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게임 보스전 구성의 좋은 예

조커, 2015-12-07 11:27:21

조회 수
162

 

제가 꾸준히 즐기고 있는 던전앤 파이터의 이계던전 중 하나인 이계의 틈의 보스전입니다.

이 보스전을 상당히 가치있는 발상의 전환으로 여기는 이유가 있습니다.

 

1.순간 대미지 딜링으로 단시간에 던전을 끝내는 순간딜링의 메타에서 벗어난 순수한 패턴공략을 우선하는 시스템

2.공략을 중요시 하지 않는 대세에서 벗어나 파티원간의 협업을 요구하는 장판 밟기 패턴

 

상기하였듯이 순간 데미지 딜링으로 단시간 클리어는 빠르게 던전 사이클링을 돌려서 아이템 이득과 고 난이도 던전을 플레이 함으로서 있을수 있는 정신적 피로의 감소가 목적입니다만 사실 그런 플레이는 매너리즘을 가져오기 쉬울뿐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만큼 이 던전 보스전의 독특한 패턴 자체는 상당히 높게 쳐줄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이 던전의 특징은 보스도 아군 파티원도 자신도 공격이 통하지 않습니다.

다만 보스가 미니게임을 3가지 패턴으로 풀어서 패턴을 풀지못할경우 아군파티원 또는 자신에게 데미지가 주어지는 특징이라 할까요.

이계던전 초반엔 이 곳도 상당한 난이도였지만 시간이 흘러 난이도가 많이 쉬워졌고 혼자서 할수 있는 난이도까지 오게되어 초반의 던전 메타가 많이 퇴색된 면도 없잖아 있지만 그렇다 한들 지금도 즐기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지금봐도 순간 데미지 딜링에 치우친 요즘 인스턴트 던전 게임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다신 나오기 힘든 구성의 던전이라 생각됩니다.

조커

TO PROVE A POINT. Here's to CRIME.

2 댓글

벨라

2015-12-10 01:58:08

제가 알고 있던 던파의 매커니즘과 비교하면 굉장히 많이 달라진 던전이군요. 여귀검사가 막 등장한 직후 잠깐 잡다가 다시 놓았을 당시엔 이계도 많아봐야 넷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느덧 이런 던전까지 나왔을 줄은 몰랐어요.

제가 즐기는 마비노기 영웅전도 본문에 나온 순간딜링->매너리즘 패턴을 그대로 밟고 있어요. 최신 보스전 루 라바다가 그나마 즉사기 방어 패턴에 파티원의 협업이 필요한 것을 추가했죠. 하지만 클리어타임이 길고 보상도 저렴하다는 이유로 소외받고 있어서 영상을 보는 내내 저런 던전이 들어오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귀검사의 전직 설정 중에서 가장 로망스를 자극한게 검신이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게 되니 매우 반가워요!

조커

2015-12-10 11:02:44

검신...멋지죠 설정은...근데 지금은 대미지 딜링이 제일 꼴찌고....다재다능 하지만 딜은 정말 꼴찌에요....

홀딩되고 서브 딜링 되고 디버프도 되는...근데 딜빼고 홀딩이랑 참철식을 이용한 디버프에만 집중해서 레이드에 묻어가는 처지가 된 검신 약하네요 흑흑...

Board Menu

목록

Page 184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2236

현실로 다가온 몇몇 시사현안에의 우려

2
SiteOwner 2015-12-11 186
2235

여러가지 조사와 기타 등등

2
Lester 2015-12-11 132
2234

랜섬웨어 주의보

7
HNRY 2015-12-10 237
2233

이제 거의 끝!(부제: BOYS und FEIER)

4
마시멜로군 2015-12-10 157
2232

합격이다!(조커 특유의 웃음소리로 웃기)

8
  • file
조커 2015-12-10 247
2231

항상 표절이란 건 조심하지 않을 수 없군요.

7
탈다림알라라크 2015-12-09 204
2230

공허의 유산 등장인물들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

3
탈다림알라라크 2015-12-08 211
2229

끊임없이 관찰할 것.

3
HNRY 2015-12-07 149
2228

재미있는 게임 보스전 구성의 좋은 예

2
조커 2015-12-07 162
2227

별의 별 일들 그리고 생각

14
SiteOwner 2015-12-06 568
2226

사랑이 가득 찰 수 있을지 모르겠지면 여튼 근황입니다

3
블랙홀군 2015-12-05 144
2225

[철도이야기] 급행열차는 완행보다 자리 잡기가 더 어렵지요.

2
탈다림알라라크 2015-12-04 192
2224

대학 붙었습니다!!

4
YANA 2015-12-03 144
2223

겨울, 기말고사, 게임

6
마시멜로군 2015-12-03 217
2222

미시로 상무에 대한 짧은 단상

4
하루유키 2015-12-02 301
2221

기술의 발전은 무섭습니다.

5
YANA 2015-12-01 167
2220

언변에 길잃은 책임

2
마드리갈 2015-12-01 178
2219

친구랑 나눈 짧은 대화.

4
YANA 2015-12-01 147
2218

이것저것 수집중인 도쿄타워 굿즈들

4
  • file
하루유키 2015-11-30 332
2217

스위스에어의 컨베어 CV-990 운항 영상

2
B777-300ER 2015-11-29 16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