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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무 연관도 없이 이렇게 그리는 건 아니고...
설정이 있으니 이런 것도 나올 수 있지만요.
주말에 부모님 사시는 집에 가서 농사를 도와 드리는 장면을 그려 봤습니다. 작물은... 벼라고 그려 둔 것이기는 한데. 표정이 조금 그렇기는 하지만
복장도 나름 고증을 했습니다. 특히 저 토시하고 다리에 뭐냐... 정확히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뭐 제 작품의 시대인 인류가 은하에서 깽판치는 시대(...)의 농작물도 지금과 같을지는 모르겠네요. 지구에서 가져온 것이라면 같거나 대동소이하겠죠?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대왕고래
2013-05-24 17:25:37
"아우, 거 잡초가 드럽게 많네... 언제 다뽑냐 제기랄..." 이라고 말하는 거 같아요!
으음, 인류가 은하로 진출하는 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벼는 2000년 전에도 지금도 똑같겠죠?
대왕고래
2013-05-24 21:30:08
아아... '원시쌀'이라는 게 존재하는군요 ㅇㅅㅇ!!
으음, 그럼 앞으로 2000년 뒤에는 또 필요에 따라 품종개량이 이루어져서, 지금과는 다른 쌀이 나오는걸까요? 재미있을 거 같아요.
마드리갈
2013-05-24 20:11:11
2,000년 전의 벼는 지금의 것과는 다소 달라요.
흑미를 생산하는 벼가 그 고대종에 가장 가깝다고 알려져 있어요.
오늘날의 벼는 여러 품종개량에 의해 상당히 많이 달라져 있는 품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