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시간을 놓쳐서 치르지 못한 시험이 있나요?

데하카, 2014-09-05 23:32:49

조회 수
163

그러니까 오늘 저는 그 경우를 겪엇습니다.


오늘 낮에 2번째 컴활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서울상공회의소로 갔는데... 14시 30분 시험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시험장에 다다라서, 화장실에도 갔다 오고, 만반의 준비를 다 갖추고 열심히 시험 자료를 보고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확인을 위해 수험표를 다시 한 번 보았지요.

그런데! 13시 20분으로 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 그 때의 허탈감이란.

결국 시험도 못 치르고 나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집에 들어왔지요.

사실 전에 본 시험도 경우의 수를 고민하고 있는데... 잘 되겠지요?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대왕고래

2014-09-05 23:39:54

저같은 경우는, 1시 반에 A라는 장소에서 친다(고 생각했)던 시험이,

알고 보니 B라는 장소에서, 그것도 1시에 치는 시험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B가 아니라 A였다는 건 어떻게 겨우 알아서 1시 반에 겨우겨우 찾아가긴 했는데 들어가자마자 1시 시험이라는 걸 깨달았죠.

다행히도 시험은 쉬워서 미친듯이 적고 나왔습니다. 죽는 줄 알았어요...

마드리갈

2014-09-06 00:28:43

아...정말 안타깝게 되어 버렸군요. 굉장히 허탈하셨겠어요. 위로의 말씀을 드릴께요.


저에겐 시험시간을 놓치거나 한 적은 없었어요.

하지만 늦을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고, 그러다 보니 간혹 시험시간에 늦는 꿈을 꾸다가 깨고, 정신이 들고 나서야 실제 상황이 아니었던 것에 겨우 안도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확실히 염려가 꿈으로 이어지는듯...

SiteOwner

2014-09-07 21:27:15

그런 경우를 겪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속쓰리고 고통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다음 시험은 언제 있습니까? 다음 기회에 잘 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미 지나간 것은 어쩔 수 없으니, 연휴 기간동안 잘 극복하시고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저는 시험에 늦지는 않았지만, 시험 직전에 봉변을 당한 일이 좀 있었습니다. 이전에 언급했던, 시험 직전에 습격당하여 한쪽 눈이 안 보이는 상태로 겨우 시험을 쳤던 게 아주 오래전에 일어났지만 여전히 마음에 남습니다.

TheRomangOrc

2014-09-11 10:58:39

이런이런 안되셨군요.

전 운이 좋은 편이라서 그런지 딱히 그 쪽으로 곤란해본 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보통 어떻게든 해결이 되더라구요.  

(심한 경우 아예 해당 일정이 취소되서 괜찮아지는 상황도 있었을 정도)

Board Menu

목록

Page 212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1676

요즘 치실을 쓰는 양이 늘어났습니다.

4
데하카 2014-09-10 204
1675

느긋하며 바쁜 나날들

4
연못도마뱀 2014-09-08 194
1674

저 같은 경우 명절에 대해 엉뚱한(?) 로망이 있습니다.

4
데하카 2014-09-08 130
1673

편의점의 밤

3
HNRY 2014-09-07 143
1672

일본 총무상 "NHK에 영토문제 방송요청할 것"

2
B777-300ER 2014-09-06 161
1671

(1985년) TV 광고들

4
B777-300ER 2014-09-06 493
1670

(1984년) 거화 코란도 광고

2
B777-300ER 2014-09-06 238
1669

혹시 시간을 놓쳐서 치르지 못한 시험이 있나요?

4
데하카 2014-09-05 163
1668

처음으로 일본 서적을 구입해 보는군요.

3
HNRY 2014-09-04 147
1667

저 같은 경우 통학길에 조금 다양한 선택지가 있지요.

3
데하카 2014-09-04 128
1666

전쟁과 외침을 생각해 보면 순혈주의라는 건 간단히 논파됩니다.

3
데하카 2014-09-03 126
1665

틀려버린 미래예측을 돌아보며 (下)

2
SiteOwner 2014-09-02 175
1664

요즘 해 보려던 일 중에 흐지부지된 것들

3
데하카 2014-09-02 116
1663

14/08/31 특집

3
B777-300ER 2014-08-31 177
1662

아케이드 게임 좋아하거나 자주 하시는 분 계신가요

4
HNRY 2014-08-31 150
1661

북한의 주체사상과 일본의 제국주의의 관계

4
B777-300ER 2014-08-31 201
1660

심야의 종점 편의점에서

7
HNRY 2014-08-31 163
1659

왠만한 자료들은 실구매를 하는 편입니다만,

7
Novelistar 2014-08-31 147
1658

틀려버린 미래예측을 돌아보며 (上)

2
SiteOwner 2014-08-30 187
1657

개인적인 이야기 셋

3
HNRY 2014-08-30 13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