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 요즘 글쓰는 속도가 나름 향상되어서 좀 낫기는 한데, 예전에는 하루에 500자 정도밖에 못 쓰던 시절도 있었죠.
그런데 시간을 좀 효율적으로 썼으면 좋겠는데, 쓰는 동안에도 딴짓을 자꾸 하더군요. 어떻게든 통제가 필요한 건지, 아니면 딴짓하면서도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마련이니 그냥 놔둬야 할지...
2. 작중 삽입곡(?) 가사가 좀 마음에 안 들어서 고민입니다.
주인공 일행이 작중 아이돌 '라프레사'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인데, 가사는 닌자리방방을 좀 변형시켜 일단 써 봤습니다.
사랑을 담아 네 맘에 표창을 슝슝 내 맘의 표창을 숑숑
널 향한 내맘 날아오르네
날아가라 내 맘의 표창 사랑을 전하는 닌자 푱푱
내 맘을 담아 사량의 표창
이렇게 썼는데, 가사를 바꿔야 하나 좀 다듬어야 하나 고민입니다.
3. 쓰다 보니까 원래는 30화 정도에서 1부를 끊으려고 했는데, 50화 정도로 늘어날 것 같기도 합니다.
이건 뭐, 쓰기에 따라서 조절될 수도 있는 것이니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기는 합니다만...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7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00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8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92 | |
4119 |
공인인증서, 그래서 달라진 것은?
|
2020-05-22 | 123 | |
4118 |
앉은 채로 잠드는 경우가 늘어났네요... |
2020-05-21 | 122 | |
4117 |
해외여행이 추억이 되어가는...2 |
2020-05-20 | 132 | |
4116 |
옛 유머에서 읽는 시대상2 |
2020-05-19 | 137 | |
4115 |
좋아하는 동물로 보혁 운운하는 게 무슨 의미가... |
2020-05-18 | 118 | |
4114 |
창작활동 관련 이런저런 고민들.3 |
2020-05-17 | 144 | |
4113 |
종착! 신카리온과 새로운 유대4
|
2020-05-17 | 158 | |
4112 |
논리게임 하기 좋은 날 |
2020-05-16 | 126 | |
4111 |
산뜻함 속의 강한 힘, DELL G3 3590 컴퓨터 수령기8
|
2020-05-15 | 190 | |
4110 |
일본의 기묘한 교통카드사정3
|
2020-05-14 | 152 | |
4109 |
따라붙는 점원이 불편한 고객을 위한 간단한 아이디어 |
2020-05-13 | 119 | |
4108 |
같은 멜로디의 다른 노래 7. 한밤중의 푸른 비창 |
2020-05-12 | 139 | |
4107 |
물과 빛을 만드는 마법의 물병2
|
2020-05-11 | 124 | |
4106 |
자신의 호칭을 좋아하지 않는 캐릭터 16 |
2020-05-10 | 226 | |
4105 |
취지와 실천수단에 대한 간단한 논평4 |
2020-05-09 | 159 | |
4104 |
텔레만의 식탁음악 결말 D장조를 듣는 금요일 오후2
|
2020-05-08 | 145 | |
4103 |
6·25 참전 소년소녀병전우회 중앙회의 쓸쓸한 끝2 |
2020-05-07 | 135 | |
4102 |
기업은 "쌉가능", 정부기관은 "UBD"...?4 |
2020-05-06 | 194 | |
4101 |
오늘의 이런저런 이야기들.4 |
2020-05-05 | 168 | |
4100 |
고르바초프: 높으신 분의 명암4 |
2020-05-05 | 174 |
3 댓글
마드리갈
2020-05-20 00:06:06
역시 창작활동이란 여러모로 노력을 필요로 하죠.
지금 제가 쓰는 아이언 드래곤 걸 ?腕火龍小姐의 경우, 최근에 중요도가 갑자기 높아진 다른 일이 있었다 보니 포럼활동에 시간을 더 할애하기가 여의치 않아서 일단은 5화의 공개는 연기하고 있어요. 시간이 무한정 주어진 건 아니니까 역시 어느 정도는 통제가 필요할 거예요.
소개해 주신 노래를 듣고 웃음을 참지 못했어요. 기묘한 제목의 이 노래를 부른 가수는 캬리 파뮤파뮤. 과연!!
작중에 등장하는 노래의 내용이 스토리라인과 얼마나 밀접한지가 관건같아요.
마키
2020-05-20 10:21:03
이것도 창작이라면 창작일까... 장난감 소개를 하다보면 원작이나 관련된 정보를 찾기위해 이리저리 웹을 뒤지기 마련인데, 그러다보면 어느새 본분(?)은 잊어버리고 유튜브 영상 감상하는데 빠진다던지 아니면 다시 의욕을 재충전할때까지 딴짓을 하기도 하고 그러죠.
차피 스스로가 하고 싶어서 하는거면 결국 결승선은 스스로가 정하는건데, 그렇다면 가끔은 그냥 다 내려놓고 쉬는 것도 방법이에요. 세간의 문호나 석학들도 그러한 상황에서 번뜩 아이디어를 떠올려서 세기의 걸작을 내놓는 경우가 드물진 않으니까요.
SiteOwner
2020-05-22 23:47:54
상선약수(上善若水)라고 하지 않습니까. 자연스럽게 생각의 흐름에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을 세우고 상황에 따라 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재미있는 노래군요. 발음도 하기 꽤나 어려운 캬리 파뮤파뮤의 노래 닌자리방방.
처음에 제목만 보고 국내의 트로트곡인줄 알았습니다.
간혹 노래의 가사 등에 복선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동주열국지, 삼국지 등에서처럼.
분량에 대해서는 딱히 크게 고민하시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