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전투조류의 그 내용이 생각나네요.

와무우와 에시디시가 죠셉 죠스타의 심장에 장치한 그 두 반지...

소녀전선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서 게임의 내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할 수는 없지만...

WA2000의 일본어음성 성우가 토마츠 하루카인 것이 눈에 띄네요. 토마츠 하루카가 주연 성우로 나온 애니 중에는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담당캐릭터 - 타카츠키 이치카).

오호...전 성우쪽은 그다지 관심없어서 '목소리 괜찮네....'정도만 생각했는데 성우가 그런 작품도 담당했군요.

애니플러스에서 우폿테라는 총기 의인화 애니를 보고 신기하게 여겼던 게 벌써 수년 전이군요. 이제는 이러한 종류의 미디어가 함대 컬렉션이나 소녀전선 등의 게임으로 나와 있고...나날이 컨텐츠가 다양화되는 시대상의 변화에 격세지감을 느끼고 있어서 매일매일이 새롭습니다.

편제확대는 확실히 유용한 기능이군요. 특히나 정보공유를 통한 적재적소 투입으로 승리하는 데에는 데이터링크의 존재는 떼놓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비상식일 듯합니다.

서약은, 군대 농담 중의 하나인 총기와 결혼했다는 것을 게임에 구현한 것일까요? 이것도 재미있는 요소입니다. 설마 여러 총기와 서약을 했는데, 그 총기들이 데이터링크로 정보를 교환한 후 총구를 거꾸로 돌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재밌는 상상이네요. 방금 한번 머리속에 상상하고 절로 웃음이 났습니다.?사실 서약 시스템이 처음으로 나왔을때를 보면 알듯이....'마음에 드는 총기들에게 프로포즈 해보세요~'라는 식으로 대놓고 여러명이랑 서약하는 장면을 제작사에서 넣어버려서(...)

하하...저는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으면 꼭 키우고 보는 편이라 역시 육성이 상당히 느려졌네요... 저도 3제대를?2산탄총 1권총 1기관총 1소총으로 짜서 운영중인데....보스가 나오면 암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