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문신은 신중하게 합시다.

데하카, 2014-04-23 22:55:32

조회 수
172

http://blog.naver.com/19554?Redirect=Log&logNo=60196465528




뭐, 제가 문신을 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주위 사람 중에도 가끔 문신하는 사람이 있고, 인터넷에 보면 문신한 사진이 많이 돌아다니지요. 심지어 중고등학생이 불법으로 문신을 한 사진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신을 하고 나서 정작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 경우는 대부분 한때 멋있어 보이고 싶어서나 허세인 경우가 많지요. 그대로 두기 뭣하니 지우기는 하는데, 지우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요.

그 중에도 저건... 극강의 경우인 듯합니다.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호랑이

2014-04-23 23:05:14

문신이란 건 80살 할아버지가 되도 남는거라, 그때까지 안고 갈 그림이나 문구 등이 딱히 없기도 하고. 또 몸을 기르는 중이라 몸집에 변화가 생기면 문신 모양이 망가질거 같아 시도하고 있지 않아요.

아니 근데 저 아이는 나이도 얼마 안 돼 보이는데 왜 저런짓을 했을까요...

마드리갈

2014-04-23 23:05:31

오오히라 미츠요(大平光代) 변호사의 자서전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だから、あなたも生きぬいて)를 읽어 보면 문신이라는 것의 성격을 알 수 있어요. 미성년자에게는 부모의 동의가 없으면 안되니까, 인감도장을 훔쳐서 가출하고 결국 그렇게 문신을 했다는 구절이 있어요. 이것만 봐도 문신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게 눈에 보여요.

위의 링크의 사례는 뭐랄까 할 말이 없어지고 있어요.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의 결과가 굉장히 오랫동안 남을 수밖에 없으니...

대왕고래

2014-04-23 23:29:57

크기도 크고, 그렇다고 놔두기도 애매해진 참 뭣한 상황이군요, 이거...

솔직히 개인적으로 누가 문신을 하는 건 막고 싶지 않아요. 그 사람이 하고 싶으면, 하는 거죠. 언제 학교에서 귀 밑에 달 모양 문신을 새긴 사람을 본 적 있는데, 그럭저럭 멋지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하기는 싫어요. 일단 몸에 뭔가 새긴다는 게 거부감이 들어서 말이죠.

Board Menu

목록

Page 220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1516

[잡학] 뾼차를 타고 온 최시맨과 뉵다리 ?방각하

4
데하카 2014-04-24 821
1515

애니를 볼 때의 주관적인 선정기준

12
마드리갈 2014-04-24 560
1514

해외직구 배송사고 발생

3
호랑이 2014-04-23 149
1513

[링크] 문신은 신중하게 합시다.

3
데하카 2014-04-23 172
1512

며칠 전에 기괴한 꿈을 꾸었습니다.

5
대왕고래 2014-04-22 340
1511

제과제빵 4일째

3
연못도마뱀 2014-04-21 161
1510

여기서도 논의하고싶은 세월호 사건 주제입니다(통합)

3
teller13 2014-04-19 255
1509

비극적인 사건에 느끼는 이상한 분위기

2
카멜 2014-04-19 300
1508

큰 사고 뉴스를 보는 방법

6
호랑이 2014-04-19 202
1507

흔히 극한상황이 되면 인간의 본성이 잘 드러난다고 하죠.

4
데하카 2014-04-18 209
1506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를 보면서

4
호랑이 2014-04-17 316
1505

혹시 캐릭터 성격표 같은 거 있으신 분 계신가요?

1
Lester 2014-04-16 269
1504

항공기엔진 관련을 조사하다 알게 된 것들

2
마드리갈 2014-04-16 455
1503

제과제빵 2일째

2
연못도마뱀 2014-04-15 182
1502

북한 무인기 추락사건과 음모론

2
카멜 2014-04-15 174
1501

존재감 / 폴리포닉 로그인 문제 / 그 외 등등

7
Lester 2014-04-15 318
1500

노트북을 뭘 살지 고민중입니다.

2
데하카 2014-04-14 152
1499

알바 시작한지 하루됐는데 그만둘까 고민중입니다.

3
데하카 2014-04-13 134
1498

다들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푸시나요?

7
호랑이 2014-04-12 203
1497

공무원 다들 많이 준비하네요...

2
카멜 2014-04-11 15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