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 어제 코엑스몰에 다녀왔습니다. 여태까지는 시험공부를 해왔으니 이런 데 가 볼 기회가 많이 없었고, 이제는 좀 여유가 생겼으니 시간이 될 때마다 가 보려고 합니다. 뭐...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시간을 쏟은 곳은 '삐에로쑈핑'이라는 곳인데, 정말 없는 게 없더군요... 그러나 막상 또 사려고 보니, 부담감이 또 크네요. 그래서 결국 본격적으로 사는 건 나중에 하기로 하고 몇 가지만 사왔습니다.
2. 이제 시간에 조금 여유가 생기니 글 쓸 시간도 늘어나네요. 덕분에 글 쓰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3. 아무래도 좋은 글을 쓰려면 책을 꾸준히 읽고 작법 같은 것도 공부해야 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글쓰는 속도를 조금 조절하고 책 읽는 시간을 늘리는 편이 나을까요?
4. 이미 다 썼더라도 퇴고는 꾸준히 해야 할 듯합니다. 아무래도 제 실력은 아직 부족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설정도 좀 바뀌었으니까요(...). 여기에 공개하는 건 올해 말이나 내년 초로 생각중이고, 그 외에 다른 연재처도 알아봐야 하고... 생각해 보니 할 게 많네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3475 |
외장하드디스크를 포맷하면서...2 |
2018-11-07 | 133 | |
3474 |
귀가 그리고 간단히...2 |
2018-11-06 | 136 | |
3473 |
종이신문을 읽는 여자, 시즌 22 |
2018-11-05 | 151 | |
3472 |
근황+기타 이야기.4 |
2018-11-04 | 162 | |
3471 |
[황금의 바람] 100억 리라를 찾아라!3
|
2018-11-03 | 152 | |
3470 |
케이한신(京阪神) 던전탐험2 |
2018-11-02 | 156 | |
3469 |
11월 6일까지는 여행합니다.2 |
2018-11-01 | 153 | |
3468 |
2018년의 여러가지를 제보받습니다 (10.31-12.27)9 |
2018-10-31 | 246 | |
3467 |
중국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 옹이 타계했습니다.3 |
2018-10-30 | 169 | |
3466 |
수퍼갑에 대한 이상한 침묵 및 갑질의 외국어표현4 |
2018-10-30 | 188 | |
3465 |
옛 컴퓨터 관련으로 생각난 것들3 |
2018-10-29 | 144 | |
3464 |
미스터 반도체, 영면하다2 |
2018-10-28 | 142 | |
3463 |
[황금의 바람] 입단 테스트 성공?2
|
2018-10-27 | 130 | |
3462 |
얇고 가벼운 노트북 PC는 혁신일까요?2 |
2018-10-26 | 147 | |
3461 |
유리병 관련으로 간단히 몇 가지.6 |
2018-10-25 | 212 | |
3460 |
Let's Music Time!6
|
2018-10-24 | 169 | |
3459 |
들으라, 어떻게 모든 것이 소리모아 기뻐하는지2 |
2018-10-23 | 157 | |
3458 |
편의점에서의 로또 판매가 금지된다?!2 |
2018-10-22 | 139 | |
3457 |
TV 뉴스에서 기상예보를 볼 때 느끼는 것 하나4 |
2018-10-21 | 166 | |
3456 |
[황금의 바람] 감옥으로 걸어 들어가다?2
|
2018-10-20 | 140 |
4 댓글
마드리갈
2018-11-06 23:51:55
서울의 코엑스몰은 안 가본지 꽤 되었네요. 요즘은 어떻게 바뀌어 있으려나요.
오사카의 JR오사카역/한큐우메다역 일대에서 느꼈던 혼란을 생각하면, 코엑스몰은 아주 쾌적하게 느껴질 것 같네요.
글쓰기 관련으로 말씀드리자면...
맞아요. 좋은 글을 많이 읽어보면서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인 작문과 구조화가 가능해질지를 찾는 작업이 아주 중요해요. 타인에게 읽힐 것을 전제로 한다면 특히 그것에 주안점을 두는 게 좋을 거예요.
특히 참고가 많이 될만한 필자라면 이 정도로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국문학자 김태길(金泰吉,1920-2009), 소설가 한수산(韓水山, 1947년생), 소설가 정비석(鄭飛石, 1911-1991) 등.
글 자체도 설정도 일종의 유기체, 그러니 퇴고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죠.
언제나 건승하시기를 기원할께요.
시어하트어택
2018-11-10 22:07:58
코엑스몰은 한 3년 만에 처음 가 본 건데, 내부 구조나 인테리어 같은 게 꽤 많이 변했더군요. 연결되는 지하철역이 하나 는 것도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고...
글쓰기는 역시 수시로 다듬고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SiteOwner
2018-11-08 20:59:51
삐에로쑈핑은 기묘함으로 가득차 있는 쇼핑공간인 것 같습니다.
가격파괴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일본의 돈키호테와 비슷한 것 같은데, 어떻게 닮고 또 어떻게 다를지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글쓰기에 대해서는 이미 시어하트어택님 스스로 답을 내신 것 같군요.
그렇습니다. 이제 실천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잘 추진하시리라 믿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18-11-10 22:10:06
그렇죠. 이것저것 정말 없는 게 없었습니다. 내부 구성 역시 뭔가 어수선한 것 같으면서도 또 그게 매력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