131 | |
5163 |
이미 사장된 옛말을 억지로 쓸 이유가 있을지...4 |
2022-12-13 | 156 | |
5162 |
[스톤 오션] 36화 - 메이드 인 헤븐(1)3
|
2022-12-12 | 136 | |
5161 |
"당신들은 법을 지켜서 사람을 죽였나?" 라는 의문5 |
2022-12-12 | 205 | |
5160 |
[스톤 오션] 35화 - C-MOON(2)4
|
2022-12-11 | 138 | |
5159 |
근황 겸 작가수업(현실성이라는 이름의 굴레)6 |
2022-12-10 | 218 |
4 댓글
마드리갈
2022-12-12 00:20:28
역시 쿠죠 죠타로의 스탠드가 여기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네요. 천만다행이예요.
그런데 엔리코 푸치가 정지한 시간을 인지하네요? 이것은 또 무슨 상황인지...디오로부터 더 월드에 대해서 들은 것이 있는 것인지...그래서 프레임에 갇힌 푸치가 저렇게 대응가능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천국으로 가는 어떤 힘...
또 무슨 끔찍한 게 생길지 짐작은 안 되지만 좋을 것이라는 예감은 전혀 들지 않아요.
대왕고래
2022-12-19 22:50:36
C문편 한번에 묶어서 코멘트합니다.
C-MOON 편을 만화로 봤을 때 무서웠던 건 역시 신체가 뒤집어지는 표현이었어요. 애니에서는 더 끔찍하더라고요. 뒤집어진 손가락이 꿈틀거리기까지 했어요. 진짜 징그러웠죠.
만화에서는 느끼지 못한, 애니에서만 깨달은 부분도 있었죠. 수평으로 낙하하는 현상의 공포스러움, 그걸 어떻게 기어올라오는 죠린 일행의 엄청난 피지컬 - 능력을 사용했다고는 해도, 중간에 엠폴리오는 본인 힘으로 기어가더라고요... 얘 어린애 맞나? 싶었어요.
죠린이 기사회생한 후에 푸치 신부에게 숨어서 접근하는 장면은 이건 공포영화인가? 싶었어요. 그 장면만 갑자기 푸치가 공포영화의 희생양인 것처럼 그려져서... 죽었다고 생각한 죠린이 살아돌아온 것이니 당연하겠지만, 뒤에서 갑자기 손만 튀어나오던지 하면 무슨 귀신같다니까요.
뫼비우스의 띠 장면 역시 킬링 포인트... 빼놓을 장면이 없어서, 만화로 볼 때보다 더 감명깊게 감상한 거 같네요.
SiteOwner
2022-12-29 16:26:33
3부의 주인공 쿠죠 죠타로가 4부와 5부에는 등장하기는 하지만 비중이 크게 낮아졌고 5부에서는 처음에 히로세 코이치에게 이탈리아 현지에서 조사를 의뢰한 것이 전부였는데 6부에는 이렇게 끝에서 재등장하여 활약하는군요. 천만다행입니다. 죠린과 에르메스를 구해내기도 하고...조금만 늦었더라면 대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그런데 푸치는 정지한 시간을 인지하고 천국으로 향하는 어떤 힘까지 얻은 것인가 보군요. 죠타로의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것인지, 디오의 그 사념이 이렇게 또 작용하는 것인가 봅니다. 진짜 징그럽게 무섭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3-01-08 19:29:42
죠린의 스탠드 스톤 프리가 실을 매개로 능력을 사용하니, 죠린이 아니었다면 C-MOON의 파훼법은 생각해 내기가 더 힘들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죠타로도 마침 적절한 타이밍에 와 주었으니, 이제 일은 다 끝났다고 생각한 분들이 많았습니다만...
그건 아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