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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쏜살같이

카멜, 2014-11-25 00:08:14

조회 수
194

벌써 11월말이구요, 이제 한달만 더 있으면 2014년이 끝나고, 2015년이 오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인생이 빨리빨리 지나가겠죠. 


여유를 부리며 오늘을 즐기는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최소한 저 자신에게 있어서, 뭐가 더 중요한일인지 깨닫고. 

그것을 향해 일보일보 전진하는게 멋지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살아야지! 


여러분도 내년엔 올해보다 훨씬더 좋은 일이 생기길 바랄게요. 

정말 시간 빠르네요(...) 

(이후 밑은 추가된 글입니다, 맞춘다고 썼는데 짧네요!)


요새 즐기는 게임도 또 따로 생겼어요, 심즈2 라고 아시려나요. 

감히 시대를 풍미한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죠. 멋진 캐릭터도 꾸밀수 있고. 내가 하기 힘든 일을 쑥쑥 해내는 그들을 보며 

대리만족도 할 수 있어요. 


올해는 어째 하던게임 돌아가면서 한 느낌인데..

내년에는 정말 새로 나온 갓난(?)게임을 신선하게 즐길수 있기를 바래요. 

(메이플2 기대하고 있어요~)

카멜

Endless Rain!!

5 댓글

마드리갈

2014-11-25 00:48:45

오랜만에 오셨어요. 잘 지내시나요?

벌써 11월도 얼마 안 남았어요. 그리고 곧 있으면 12월이고, 멀게만 느껴져 왔던 2015년도 금방 현실이 될 거예요.

올해가 분명 다사다난했지만, 돌아보면 이전보다 나은 게 많았던 게 사실이기도 하니까 희망을 잃지 않아야겠지요. 그리고 2015년은 더 좋은 해일 거라는 것을 믿어요.


이용규칙 게시판 제11조에 따라 보충해 주신 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려요.

조커

2014-11-25 12:26:28

나이 또 한살 먹는군요.

나이 먹는거야 막을순 없지만 나이먹는만큼 자기발전은 커녕 퇴보하는 느낌이....

그러고보니 연말마다 즐거운적이 단 한번도 없었네요. 내년엔 좀....

 

(수정전의 표현이 좀 좋지 않아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OTL)

마드리갈

2014-11-27 05:16:12

앞으로 특별히 조심해 주세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무례하고 불쾌한 표현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점도 결코 아니니까요.

죄송하다는 입장표명이 결코 헛되지 않은 건지 잘 지켜볼 거예요. 그리고 운영진은 포럼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물을 읽고 기억하고 판단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주세요.

TheRomangOrc

2014-11-25 14:15:35

그렇죠.  오늘이 25일이니 크리스마스가 딱 한 달 남았네요.

개인적으로 작년은 제게 굉장히 변화가 많았던 한 해 였다면 올 해는 힘든 일이 많았던 한 해 였던 듯 하네요.

그래도 그 모든 힘든 일들을 다 덮고도 남아 넘쳐 흐를 만큼 좋은일이 있었으니 괜찮아요.


카멜님을 포함하여 다른 사람들 모두 남은 한 해 마무리가 잘 되길 바래야 겠어요.

SiteOwner

2014-11-27 22:44:44

시간이 이렇게 많이 빠르게 흘러서, 나이를 먹는 게 두려워집니다.

어릴 때에는 2000년이라는 해가 개막하면 엄청난 일이 일어나서 세상이 바뀔 것만 같았는데 정작 그렇게는 바뀌지는 않았고, 대신 다른 부분들에서 엄청난 혁신이 일어나서 미래같지 않은 미래가 된 오늘날을 생각하다 보니 세상의 변화란 것은 이런 건가 하고 스스로도 신기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그리고 올해보다 내년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두 연말연시를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커님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전의 댓글에 남겨져 있던 문제표현은 정성들여 글을 써 주신 분에게 큰 결례가 됩니다. 차후에 이런 사례가 반복되면 그때는 2배로 처벌할 것임을 밝혀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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