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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암의 B747 뉴욕-모스크바 직항 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구 소련의 영상입니다.
팬암은 냉전 시기에 공산권 국가 정기 항공노선을 운영했던 유일한 미국 국적의 항공사로서 1978년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고 시 승객 및 승무원 등을 소련으로부터 핀란드까지 대피시킨 기록이 있습니다.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是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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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시멜로군
2015-11-08 23:17:09
모바일에서는 동영상이 안보이네요ㅠ
SiteOwner
2015-11-11 20:52:55
러시아어의 특유의 리듬감, 참 재미있지요. 이 어감 덕분에 러시아어로 된 영상을 가끔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옛날 영상이라는 점이 별로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오늘날에는 팬암이라는 항공사도 소련이라는 국가도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진 상태이고 컴퓨터에서 CRT 디스플레이도 거의 대부분 퇴조해 있다 보니 그 점에서는 시대상이 잘 느껴집니다.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 청사건물은 저 때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 게 없나 봅니다.
마시멜로군님을 위해서 링크를 추출해 제 댓글에 추가해 놓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kTTgaTKm5Q
마시멜로군
2015-11-11 22:19:46
감사합니다!
마드리갈
2015-11-22 15:56:02
미소 양국의 항공노선은 저렇게 팬암과 아에로플로트가 담당했군요.
이제는 팬암도 소련도 없어지고, 이제 747도 747-8의 발주량이 그리 많지 않다 보니 미래가 불투명하네요.
하지만 아에로플로트는 여전히 건재해 있네요. 그리고 모스크바의 국제공항 중의 하나인 셰레메티예보 공항도 그렇고. 그런데 아에로플로트 및 셰레메티예보 공항은 옛날보다는 나아졌다는데도 여전히 불친절과 불편으로 말이 많던데, 소련시대에는 과연 어느 정도였을까요. 상상만 해도 뭔가 기분이 미묘해지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