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별 생각 모음

사과소녀, 2013-12-14 21:50:49

조회 수
203

1. 요즘은 항상 좋은 일이 있어도 피곤해요. 엄밀히 말하면 힘들다는 것은 아닌데 뭔가 좋은데도 무거운 생각이 옆에 있다고

하는 기분도 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게 큰 고민도 아니어서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으허허헉.

물론 맛있는 걸 먹으면 그딴 것은 바로 사라지지요. 특히 모짜렐라 치즈나 초콜릿이요


2. 옛날에는 자캐를 지었을 때는 무조건 제 취향으로 그렸지만 요즘은 제 취향으로 그려요.음?


3. 치즈 인 더 트랩을 우연히 학교 도서관에서 있기에 봤더니 생각 외로 매우 재미있어서 놀랐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유정보다는 인호가

더 좋습니다 아니면 설이요. .그래서 요즘은 목요일이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천적 얼간이들을 기다릴 때의 그 기분보다는 덜

하지만요. 


4.벌써 아빠가 돌아가신지 1년하고도 며칠이 지났네요. 장례식 때의 일이 떠오르기도 해요. 그 때 엄마와 언니가 매우 크게 운 일도 떠오르

기도 해요. 언니는 아빠가 살아있었을 때 울지 않겠다고 했는데 막상 그때가 되니까 엄청 운 게 매우 안타까웠어요. 저도 그 때 옆에서 흐느끼고 있었습니다. 전 비록 아빠하고는 별로 좋지도 나쁘게도 않게 지냈지만 왠지 오늘따라 매우 보고 싶어요.

사과소녀

내가 마지막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대대로 이어내려온 미래로 뻗어갈 체펠리의 혼이다!! 인간의 혼이다!!
죠죠! 잘 받아라!!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저 체펠리-

1 댓글

마드리갈

2013-12-15 23:29:21

글은 어제 읽었는데, 일신상의 이유로 이제야 코멘트를 추가하게 되었어요. 양해를 부탁드려요.

우울하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건 정말 좋아요. 힘이 나야 극복할 수 있으니까요. 특히 겨울은 일조량도 적고 에너지 소모도 많으니까요.

치즈인더트랩은 한때 저도 보긴 했는데 요즘은 여유가 안 나는 건지 안 본지 꽤 되었어요. 이야기가 얼마나 전개되었을려나...


그러셨군요.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빠르게 흘렀군요.

정말 힘드셨을 거예요. 그렇지만 이렇게 긴 시간동안 성장하신 사과소녀님 가족을, 아버님께서는 분명 하늘나라에서 따뜻하게 지켜보고 계실 거예요. 힘내시길 바래요.

Board Menu

목록

Page 230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1316

(이미지) [본격! 겨울여행] 2. 무등산 꼭대기에 올라

2
B777-300ER 2013-12-21 536
1315

21세기에 20세기 독일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국가

3
HNRY 2013-12-21 2340
1314

(이미지) [본격! 겨울여행] 1. 광주광역시에 가자!

2
B777-300ER 2013-12-21 1117
1313

다음 중 가장 빠른 건 뭘까요

2
데하카 2013-12-21 256
1312

언더그라운드 2-약속된 장소에서

1
호랑이 2013-12-21 196
1311

슬슬 2014년이 오네요.

2
이케아니스 2013-12-21 160
1310

오늘은 정말 최악의 날이야!

1
  • file
사과소녀 2013-12-20 308
1309

그래서... 신캐릭터 이름을 짓기는 지었습니다.

1
데하카 2013-12-18 230
1308

동해고속도로에서 버스 충돌 사고가 났습니다.

1
B777-300ER 2013-12-18 259
1307

작품에 추가할 캐릭터의 이름을 지으려고 하는데

1
데하카 2013-12-17 177
1306

꽤나 심각한 문제에 봉착을...

7
카멜 2013-12-17 258
1305

HNRY의 자작설정 - 현재 구상중인 세계관의 국명들

6
HNRY 2013-12-17 581
1304

간만에 삼풍백화점 관련 자료들을 다시 둘러봤습니다.

1
TheRomangOrc 2013-12-16 276
1303

로그인 유지 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外

1
KIPPIE 2013-12-16 360
1302

요즘의 이야기

2
연못도마뱀 2013-12-16 212
1301

여러분의 작품 주인공에 특별히 모티브로 한 인물이 있나요?

3
데하카 2013-12-15 500
1300

운전 중 딴 짓을 하는 중국의 버스운전사

4
B777-300ER 2013-12-15 401
1299

오늘의 별 생각 모음

1
사과소녀 2013-12-14 203
1298

아쿠타가와 씨와 다자이 씨에 대한 호기심

1
사과소녀 2013-12-14 228
1297

이케아니스님에 대한 판결사항

3
마드리갈 2013-12-14 420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