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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간하고 어제, 정말 눈이 빠지는 줄 알았지요. 특히 조별과제 하루 전에 변경사항이 생겨서 내용 들어내고 다시 고치고, 발표 직전에 프레젠테이션을 서둘러 고치던 풍경(?)이 아직도 눈에 선하군요. 뭐 결과는 좋았지만요...
어제는 또다른 발표가 있었는데, 정작 준비해 온 발표문은 읽지도 않고 즉흥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했습니다. 이것도 결과는 나쁘지 않았지요.
그런데... 오늘 시험에서 교수님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문제를 냈습니다. 적당히 써서 냈지요. 안 쓰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뭔가 하나 덜어낸 느낌이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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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SiteOwner
2014-01-14 22:38:17
고밀도로 진행되는 계절학기를 수강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으니 좋은 음식과 충분한 휴식을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겨울철에 제대로 체력보충을 해 두지 않으면 해빙기에 건강 문제로 고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노력의 대가가 좋은 성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