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cZS0r5n4sdI
현재 거의 모든 제조업의 방향 중 하나는 '친환경' 인데, 트랙터 등의 농기계 제조업도 예외는 아닙니다.
세계적인 트랙터 메이커 중 하나인 New Holland 에서 이 방향에 걸맞게 수소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트랙터를 선보였습니다.
아직은 프로토 타입이지만 머지 않아 시제품으로 출시될 계획이라 하니 기대해 볼 만합니다.
농기계 전시회에 출품된 것을 보니 New Holland 에서 이 트랙터를 적잖이 밀어주는 것 같습니다.
농업 기계와 자동차는 역사의 궤를 같이 한다더니 서로의 기술 교류가 활발하군요.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是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1 댓글
마드리갈
2013-06-20 17:22:57
수소가 경제적으로, 그리고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하는 방식으로 생산될 수 있어야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져요.
저 미래지향 트랙터가 크게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New Holland라는 회사에는 상당히 재미있는 역사가 있어요.
189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뉴홀란드에서 창업해서 그게 회사명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현재는 CNH 그룹의 산하에 있는데 이 회사가 네덜란드의 국내법에 의해서 조직되어 미국에 본부가 있고 NYSE에 상장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 그룹은 또 이탈리아의 피아트 인더스트리얼이 대주주...그래서 뉴홀란드의 본부는 이탈리아의 토리노에 있고, 한때 토리노의 프로축구 구단인 유벤투스를 후원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