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수입과자를 맛보셨나요?

데하카, 2014-05-19 23:22:42

조회 수
368

요새 '질소과자' 떄문에 말이 많지요. 그래도 입맛에 있어서만큼은 국산 과자들이 더 많이 끌리기는 하지만, 요즘 새로운 시도를 몇 번 해 봤지요. 집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수입과자들을 구해서 먹어 봤습니다.

제가 사 본 것은 '메가촉'이라는 것과 이탈리아산(이름은 기억 안남) 웨하스, 그리고 화이트캐슬이라는 버터링 비스무리한 쿠키인데...

우선 메가촉 바닐라맛은 좀 답니다. 그리고 약간 뻑뻑합니다.

웨하스는 편의점에서 많이 구할 수 있는데, 달콤하고, 양은 가격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그리고 화이트캐슬 쿠키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버터링에 비해 맛도 뒤지지 않고요.

여러분은 어떤 걸 맛보셨나요?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안샤르베인

2014-05-19 23:45:06

로아커 웨하스는 좀 더 큰 팩을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게 가격이 비슷하더군요.

전 안먹지만 부모님은 꽤 좋아하셨습니다.

HNRY

2014-05-19 23:46:55

코스트코에서 커클랜드제 과자들을 먹어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상표같은 걸 잘 안보는지라 뭐였는진 기억이 안나지만. 그리고 다이제스티브도 생각납니다.

SiteOwner

2014-05-19 23:58:15

일단 요즘 가장 많이 먹는 수입과자는 다이제스티브입니다. 별로 많이 달지도 않고, 제대로 먹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과포장이 없고 그 자체에 충실한 게 미덕입니다.

그리고 이것 말고도 이것저것 많이 먹어왔는데, 군복무 때 미군 채널에서 많이 먹었던 미국 브랜드의 과자가 나중에 국내의 제과회사에서 발매되면 거의 예외없이 크기가 작아지거나, 성분에 조정이 가해지거나 하는 게 보이는 터라 제대로 실망했던 기억이 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자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상품도 그렇습니다. 90년대부터 음반수집을 했는데 CD도 수입정품과 라이센스 생산판은 음질, 베이스의 두께, 내구성, 책자의 수록내용 등 품질 자체가 다른 것을 알고 이제는 수입음반만 구입합니다.

마드리갈

2014-05-21 17:48:00

오빠와는 한 가족이고 같이 사니까, 위의 댓글에서처럼 다이제스티브를 가장 자주 먹고 있어요.

과자로서의 본질에 충실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좋아요. 국내 제과업계처럼 용량을 속이기 위한 과포장도 없고, 내용물 그 자체에 최선을 다해서 맛있고 질리지가 않아서 이런 게 선진국 제품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어요.


아니나다를까, 요즘 수입과자의 인기와 국내 제과업계 매출감소 현상에 대해 이런 기사가 나왔어요.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40516000255

어디가 어떻게 헛소리인지는 다이제스티브, 로얄 단스크 대니쉬 버터쿠키 등의 원산지가 어디이고, 국내 제과회사가 발매하는 참ing의 원산지가 어디인지 보면 간단히 논파되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218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1556

새 차 환영식

4
B777-300ER 2014-05-25 168
1555

게임제작에 대한 추억....

4
조커 2014-05-25 238
1554

제 생애 첫 차 소개

4
B777-300ER 2014-05-24 683
1553

제 친구의 어머님이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4
데하카 2014-05-23 149
1552

현 세태에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2
SiteOwner 2014-05-23 180
1551

캐터필러 파워쇼벨 7495의 현장 조립 영상

2
B777-300ER 2014-05-22 467
1550

다크 히어로(같은 캐릭터)를 그리려다 되려 먹히는 듯?

5
Lester 2014-05-21 207
1549

사이트 정상화 및 이미지 호스팅에 관한 공지

2
마드리갈 2014-05-21 224
1548

예거마이스터를 맛있게 즐기는 법?

2
HNRY 2014-05-20 1052
1547

여러분은 어떤 수입과자를 맛보셨나요?

4
데하카 2014-05-19 368
1546

옛날에는 극장에서, 버스에서 담배피고 그랬다면서요?

3
카멜 2014-05-18 435
1545

주인공하면 이 사람? 성우 강수진씨!

2
대왕고래 2014-05-18 463
1544

영국 Royal mail(일반우편)은 복불복인가 보네요

2
호랑이 2014-05-18 1139
1543

이런, 실수했네.....

5
HNRY 2014-05-17 162
1542

경이로운 트럭 조립 공정 영상

2
B777-300ER 2014-05-17 171
1541

으아아아 기분나빠아아아아아~

3
조커 2014-05-14 196
1540

최근 근황 이야기

3
아스타네스 2014-05-14 195
1539

[언어이야기]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4
데하카 2014-05-13 266
1538

어째 앞으로 쓸 3부 줄거리가 죠죠 3부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5
데하카 2014-05-12 306
1537

(털썩) 아 진짜 간만이군요...

4
블랙홀군 2014-05-10 18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