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제-새 제목을 공모합니다.
어째 제목이 거시기...한데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덧글 남겨주세요
http://c1.inlive.co.kr:3262/listen.pls
듣는 방법은 이곳에서 파일을 받아 pc는 아무 플레이어나 맛폰은 xiialive를 까신 뒤 청취하시면 되겠습니다.
10시까지 일단 시범방송을 할 예정이며 9시 30분이 되면 fly 으로 오프닝 하겠습니다.
1. 본 음방은 정품음원만을 사용합니다. 고로 제게 없는 곡은 어쩔 수 없이 틀 수 없습니다.
2.오늘은 신청곡을 실시간으로도 받아볼까 합니다. 물론 사전 신청제를 쓰긴 했지만 참여율이 저조해서 OTL...
3.곡에 대한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4.현 몸 상태가 메롱한 관계로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5.오늘 틀어드릴 건스 앤 로지스의 노래 중 Welcome to the Jungle 과 Rocket Queen은 성적인 이유로 틀 수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오늘 방송은 대곡도 많이 틀 예정입니다.
방송시간은 12시 30분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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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슈토르
2013-03-24 20:40:10
2. 그럼 하나 더 넣어도 되나요 헹헹
제이래빗의 '요즘 너 말야' 신청해봅니다!
10시부터랬죠? 10시까지 인강듣고 돌아오겠습니다 ~_~
캬슈토르
2013-03-24 20:41:14
으앙 1.5배속으로 듣고 와야겠다..
aspern
2013-03-24 20:40:40
아뇨 9시 30분부터요, 글 수정을 제대로 안했네요 OTL
aspern
2013-03-24 20:42:01
여러분의 신청곡을 받다 돈이 부족하면 문화상품권을 사오겠습니다그런데 그럴 일은 없어요, 아직 100곡 가량 남아서요.신청곡 남은 곡 10/15aspern
2013-03-24 20:43:07
편의점에서 팔더군요.
대왕고래
2013-03-24 20:42:28
어... 이 밤중에 문상은;;;;
aspern
2013-03-24 20:50:49
억 잠시만요 주소가 틀렸어요
주소변경완료
aspern
2013-03-24 20:56:01
파일럿 방송은 곡 반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점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아무도 안들어주시고 계시니 상관없나aspern
2013-03-24 21:00:21
그래 결심했어!대왕고래
2013-03-24 20:58:40
리플 보고 듣고 있습니다.
...근데 이건 마치 "그래! 결심했어!"하면서 둘 중 하나를 택일해야할 거 같은데요 ㅇㅅㅇ;;;
마드리갈
2013-03-24 21:10:48
앗, 프로필 이미지를 또 바꾸셨네요?
간혹 이렇게 바뀌니까 기분이 좀 묘한 거 있죠...
aspern
2013-03-24 21:14:38
하하, 오늘 푸른거탑을 보고 다시 바꾸어봤지요.
얼굴사진이라 좀 부담스러운 것도 있었고요.
aspern
2013-03-24 21:14:48
피자 먹고 왔습니다. 슬슬 준비하겠습니다
aspern
2013-03-24 21:19:18
그리고 충격과 공포의 아카리 캐릭터송.
예전에 산게 아직도 있더군요
대왕고래
2013-03-24 21:23:09
앗카링! 앗카링!
aspern
2013-03-24 21:23:31
뒷곡은 우울한 이등병의 편지로대왕고래
2013-03-24 21:23:49
갑자기 슬프잖아요!!!! ㅜㅅㅜ
내 친구놈은 언제 휴가 나오는거야... ㅜㅜ
aspern
2013-03-24 21:31:13
(2)
대왕고래
2013-03-24 21:30:42
미필인 제가 왜 슬픈지 모르겠어요 ㅜㅜ
aspern
2013-03-24 21:24:37
이등병의 편지-서른 즈음에 테크는 참 명곡테크면서도 우울테크타기엔 최고죠
aspern
2013-03-24 21:26:16
개인적으로 포크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다만 제가 포크를 잘 몰라요.
캬슈토르
2013-03-24 21:41:26
스푼은 잘 아시겠군요aspern
2013-03-24 21:30:17
9시 30분 00초
방송 시작하였습니다.
aspern
2013-03-24 21:30:32
오프닝곡은 에픽하이의 명곡 FLY입니다.
aspern
2013-03-24 21:32:18
음치는 웁니다.대왕고래
2013-03-24 21:31:42
에픽하이의 Paris, FLY는, 부르기도 어렵지 않기에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아요.
캬슈토르
2013-03-24 21:31:17
신승범 다이스키!aspern
2013-03-24 21:31:58
외칩시다 타진요 개객기
대왕고래
2013-03-24 21:32:43
전혀 맘에 들지 않으니깐요, 참. 희안맞은 것들...
aspern
2013-03-24 21:32:40
오늘의 엔딩곡은 진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1:34:49
대체 뭘까요 으으 궁금증!
와타시 키니나리마쓰!aspern
2013-03-24 21:33:47
다음 곡은 딥 퍼플의 Smoke on the water입니다.
aspern
2013-03-24 21:36:34
밴드부 녀석들이 기타로 뭔가 연습 할 때 저 리프를 참 많이 쓰죠.
그만큼 딥퍼플의 머신 헤드라는 앨범은 전설입니다. 그 외도 명곡이 참 많죠 lazy도 있고
대왕고래
2013-03-24 21:35:02
"어디서 무진장 많이 들어봤는데 정작 제목을 모르는 곡" 리스트를 작성하게 된다면, 이 곡은 꼭 들어가겠어요.
aspern
2013-03-24 21:39:02
다음 곡은 핑크 플로이드의 Time입니다.
aspern
2013-03-24 21:43:05
회충약은 19살 때 딱 한 번 먹어보고 그 뒤론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군요 전.
캬슈토르
2013-03-24 21:42:08
아 회충약. 전 때가 되면 항상 챙겨먹습니다. 윈다졸로 먹고 싶었는데 없더군요 ㅠㅠ
aspern
2013-03-24 21:49:36
엄청 무서웠죠-by 남무성
대왕고래
2013-03-24 21:44:46
회충약이 매우 진지하네요 ㅇㅅㅇ;;
aspern
2013-03-24 21:40:11
참고로 이 곡은 옛날 최불암씨의 수사반장 전에 나왔던 회충약 광고로 쓰였다는군요
캬슈토르
2013-03-24 21:46:09
반주가 묘하게 퇴폐적이네요. 좋슴다.
aspern
2013-03-24 21:46:28
다음 곡은 퀸의 God Save the Queen입니다.
aspern
2013-03-24 21:47:28
다음 곡은 퀸의 Spread your wings입니다.
이 곡은 가사랑 같이 보시면 좋아요.
Sammy was low
새미는 우울했답니다..
Just watching the show
Over and over again
그저 화면만 계속 되풀이해 보고있네요..
Knew it was time
He'd made up his mind
To leave his dead life behind
그는 이제 그의 무감한 삶을 뒤로하고 떠날 마음을 잡을 때란걸 알았지요..
His boss said to him
그의 상사는 말했답니다..
'Boy you'd better begin
To get those crazy notions right out of your head
'이봐, 자네는 그 정신나간 관념을 당장 머릿속에서 지워버리는게 좋을거야..
Sammy who do you think that you are?
새미 자네는 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는건가?
You should've been sweeping up the Emerald bar'
자네는 그 에메랄드 술집이나 청소해야해..'
Spread your wings and fly away
당신의 날개를 펴고 멀리 날아가요..
Fly away far away
멀리 날아가요..멀리 떠나가요..
Spread your little wings and fly away
당신의 작은 날개를 펴고 멀리 날아가요..
Fly away far away
멀리 날아가요..멀리 떠나가요..
Pull yourself together
용기를 되찾도록해요..
'Cos you know you should do better
당신은 더 잘할 것이란걸 알테니..
That's because you're a free man
당신은 더 잘할 것이란걸 알테니..
He spends his evenings alone in his hotel room
그는 저녁시간을 호텔방에서 홀로 보내지요..
Keeping his thoughts to himself he'd be leaving soon
오직 자신에 대한 생각만을 하고있군요..그는 곧 떠날거랍니다..
Wishing he was miles and miles away
그는 멀리멀리 떠났었길 바라네요..
Nothing in this world nothing would make him stay
이 세상의 무엇도, 무엇도 그를 잡아둘 수 없답니다..
Since he was small
그는 하찮은 사람이었고
Had no luck at all
Nothing came easy to him
운이라곤 없었기에 무엇도 수월하지 않았지요..
Now it was time
He'd made up his mind
이제 그가 마음을 다잡을 때가 되었답니다..
'This could be my last chance'
'이건 내 마지막 기회야..'
His boss said to him 'now listen boy
그의 상사는 그에게 말했지요..
'자, 들어보게나 자네..
You're always dreaming
자네는 항상 꿈꾸고 있다구..
You've got no real ambition you won't get very far
자네는 현실적인 야심도 없어.. 자넨 크게 뻗어나가지 못할거야..
Sammy boy don't you know who you are?
새미 자네는 자신이 누구인진 알고있나?
Why can't you be happy at the Emerald bar?'
왜 에메랄드 술집에선 만족해있질 못하는건가?
So honey
그러니 그대여..
Spread your wings and fly away
당신의 날개를펴고 멀리 날아가요..
Fly away far away
멀리 날아가요..멀리 떠나가요..
Spread your little wings and fly away
당신의 작은 날개를 펴고 멀리 날아가요..
Fly away far away
멀리 날아가요..멀리 떠나가요..
Pull yourself together
용기를 되찾도록 해요..
'Cos you know you should do better
당신은 더 잘할 것이란걸 알테니..
That's because you're a free man
그건 당신이 자유로운 인간이기 때문이죠..
Come on honey
자..그대여..
캬슈토르
2013-03-24 21:50:49
노래 진짜 좋네요. 가사도 그렇고.
aspern
2013-03-24 21:51:50
다음 곡은 신청곡 1. 델리스파이스의 키치쵸지의 검은 고양이입니다.
저는 델리스파이스라면 챠우챠우 외엔 잘 모르는데 말이죠 한 번 들어보시겠습니다.
aspern
2013-03-24 21:52:27
다음 곡은 쉬어가겠습니다.
다음 곡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1:52:32
꺅 제 신청곡이다!!!!!!!!!!
캬슈토르
2013-03-24 21:53:26
이거 막 장소 묘사가 제법 잘 되어 있어서 노래를 들을 때마다 악기점이 막 상상된단 말이죠. 고양이쨔응 모에!
aspern
2013-03-24 21:54:52
곡 좋네요. 역시 델리스파이스라 그런가.
캬슈토르
2013-03-24 21:57:18
aspern
2013-03-24 21:57:37
아! 최후의 1인학생 아쉽게 틀렸습니다!
aspern
2013-03-24 21:57:19
이번 곡은 아일랜드의 My Girl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1:59:45
아 영상지원aspern
2013-03-24 21:59:07
아~ 아쉬운데요 xXX학생 심정이 어떠세요?
대왕고래
2013-03-24 21:58:05
이 방송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는, OO화장품, (이하생략)에서 캐릭터 상품을 드립니다.
aspern
2013-03-24 22:00:40
한국 한정 희대의 명리프가 아닐까 싶습니다(..)
aspern
2013-03-24 22:00:57
다음 곡은 밥 딜런의 Like a Rolling Stone입니다.
오랜만에 밥 딜런곡 트네요
캬슈토르
2013-03-24 22:01:25
굴러가는 돌이! 박힌 돌을 빼내죠! 이예!캬슈토르
2013-03-24 22:01:51
궁금한 게 있는데, 락의 정의가 대체 뭔가요(...)
aspern
2013-03-24 22:05:51
오아시스도 록밴드고 블랙 사바스나 드림 시어터도 록밴드고.. 각양각색입니다. 록이란 장르가 이래서 마음에 들지만.
참 복잡하죠.
캬슈토르
2013-03-24 22:04:36
으음...락 같으면 락인 거군요(...) 그냥 마음 편하게 즐겨야겠습니당.
aspern
2013-03-24 22:03:28
뭐 옛날엔 기타(특히 전기기타) 들고 이펙터를 주거나 하는 밴드를 록 밴드 정도로 보는데. 포스트 록 이후엔 그냥 밴드 체제 가면서 클래식, 재즈, 포크 같은 음악이 아닌 음악을 록으로 보시면 그냥 편해요.(그런데 록에는 또 포크 록이라는 하위 분류가 있긴 하지만..)
록이 하도 오래된 장르고 형식도 없기도 하고 또 여러 악기도 쓰고 분류도 많기에 딱히 뭐다 라고 정의를 못 내려요
엔하 말 인용하면 밴드가 나 록이요 이러면 아니라고 우길 방도가 없습니다.
aspern
2013-03-24 22:07:19
다음 곡은 제네시스의 The Fountain of Salmacis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2:13:12
중간에 왠지 눙무리 나는 대사가...aspern
2013-03-24 22:09:23
제네시스에 관해서는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77075&no=124&weekday=sat
이 만화를 참고해보심이 좋습니다.
aspern
2013-03-24 22:15:08
다음 곡은 오프스프링의 The Kids aren't Alright입니다.
aspern
2013-03-24 22:17:41
다음 곡은 Roxy Music의 A Really Good Time입니다.
여담이지만 Roxy Music의 앨범 커버는 엄청나게 야해요(..) 앨범 커버를 여기다 못 올려요.
aspern
2013-03-24 22:20:53
좀 덧글을 수정하자면 애낸 참고로 아트 록쪽에 포함될거빈다.
aspern
2013-03-24 22:28:18
여담이지만 전 저것도 야한거라고 봅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2:20:08
야하다기보다는 뭔가 괴상망측한데요야하다는 말에 바로 구글링한 내가 싫다
aspern
2013-03-24 22:22:08
다음 곡은 드림 시어터의 Under A glass Moon입니다.
aspern
2013-03-24 22:26:04
개인적으로는 드림 시어터 중에서는 베이시스트 존 명이 가장 좋습니다.
aspern
2013-03-24 22:31:42
순가 접속 오류가 있었군요
이번 곡은 오아시스의 Champagne Supernova 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2:33:20
좋다아...오아시스 팬입니다. 오아시스 노래는 다 좋은 것 같아요!
전 노래방 가면 항상 원더월과 피카츄라이츄파이리꼬부기를 부르죠 헿헿
aspern
2013-03-24 22:36:30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아시스는 해체되었죠 그러니까 티셔츠 사라고 이 XX들아버디 아이도 좋더군요 전.
aspern
2013-03-24 22:35:32
다음 곡은 악마 컨셉을 잡았던 블랙 사바스의 Iron Man입니다. 노래 제목 덕분인지 아이언맨 영화 1편의 엔딩곡으로 나왔죠.
aspern
2013-03-24 22:38:44
여담, 한때 블랙 사바스의 보컬이자 어둠의 왕자였던 오지 오스본은 술을 치사량에 가까이 퍼마심에도 죽질 않았는데 유전자에 알코올에 아주 강한 그런게 있었다는군요, 카페인엔 약했다지만.
aspern
2013-03-24 22:42:04
다음 곡은 신청곡 2인 페퍼톤스의 New Hippie Generation입니다.
히피라, 전 히피는 마음에 안들지만 곡하고는 무관하겠죠, 어떤 곡인지 들어보시겠습니다.
aspern
2013-03-24 22:42:43
흠. 그런데 이것은 모던 록 같은데요?
캬슈토르
2013-03-24 22:42:33
꺅 제 신청곡이다!!!!!!!틀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캬슈토르
2013-03-24 22:43:43
저도 설명 좀 할께요 힣힝
멤버들이 다 카이스트 출신입니다. 이 밴드 노래는 우울증에 좋습니다. 우울증 테라피 밴드니까요!
aspern
2013-03-24 22:47:25
그런데 저쪽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거라(..)
그냥 제 느낌일 뿐이에요.
캬슈토르
2013-03-24 22:46:10
아 이 노래도 록이었군요(....) 좋은 정보 잘 알고 갑니다.
aspern
2013-03-24 22:45:09
노래 좋네요, 분류는 어떻게 보면 모던 록쪽에 속하네요.
방송 컨셉에 잘 맞는 곡이에요 하하+
aspern
2013-03-24 22:46:22
다음 곡은 Tenacious D의 Kickapoo입니다.
잭 블랙 형님 오오 블랙 형님
캬슈토르
2013-03-24 22:46:52
왜 난 팝송을 들으면 F**kin' 이나 S**t밖에 안 들리는 걸까..aspern
2013-03-24 22:47:41
가장 많이 듣는 단어니까요대왕고래
2013-03-24 22:49:40
"F**K! 은 세계 공통어이다" - 잭 일 다크 in 디트로이드 메탈 시티
그 만화 보면서 개인적으로 공감했던 대사입니다 ㅇㅅㅇ;;;; 이딴 거에 공감하다니
aspern
2013-03-24 22:48:32
지금 디오느님께서 부르십니다. ㅠㅠ 디오느님 오오..
대왕고래
2013-03-24 22:50:16
제가 이 곡에서 디오형님 목소리를 처음 들었죠. 진짜 저렇게 부르고 싶은, 정말로 부러운 샤우팅이었어요. 천국의 목소리였어...
aspern
2013-03-24 22:49:54
다음 곡은 이과생/공돌이 여러분께 바칩니다.
The History of Everything
aspern
2013-03-24 22:51:17
똑똑똑 페니 였나.. 안본지 꽤 되서 까먹었어요. 그 특유의 노크
캬슈토르
2013-03-24 22:50:24
모에하고! 전파계, 매드 사이언티스트 모에!대왕고래
2013-03-24 22:50:42
올 스타트 윗 더 빅뱅! 뱅!!
캬슈토르
2013-03-24 22:50:53
아 이 노래 들을 때마다 참 흥겨워요. 빅-뱅!
aspern
2013-03-24 22:51:50
아 가수 깜빡했네 참고로 가수는 Barenked Ladies입니다.
aspern
2013-03-24 22:52:06
다음 곡은 롤링 스톤즈의 (I Can't Get no) Satisfaction입니다.
aspern
2013-03-24 22:55:09
다음 곡은 Rush의 The trees입니다
저의 러쉬 빠질은 어쩔 수 없습니다aspern
2013-03-24 22:56:46
넵 그렇습니다.
There is unrest in the Forest,
숲속에서 동요가 일어나고 있네,
There is trouble with the trees.
나무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네...
For the Maples want more sunlight,
단풍나무들은 보다 많은 햇빛을 원하고 있네,
And the Oaks ignore their pleas.
하지만 참나무들은 단풍나무들의 소원을 무시하고 있네...
The trouble with the Maples,
단풍나무들은 분노하기 시작하네,
And they're quite convinced they're right.
자신들의 주장이 옳다고 확신하고 있네...
They say the Oaks are just too lofty,
참나무들이 너무 건방지다고 입을 모으네,
And they grab up all the light.
자기들끼리만 햇빛을 독식한다고...
But the Oaks can't help their feelings,
하지만 참나무들은 자신들의 기분을 어찌할 수 없네,
If they like the way they're made.
자신들의 늠름한 모습을 자랑스러울 뿐이네...
And they wonder why the Maples,
그들은 왜 단풍나무들이 불만을 품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네,
Can't be happy in their shade?
왜 그늘을 싫어하는지를...
There is trouble in the Forest,
숲속에서 동요가 일어나고 있네,
And the creatures all have fled.
짐승들은 이미 숲을 피해 달아났다네...
As the Maples scream 'Oppression!'
단풍나무들은 '이건 탄압이야!'라고 외치네,
And the Oaks, just shake their heads.
참나무들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고개만 흔드네...
So the Maples formed a Union,
단풍나무들은 힘을 합쳐 결사대를 구성했네,
And demanded equal rights.
그리고 평등을 주장하기 시작했네...
'The Oaks are just too greedy,
'참나무들은 너무 욕심이 많아!
We will make them give us light'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를 찾고 말테다!'
Now there's no more Oak oppression,
이제 참나무들은 더이상 단풍나무들을 탄압하지 않네,
For they passed a noble law.
나무들의 세상에 평등에 대한 새로운 법률이 제정되었기 때문이지...
And the trees are all kept equal,
숲속의 모든 나무들은 이제 모두 평등해졌다네,
By the hatchet, Axe, And saw...
도끼와 톱에 의해...
rushkorea.com에서 퍼옴
캬슈토르
2013-03-24 22:56:06
아 그 공평하게 뎅겅 잘렸다는 나무 얘기가 나오는 곡이로군요.
aspern
2013-03-24 22:57:29
러쉬는 인지도가 국내에선 꽤 낮고 또 처음 듣기엔 거부감이 있을 순 있지만 한 번 빠지면 거의 광신도급이 됩니다
aspern
2013-03-24 22:57:59
2112가 참 명곡이자 명반인데 곡 길이가 21분이라 틀기가 애매한게 문제죠 OTL>
캬슈토르
2013-03-24 22:59:31
한 번 빠지면 거의 광신도급이 된다라... 만덕/그림덕인 저로서도 꽤나 공감가는 얘기네요. 헣헣
aspern
2013-03-24 22:58:59
참고로 이분들이 러쉬입니다. 현재 모습이시죠.
덧:이 분들 캐나다 밴드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2:59:51
오와 정정하셔들..
캬슈토르
2013-03-24 23:00:39
aspern
2013-03-24 23:00:58
말년에 재수라니!!이런 젠장!!aspern
2013-03-24 23:00:45
이게 러쉬 전성기때 사진일겁니다.
aspern
2013-03-24 23:02:10
덧:모습 보고 그냥 록밴드에요? 라고 물으시는 분 계신데 이분들 좀 가다가 헤비메탈적인 모습이 옅어지긴 하지만 프로그레시브 메탈하십니다.
aspern
2013-03-24 23:02:45
다음 곡은 재즈입니다. 빛과 소금의 샴푸의 요정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3:04:51
샴푸 하니까, 내일 학교가니까 머리감아야되는데 머리감기 귀찮다 여고니까 그냥 안 감아도 되는데aspern
2013-03-24 23:05:30
이 곡이 빛과 소금의 대 히트곡인데, 후에 90년대 초반인가? 그때 샴푸의 요정이라는 드라마의 ost로도 쓰였지요. 하희라 나왔을겁니다.
aspern
2013-03-24 23:07:45
다음 곡은 에릭 클랩튼의 명곡 Layla입니다.
아 참고로 이 사람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77075&no=120&weekday=sat
이 만화를 참고해주세요
aspern
2013-03-24 23:11:36
근성이 엄청나다고 해야하나.. 여튼 이 분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라고 불리는 분입니다.
내한도 자주하시던데.
재미있는건 그분이 여자를 안 뺏으려고 했다면 이런 명곡들은 나오지도 못했다는 겁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3:10:36
뭔가 좀....좀.....aspern
2013-03-24 23:13:36
대왕고래
2013-03-24 23:14:19
대왕고래
2013-03-24 23:16:20
전 레포트요. 이제 문제 하나 남았습니다.
다 하면 이제, 가방 정리하고... 12시 취침 전까지 놀아야죠 ㅎㅅㅎ
캬슈토르
2013-03-24 23:14:50
EE과!아 저 이과지망생입니다. 그래서 음방을 들으면서 수학문제를 풀고 있죠.캬슈토르
2013-03-24 23:14:05
이 노래는!?????????????!?!11!??aspern
2013-03-24 23:17:07
다음 곡은 재즈입니다 잉거 마리의 What It Means to me
캬슈토르
2013-03-24 23:17:52
오 이런 노래도 좋군요. 재즈피아노라고 하는가요? 음악 쪽은 잘 몰라서요 ~_~
aspern
2013-03-24 23:19:51
가끔 록을 듣다 보면 '지친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그럴 땐 이런 곡을 몇 곡 듣고 다시 록을 듣고 이런 식이죠. 그러다 재즈에 빠지고.
aspern
2013-03-24 23:19:21
저도 재즈는 최근에 입문한 터라 잘 모르겠군요.
캬슈토르
2013-03-24 23:20:05
아 갑자기 피아노 소리 들으니까 졸려요 세수하고와야지aspern
2013-03-24 23:20:45
원래 잉거 마리 노래가 졸리기로 유명합니다(..)
Undercurrent 들으시면 진짜 주무실 기세.
aspern
2013-03-24 23:21:51
자 다음 곡은 좀 신나게 가볼까요.
건즈 앤 로지스의 You're Crazy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3:24:23
아니 난 파도 치고 솔도 쳤는데변형 : 아니 난 너도 쳤어aspern
2013-03-24 23:24:36
이 밴드의 Welcome to the jungle 하고 Rocket Queen은 틀어드리고 싶은데. 둘다 못 틀어요;'
왜냐면 전자는 신음소리가 후자는 '실제 성행위' 소리가 중간에 녹음되어 있어서 틀어드릴 수 없습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3:25:21
별의별 노래가 다 있군요(....)
aspern
2013-03-24 23:25:14
다음 곡은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입니다.
aspern
2013-03-24 23:29:43
야자냄새참고로 Teen spirit은 본디 데오드란트 이름입니다. 그런데 커트가 토비라는 드러머랑 놀다가 잤는데 이 데오드란트에 장난으로 Kurt Smells Like Teen Spirit'썻는데 여기서 제목이 나온겁니다.
덕분에 저 데오드란트는 엄청나게 팔렸죠
캬슈토르
2013-03-24 23:25:54
문제집 냄새가 나겠군요.aspern
2013-03-24 23:30:10
이번곡은 신청곡3 페퍼톤스의 불면증의 버스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3:31:04
오 감사합니다. 곡 제목이 '불면증의 버스' 이니만큼, 자기 전에 들으면 묘하게 차분한 음색 덕에 잠이 잘 오죠. 과연 우울증 테라피 밴드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3:32:07
제가 중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좋아했던 노래죠. 지금도 좋아합니다. 한 5년 됐나..
중간에 나오는 피아노 소리가 백미죠!
캬슈토르
2013-03-24 23:33:04
Aㅏ.....
aspern
2013-03-24 23:32:14
하지만 야간뇨는 아무도 해결 못해주네 불면증도 무섭지만 야간뇨는 더더욱..aspern
2013-03-24 23:34:42
다음 곡은 남궁연의 인생극장입니다.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바꾼다
자 당신의 선택은?
캬슈토르
2013-03-24 23:35:29
곡이 왜 이렇게 초조한가 싶었더니(...)
aspern
2013-03-24 23:36:54
우리 세대는 잘 모르지만 옛날에 일밤에서 유행했던 인생극장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처음 나왔습니다. 이휘재가 뜬 프로죠.
우리 세대에서는 아마 무한도전 덕분에 잘 알겁니다. 마라도편(.>)
캬슈토르
2013-03-24 23:36:01
어 이 노래 어디서 나온 적 있었나요. 왜 이렇게 간만에 들은 것 같지!?
aspern
2013-03-24 23:37:37
자 잠시 쉬어가는 겸으로 다음 곡은 MIKA의 Happy Ending입니다.
문제는 제목하고 가사하고 딴판이여;
aspern
2013-03-24 23:39:11
수학시험 前
준비도 안되었어
희망도 행복도 영광도 없어
제 실제 사례이므로 취소선은 없습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3:38:36
이거 뮤직비디오가 참 이뻤는데 말이죠. 음색만 놓고 보면 뭔가 희망찬 노래 같은데 가사는....
aspern
2013-03-24 23:42:19
다음 곡은 건즈 앤 로지스의 Out Ta Get me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3:44:47
수학 끗! 이제 월요일 숙제인 과학노트 정리를 해야징!이번 건 좀 과격하네요!?
aspern
2013-03-24 23:45:58
덧:덕분에 제 외모에 이런 음악 듣는다고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 꽤 듣습니다.
aspern
2013-03-24 23:45:13
헤비메탈곡이니까요.
aspern
2013-03-24 23:46:46
다음 곡은 퀸의 Don't Stop me now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3:47:09
아 이 노래 정말 좋아요 ㅎㅎ 이번 건 가사도 희망차..겠...죠!?
캬슈토르
2013-03-24 23:49:15
이게 뭐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안드로메다aspern
2013-03-24 23:47:26
성적인 표현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3:51:30
할 말을 잊었슴다aspern
2013-03-24 23:48:30
Tonight I'm gonna have myself
오늘밤 나는 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
A real good time I feel alive
나는 살아있음을 느끼고
And the world turning inside out Yeah!
세상이 내안으로 들어오고 있음을 느끼지 예!!
And floating around in ecstasy
그리고 황홀함에 빠져들고 있다네
So don't stop me now don't stop me
그러니까 날 멈추지마 지금 나를 멈추지마
'Cause I'm having a good time having a good time
왜냐하면 나는 정말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거든
I'm a shooting star leaping through the sky
나는 하늘 속으로 뛰어 드는 유성처럼
Like a tiger defying the laws of gravity
중력의 법칙을 거부하는 호랑이 처럼 말이야
I'm a racing car passing by like Lady Godiva
나는 고다이바 여사 처럼 차를 몰고 있다네
I'm gonna go go go
나는 떠난 다네
There's no stopping me
나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이세상에 아무것도 없지
I'm burning through the sky Yeah!
나는 하늘 속으로 타오르고 있지 예!
Two hundred degrees
200도의 온도로
why they call me Mister Fahrenheit
그것이 바로 사람들이 나를 파렌하이트씨라고 부르는 이유지
I'm trav'ling at the speed of light
나는 빛의 속도로 여행을 하고 있네
I wanna make a supersonic man out of you
나는 당신들을 초음속 인간으로 만들고 싶다네
Don't stop me now
지금 나를 멈출순 없어
I'm having such a good time
나는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거든
I'm having a ball
난 아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어(속어)
Don't stop me now
나를 지금 멈출술 없어
If you wanna have a good time just give me a call
당신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원하고 있다면 나에게 전화를 해줘
Don't stop me now ('Cause I'm havin' a good time)
지금 나를 멈출순 없어 나는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거든
Don't stop me now (Yes I'm havin' a good time)
지금 나를 멈출순 없어 나는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거든
I don't want to stop at all
나 역시 전혀 멈추고 싶지 않아
I'm a rocket ship on my way to Mars
난 로켓을 타고 화성으로 가고 있어
On a collision course
화성의 착지궤도를 향해
I am a satellite
나는 인공위성 상태 이고
I'm out of control
조정을 할 수 없다네
I am a sex machine ready to reload
난 재장전하려는 X스 머신
Like an atom bomb about to
막 터질 것 같은 원자 폭탄 처럼
Oh oh oh oh oh explode
어 어 어 어 터진다
I'm burning through the sky Yeah!
나는 하늘 속에서 터지려고 해 예!
Two hundred degrees
200도의 온도로
That's why they call me Mister Fahrenheit
그것이 바로 사람들이 나를 파렌헤이트 씨라고 부르는 이유지
I'm trav'ling at the speed of light
나는 빛의 속도로 여행을 하고 있네
I wanna make a supersonic woman of you
나는 당신들을 초음속 인간으로 만들고 싶다네
Don't stop me don't stop me Don't stop me hey hey hey!
지금 나를 멈출순 없어 지금 나를 멈추지마 지금 나를 멈출순 없어
Don't stop me Don't stop me ooh ooh ooh (I like it)
지금 나를 멈출순 없어 지금 나를 멈출순 없어 (난 좋아)
Don't stop me don't stop me
지금 나를 멈출순 없어 지금 나를 멈추지마
Have a good time good time
좋은 시간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
Don't stop me don't stop me Ah
지금 나를 멈출순 없어 지금 나를 멈추지마
I'm burning through the sky Yeah!
나는 하늘 속으로 타오르고 있지 예!
Two hundred degrees
200도의 온도로
That's why they call me Mister Fahrenheit
그것이 바로 사람들이 나를 파렌헤이트 씨라고 부르는 이유지
I'm trav'ling at the speed of light
나는 빛의 속도로 여행 중이야
I wanna make a supersonic man out of you
나는 당신들을 초음속 인간으로 만들고 싶다네
Don't stop me now
지금 나를 멈출순 없어
I'm having such a good time
나는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거든
I'm having a ball
난 아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어(속어)
Don't stop me now
멈출 수가 없어
If you wanna have a good time
너도 좋은 시간 보내려면
Just give me a call
그냥 내게 전화해
Don't stop me now ('Cause I'm havin' a good time)
난 지금 멈출수 없어 (왜냐구? 난 좋은 시간을 보내니깐)
Don't stop me now (Yes I'm havin' a good time)
지금 나를 멈출수 없어 (난 좋은 시간을 보내는 중이거든)
I don't want to stop at all
나 역시 전혀 멈추고 싶지 않아
La~
출처: 알송
aspern
2013-03-24 23:50:07
이번 곡은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3:50:50
아 이 노래 제법 유명하던데요. 저도 들어봤죠. 가사가 참....
aspern
2013-03-24 23:54:13
저도 참 그 부분에서 묘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3:53:09
그 죽고 싶지 않다고 하는 부분에서 막 북받쳐오는 감정이 느껴져요. 으아아..명곡입니다.
aspern
2013-03-24 23:51:40
참고로 뒤에 나오는 합창은 100번 넘게 목소리 덧붙이기의 승리입니다.
테이프가 너덜너덜해질때까지..
aspern
2013-03-24 23:53:17
아 죄송합니다. 키를 잘 못 눌렀군요;
캬슈토르
2013-03-24 23:54:34
갈릴레오~피가로 부분은 왜 들어갔는지 잘 모르겠어요. 있어서 더 좋긴 하지만..
진짜 뮤지컬 한 번 본 기분이랄까요.
aspern
2013-03-24 23:55:57
퀸이 프로그레시브는 아니지만 말이죠
aspern
2013-03-24 23:55:38
(가사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프로그레시브 록을 앨범채로 들으면 아 내가 무슨 공연을 하나 봤구나..라는 느낌을 들 때가 있긴 합니다. 저는 Close to the edge라는 앨범 들을 때 그랬는데 문제는 저도 영어는 잘 안되서 약간 애를 먹었지만요.
aspern
2013-03-24 23:56:10
다음은 디오느님의 Invisible입니다.
aspern
2013-03-24 23:58:50
이 다음 곡은 잠시 1분 쉬어가는 곡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4 23:59:08
인뷔저블~ 음흉하니 좋군요.
캬슈토르
2013-03-25 00:03:38
와 완전 잘그려따...
aspern
2013-03-25 00:01:58
참고로 커버는 이러합니다.
(수집하신 분이 일본분인가?..)
aspern
2013-03-25 00:02:18
뭐 이번 곡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배필3의 메인테마죠
aspern
2013-03-25 00:03:19
다음 곡은 디오느님의 Holy Driver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5 00:05:09
깜짝이야캬슈토르
2013-03-25 00:06:28
음 이런 분위기의 곡들이 많았는데, 제가 마지막으로 신청한 곡은 어째 방송의 주제랑 몇억 광년은 떨어져 있는 것 같아서 불안하군요(..)
aspern
2013-03-25 00:10:45
아 그냥 팝이구나..
대왕고래
2013-03-25 00:11:02
정리 좀 하고 와서 다시 음방을 듣는데 이 곡이 들리네요.
가사가 너무 좋아요. 희망적이고, 힘을 주는 거 같아요. 진짜 이래저래 너무 고마운 곡이네요.
캬슈토르
2013-03-25 00:08:17
음 들으면 잉 이게 뭐야!? 하고 깰 수도 있는데, 제가 힘들 때(고작 중2인데 스트레스로 응급실에 갈 만큼(...)) 나름 위로가 많이 된 곡이라서 음방에서 꼭 한번 틀어보고 싶었습니다.
aspern
2013-03-25 00:07:00
마침 다음 곡이 요즘 너 말야입니다. 한 번 들어볼까요.
aspern
2013-03-25 00:09:34
곡이 참 부드럽군요. 달달하고요, 개인적으로 이런 곡도 마음에 듭니다.
하필 방송 컨셉이 록과 재즈라 그렇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캬슈토르
2013-03-25 00:11:24
헿헿 어쨌든 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때는 수학 문제가 느므느므 풀기 싫을 때 위로받으려고(...) 들었는데, 지금은 한창 과학 숙제 할 때 듣네요.
aspern
2013-03-25 00:12:13
그러니 방송 제목 좀 누가 바꿔주세요aspern
2013-03-25 00:12:27
다음 곡은 핑크 플로이드의 The Great Gig in the Sky입니다.
aspern
2013-03-25 00:12:49
생각해보니 제가 튼 곡중의 99%가 외국곡이군요
캬슈토르
2013-03-25 00:13:09
이런 노래 또 많이 알고 있는데, 다음번엔 그걸 주제로 음방을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5 00:14:25
둥실둥실 떠댕기는 듯한 곡이로군요. 좋습니다.
캬슈토르
2013-03-25 00:15:25
노래가 왜이렇게 무서워요!?
aspern
2013-03-25 00:16:18
핑크 플로이드는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이다 보니 기존 록밴드와는 다른 상당히 새로운 사운드 이런걸 넣다 보니 이런 곡도 있긴 있습니다.
aspern
2013-03-25 00:16:54
생각해보면 제가 프로그레시브 장르를 참 좋아해요.. 러쉬, 예스, 핑크 플로이드 등등..
타르커스라는 앨범은 사고 싶었는데 서비스를 안하더군요 젠장.
aspern
2013-03-25 00:17:14
다음 곡은 Deep Purple의 Highway Star입니다.
aspern
2013-03-25 00:17:47
참고로 이 곡 덕분에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속주의 세계로 빠지기 시작했죠.
캬슈토르
2013-03-25 00:18:18
막걸리 한 사발은 하고 내지르는 듯한 목소리군요. 좋습니다.
aspern
2013-03-25 00:18:28
흠 연장 방송을 해볼까요. 피곤하실테니 그냥 끝내고 다음 기회로 넘길까.
캬슈토르
2013-03-25 00:27:10
머리는 언제 감지aspern
2013-03-25 00:26:02
그럼 일단 1시까지 연장합니다.
전 본디 1시 30분에 자서 말이죠.
캬슈토르
2013-03-25 00:24:41
다른 덧글에 보면 12시 취침이라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주무시는 것 같아요.
aspern
2013-03-25 00:20:30
전 괜찮습니다.
대왕고래님은 어떠신가요? 가능하다면 1시까지 연장 해볼까요?
캬슈토르
2013-03-25 00:19:25
전 한약맛 나는 아메리카노 커피 덕에 괜찮지만, aspern님이 더 걱정되는데요(...)
aspern
2013-03-25 00:23:31
다음 곡은 오아시스의 Wanderwall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5 00:23:56
꺅 원더월이당! 듣기만 해도 입꼬리가 실실 올라가서 광대가 터질 것 같은 명곡이에요.
aspern
2013-03-25 00:26:43
사실 틀 곡은 엄청 많습니다. 지금까지 가진 곡중 10% 정도 밖에 안틀었을거에요.
블루스 록으로 1시간을 버틸 수 있긴 하지만..
캬슈토르
2013-03-25 00:28:22
아 이 노래 들으면 막 녹아서 흐물흐물해질 것 같아요. 진짜 좋아서 ㅠㅠ
하필이면 이 노래를 처음 접했을 때 오아시스 해체 소식을 들었죠(...)
aspern
2013-03-25 00:28:23
다음 곡은 Don't Look Back in Anger입니다.
hey've released a picture of me tanning naked in spain, in the newspaper, but it had to be released over 4 days because my dicks so big they couldn't fit it in" ...(중략)... "This ones for everyone with a little XXXX" 참조-엔하캬슈토르
2013-03-25 00:30:00
왜 나는 이상한 단어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지 모르겠다aspern
2013-03-25 00:32:30
다음 곡은 Queen의 We are the Champions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5 00:32:58
이 노래는 좀 가사가 희망차겠지캬슈토르
2013-03-25 00:35:23
첫 부분만 보고 희망을 걷어찬다는 줄 알았네요기타도 같이 노래부르는 것 같아서 좋네요. 위아더챔피언~
aspern
2013-03-25 00:33:28
희망 찹니다.
우린 챔피언이잖아 친구여
패배자에게 남은 시간따윈 없지, 우린 챔피언이잖아
aspern
2013-03-25 00:35:24
이번 곡은 롤링 스톤즈의 Flight 505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5 00:37:10
우에시바 리이치 작품같아서 좋습니다(?)aspern
2013-03-25 00:39:05
다음 곡은 YES의 Homeworld(the ladder) Live버전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5 00:40:23
목소리가 참 간드러지네요;
aspern
2013-03-25 00:41:29
보컬 존 앤더슨은 천상의 목소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계시죠.
aspern
2013-03-25 00:44:14
예스형님들의 77년 공연 사진이시죠
캬슈토르
2013-03-25 00:45:09
와 77년대인데 안 촌스럽다니 역시 패션은 돌고도는 거신가aspern
2013-03-25 00:48:27
다음 곡은 밥 딜런이 작사,작곡하고 롤링 스톤즈가 리메이크한 Like a rolling stone 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5 00:49:07
아 자정이 되니까 별 헛소리가 다 나오네캬슈토르
2013-03-25 00:52:38
와 심오하고 좋은 가사네요.
굴러가는 돌멩이처럼 살지 말아야겠다'넌 최고 명문학교에 진학했었지' 라는 부분이 인상깊어요. 학생이다 보니까 그런가.
aspern
2013-03-25 00:49:52
옛날에 넌 멋지게 차려입고는
You threw the bums a dime in your prime, didn't you?
전성기를 즐기며 거지에게 동전을 던져줬었지, 안 그래?
People'd call, say,"Beware doll,you're bound to fall"
사람들은 널 불러 말했지 "조심해 얘야, 그러다 곧 추락한다"
You thought they were all kiddin' you
넌 다들 농담하는 줄 알았겠지
You used to laugh about
넌 빈둥거리는
Everybody that was hangin' out
인간들을 비웃곤 했었지
Now, you don't talk so loud, now, you don't seem so proud
하지만 이제 넌 큰소리도 못내겠지, 이제 넌 끼니를
About havin' to be scrounging around for your next meal
구걸해야 하는 처지가 부끄럽겠지
How does it feel, how does it feel?
기분이 어떻니, 기분이 어때?
To be without a home
집없이 사는 것
With no direction home, like a complete unknown
집으로 가는 방향도 잃은 채, 완전히 잊혀진 채로
Just like a rolling stone?
구르는 돌처럼 사는게 어떤 기분이니?
넌 최고 명문학교에 진학했었지, 외로운 여인아
But you know you only used to get juiced in it
하지만 거기서 넌 항상 술에 취했었지
And nobody has ever taught you how to live on the street
아무도 네게 거리의 삶을 가르쳐주지 않았어
And now you find out you're gonna have to get used to it
지금은 네가 거리의 삶에 적응해야 하는 걸 알게되지
You said you'd never compromise
넌 모르는 떠돌이와는
With the mystery tramp, but know you realize
타협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 사람이
He's not selling any alibis
알리바이 따윈 팔지 않는다는 걸 알게되지
As you stare into the vacuum of his eyes
넌 그의 공허한 눈을 바라보며
And say do you want to make a deal?
"우리 거래합시다"라고 말하지
How does it feel,how does it feel?
기분이 어때, 기분이 어때?
To be on your own
남의 도움없이
With no direction home, like a complete unknown
집으로 가는 방향도 잃은채, 완전히 잊혀진채
Like a rolling stone ?
구르는 돌처럼 사는게 어떤 기분이니?
넌 묘기꾼과 광대가 공연하러 왔을때
When they all come down and did tricks for you
돌아서서 그들의 찡그림을 보려하지 않았지
You never understood that it ain't no good
넌 그들의 상황이 안 좋다는 걸 이해하지 못했지
You shouldn't let other people get your kicks for you
넌 남들이 널 엿먹이는 걸 허락해선 안되지
You used to ride on the chrome horse with your diplomat
넌 어깨에 샴고양이를 얹은 외교관과 함께
Who carried on his shoulder a Siamese cat
멋진 자동차를 탔었지
Ain't it hard when you discover that
넌 그 외교관이 물건을 훔쳐간 후
He really wasn't where it's at
도망가고 없다는 걸
After he took from you everything he could steal.
발견하고는 괴로울테지
How does it feel, how does it feel?
기분이 어때, 기분이 어때?
To be on your own
남의 도움없이
With no direction home, like a complete unknown
집으로 가는 방향도 잃은채, 완전히 잊혀진채
Like a rolling stone ?
구르는 돌처럼 사는게 어떤 기분이니?
첨탑의 공주와 모든 아름다운 이들
They're drinkin', thinkin' that they got it made
그들은 술을 마셔대지, 그들이 성공했다고 생각하면서
Exchanging all precious gifts
값비싼 선물을 교환하면서
But you'd better take your diamond ring, you'd better pawn it babe
하지만 넌 어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가져가서 전당포에 맡기렴
You used to be so amused
넌 넝마입은 나폴레옹과
At Napoleon in rags and the language that he used
그의 언어를 접하곤 즐거워했었지
Go to him now, he calls you, you can't refuse
지금 그에게로 가, 그가 부르잖니, 넌 거부할 수 없지
When you got nothing, you got nothing to lose
넌 무일푼이잖아, 잃을 것 하나 없잖아
You're invisible now, you got no secrets to conceal.
넌 투명인간이야, 숨길 비밀이란 없어
How does it feel, how does it feel?
기분이 어때, 기분이 어때?
To be on your own
도와줄 사람도 없이
With no direction home, like a complete unknown
집으로 가는 방향도 잃은채, 완전히 잊혀진채로
Like a rolling stone ?
구르는 돌처럼 사는게 어떤 기분이니?
aspern
2013-03-25 00:54:24
다음 곡은 핑크 플로이드의 Money입니다.
참고로 오늘 틀어드린 모든 핑크 플로이드의 곡은 <Dark side of the Moon>이라는 앨범에서 나왔는데
이 앨범은 15년간 빌보드 차트에 있었습니다.
이번 곡 다음에 바로 엔딩곡 들어갑ㄴ디ㅏ
캬슈토르
2013-03-25 00:55:15
졸리신가요캬슈토르
2013-03-25 00:54:52
장난감이 생각나는 노래네요....했더니 동전 떨어지는 소리였구나...
캬슈토르
2013-03-25 00:57:21
과학 필기하면서 잘 듣고 있습니다. 저번주에는 만화부에 낼 그림 그리면서 들었었죠 아마.
캬슈토르
2013-03-25 00:59:50
사설모의 준비하고 있겠죠9000원이면 만화책 2권....아니 1권밖에 못 사는구나.....aspern
2013-03-25 00:58:29
다음 주 일요일은 과연 어떤 걸 하실까요aspern
2013-03-25 01:00:33
엔딩곡은 매우 잘 아시는 곡일겁니다.
캬슈토르
2013-03-25 01:00:56
aspern
2013-03-25 01:01:23
aspern
2013-03-25 01:01:56
한국인 한정으로 엄청난 월요병을 유발하는 Part-time Lover입니다.
캬슈토르
2013-03-25 01:03:07
월요일은 제가 좋아하는 수학 수업 들은 날이라서 상관없습니다아니 수학은 매일 들었구나..캬슈토르
2013-03-25 01:02:21
아 이 사람 진짜 좋아요ㅠㅠㅠ 엔딩곡이 이 노래라서 좋군요 ㅠㅠㅠㅠㅠ
캬슈토르
2013-03-25 01:03:38
아 이게 개콘 엔딩곡인가요. 여기서 3년 살았는데 TV 채널 번호도 못 외웠을 만큼 티비를 안 봐서(..)
aspern
2013-03-25 01:04:28
네 개콘 전통의 엔딩곡이죠. 엄청난 월요병을 불러와요.
앞으로 이 음악을 고정 엔딩곡으로 쓸껍니다.
aspern
2013-03-25 01:04:56
4시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이만 다음 주에 더 다양한 노래들로 찾아오겠스빈다.
캬슈토르
2013-03-25 01:05:25
끝이군요. 안녕히 주무세요! 전 아직 필기가 남아있네요. 덕분에 재미지게 필기를 할 수 있었어요! 수학문제도 풀었지만.
쿼크를 고1에 배우다니 무리수야..캬슈토르
2013-03-25 01:06:10
아 이 말을 깜빡했군요. 제 신청곡 다 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헿헿
하네카와츠바사
2013-03-25 01:10:35
수고하셨습니다.
마드리갈
2013-03-25 01:25:02
전 오늘 다른 일이 있어서 방송을 듣지 못했는데...
방송과 함께 포럼 분들이 좋은 시간을 보내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음악방송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