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서울 시내로 나가서 숭례문도 둘러다보고, 서코에 가서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난뒤 술자리(...)도 가졌어요. (술은 안마셨습니다.)
숭례문은 참 잘 복원해놨더라구요. 800만 화소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가길 잘 했어요. 어서 새 카메라를 사야할 터인데 말이죠.
서코 얘기는.. 음.. 정말 제 지인들이라는게 좋아요. 같이 어울려다니면 정말 재밌어요. 문제는 한 번 모인다 하면 20여명의 대인원이 움직여서 문제지만요(...)
덧. 신분당선을 오늘 처음 타봤는데 쾌적하고 좋더라구요. 바람도 잘 나오고.. 오늘 2호선과 4호선, 8호선을 타봤는데 신분당선만큼 시원한 차량이 없었어요.
덧2. 일주일동안 그림을 한 장도 못그렸습니다. 슬럼프가 온 것 같아 쉰다고 했는데 실력이 더 떨어졌을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웹툰 작가 지망생 트릴리언입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0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5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5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58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97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67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2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1 | |
634 |
컴퓨터랑 씨름했습니다;;;6 |
2013-05-28 | 275 | |
633 |
현재의 불합리한 농산물 판매구조가 점진적으로 개선된다 합니다.2 |
2013-05-28 | 1000 | |
632 |
내일까지는 비가 많이 온다네요.1 |
2013-05-27 | 189 | |
631 |
아이들의 생각하는 능력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9 |
2013-05-27 | 368 | |
630 |
비가 옵니다.1 |
2013-05-27 | 179 | |
629 |
[Let's get the bus!] 희비의 두 얼굴, 대우버스 BX2122 |
2013-05-27 | 3362 | |
628 |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 Alpha2 |
2013-05-27 | 225 | |
627 |
[이미지] 오랜만이여요. +코스프레를 했어요!8 |
2013-05-27 | 374 | |
626 |
자동으로 넘어가는 유튜브 영상이 등록이 안되네요9 |
2013-05-27 | 400 | |
625 |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 있으세요?6 |
2013-05-26 | 444 | |
624 |
1966년 당시 도쿄의 하루를 촬영한 영상입니다.1 |
2013-05-26 | 157 | |
623 |
HNRY의 카 스토리 - 한국의 외제 순찰차, 포드 토러스5 |
2013-05-26 | 2863 | |
622 |
재밌게 놀고왔네요.4 |
2013-05-26 | 253 | |
621 |
인제터널 공사 현장 다큐멘터리입니다.1 |
2013-05-26 | 370 | |
620 |
포럼의 역사가 3개월을 맞이했어요18 |
2013-05-25 | 223 | |
619 |
사촌누나 결혼식 다녀왔습니다.7 |
2013-05-25 | 410 | |
618 |
본격 자캐 과자먹는 그림1 |
2013-05-25 | 361 | |
617 |
여름 작물들의 수확이 머지 않았습니다.1 |
2013-05-25 | 355 | |
616 |
양귀비 밭2 |
2013-05-25 | 462 | |
615 |
HNRY의 카스토리 - 일제 스포츠카, 거품경제의 상징들.2 |
2013-05-25 | 590 |
4 댓글
마드리갈
2013-05-26 02:44:52
서울에 갔다 오셨군요. 구경은 잘 하셨는지요?
저도 업무 차원에서 갔다오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요.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살던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서코란 무슨 행사인가요? 무엇의 약칭인가요?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지인들이 많네요. 넓은 인맥이란 어떤 건가 신기해지기도 해요.
전 친구가 적은 편이예요. 그래서 트릴리언님같은 분이 상당히 부러운 때가 있어요.
마드리갈
2013-05-26 13:41:02
아, 그게 그 코믹월드의 약칭...서코와 코믹월드가 다른 행사인 줄 알았는데 같은 것이었군요!!
주변에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 게 안그래도 애니, 게임 등의 문화컨텐츠산업에 별로 호의적이 아닌 국내의 분위기에 악영향을 주는 건 틀림없겠어요. 즐기려는 행사에 왜 그럴까요.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의 놀이는 정말 각별하겠어요.
트릴리언
2013-05-26 13:32:51
코믹월드라는 만화+애니메이션계의 큰 동인 행사가 있어요. 서울에서도 하고 부산에서도 하는데 열릴때마다 그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걸로 유명하죠. 어제만 해도 여러가지 일들이 터져서.. 쩝;
국내에 정말 몇 안되는 서브컬쳐계열 행사가 악명을 떨치는게 좀 껄끄러워요.
그냥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끼리 모여서 노는거에요. 그리고 꽤 오래만난 사람들이라..
고트벨라
2013-05-26 22:59:42
서울은 참 놀 곳도 많고 재미난 곳도 많은 것 같아요.
어쩌다 친한 지인들 만나러 서울 갈때마다 항상 이 점에서는 살짝 부러워지곤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