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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된 스탠드 신데렐라는... 뭔가 기계같은 외모가 특징이네요.
유카코는 다시 아야를 찾아갑니다. 이번에는 전신 성형을 부탁합니다. 그리고 유카코가 시술대에 누웠는데... 아야도 같은 스탠드 유저임을 눈치챕니다. 그러나 유카코는 아야를 믿고 있었기에 그대로 전신성형을 받습니다. 다만 립스틱을 30분마다 한 번 바르라는 규칙이 있었죠.
이후 길을 가던 코이치는 자신이 유카코의 가방을 들고 있었음을 알고 돌려주러 갑니다. 그 자리에서 진도가 나가나 싶었는데... 코이치는 카메유에 가던 로한을 만나게 되고, 거기서 죠스케와 죠셉, 투명아기까지 꼬이게 됩니다. 그런데 로한이 플래시를 터뜨리자 스트레스를 받은 아기가 투명해지고, 주변은 혼란해지던 중... 코이치와 유카코는 키스까지 하게 됩니다.
그런데... 유카코는 립스틱을 30분마다 바르라는 규칙을 잊어버려서 얼굴이 망가집니다. 아야한테 가서 따졌지만 아야는 그건 유카코 자신의 잘못이라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손금도 망가지죠. 그러던 중 코이치가 에스테샵 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아야는 유카코에게 선택의 기회를 줍니다. 수많은 얼굴 부품들을 놓고 골라 보라는 거죠. 당연히 거기 있는 것들은 모두 유카코의 얼굴이 아닙니다. 유카코는 코이치에게 선택의 기회를 넘기고, 코이치는 자신의 눈을 보이지 않게 해 달라고 합니다. 결국, 유카코의 얼굴은 원래의 얼굴로 돌아옵니다. 아야가 자기 룰을 어겨 가면서까지 그렇게 했던 것이지만요. 아무튼 두 사람은 이렇게 이어졌습니다.
이번 화는 뭔가 동화 같은 이야기랄까요... 그나저나 다음 주부터는 '그 회사원'이 본격적으로 나올 듯합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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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팔라이올로고스
2016-08-15 00:37:16
여러모로 상대하기 어려웠던 여자느낌의 유카코가 사랑받기위해 이것저것 하는 행동이 뭐랄까, 상당히 귀여워 보였죠. 인간적으로 보이기도 했고요.
아무튼 드디어 본격적인 추격전의 시작이군요.
마드리갈
2016-08-19 18:56:41
그러고 보니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는 스탠드능력을 갖춘 여성캐릭터가 상당히 적긴 하죠.
3부에서 네나, 엔야할멈, 미들러, 머라이어가 나오기는 하지만 모두 문제가 있는 캐릭터로, 악인에 고용된 자객이라는 사회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일에 종사하고 있어요. 하지만 츠지 아야는 에스테샵을 운영하고 있는, 처음으로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진 여성 스탠드유저라는 점이 특기할 만해요.
츠지 아야의 성우가 오오하라 사야카, 야마기시 유카코의 성우가 노토 마미코인 점에서 정말 보통 대결이 아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 츠지 아야의 정체를 알아낸 야마기시 유카코의 분노폭발은 정말 무서웠어요. 집기를 때려엎는 모습에서 히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