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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3-Tempest.JPG (183.3KB)
일본의 항공자위대에서 현재의 F-2 지원전투기의 후계기로서 추진중인 차기전투기(次期戦闘機, 가칭 Mitsubishi F-3) 프로젝트는 일본 자주추진, 미국과의 협력 및 영국과의 협력이 검토된 끝에 영국과의 협력으로 결정되었어요. 이 프로젝트의 주계약자는 일본의 미츠비시중공업 및 영국의 BAE 시스템즈이고, 부계약자로서 미츠비시전기(三菱電機), IHI, 카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 스바루(SUBARU), 도시바(東芝), 후지쯔(富士通), NEC의 7개 기업이 참가하게 되어요.
이것과 별도로 영국에서는 자국 및 독일, 이탈리아 및 스페인이 공동개발한 다목적전투기 유로파이터 타이푼(Eurofighter Typhoon) 이래 미국산 군용기를 대거 도입해 와서 전투기로서는 록히드 마틴의 F-35 라이트닝2, 대잠초계기로서는 보잉의 P-8 포세이돈, 전략수송기로서는 C-17 글로브마스터3 등을 도입하는 등 영국의 항공산업의 위상이 축소되는 듯했어요. 하지만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후계기로서 템페스트(Tempest)라는 이름의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상황이 크게 바뀌고 있어요. 이 프로젝트는 영국의 BAE 시스템즈 및 롤스로이스(Rolls-Royce) 이외에도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Leonardo S.p.A.) 및 스웨덴의 사브(SAAB)가 참여하면서 영국만의 프로젝트가 아닌 유럽 3개국의 공동프로젝트로 발전하고 있어요.
이 두 별개의 프로젝트는 당초에는 기술협력 차원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이제는 사정이 급변했어요. 두 프로젝트가 통합하여 일본-영국-이탈리아-스웨덴의 4개국 합동프로젝트로 재출범하게 되었으니까요.
상세한 사항은 이렇게 차트로 정리되어 있으니 참조를 부탁드릴께요.
이미지 출처
(항공자위대의 차기전투기, 영국과 공동기체로 개발...수출시야에 방위장비이전 3원칙의 개정검토, 2022년 8월 14일 요미우리신문 기사, 일본어)
별개의 두 프로젝트가 2020년말까지는 별도의 것이었다가 2021년부터는 IHI와 롤스로이스의 엔진공동개발을 위한 실증연구 개시 합의로, 그리고 올해인 2022년에 들어서는 상반기인 5월에 공동개발 방침 확인으로 간 후에 올해 하반기에는 공통기체의 개발로 최종조정되어 연내에 기체의 전체형상이 결정되는 것으로 행보가 가속되었어요. 이 프로젝트에 따라 개발제조된 전투기는 2030년대 중엽에 취역하게 되어요.
사실 일본과 영국은 전투기에 대한 요구사항이 매우 달랐어요.
일본의 경우는 세장형인 국토에 배타적 경제수역(EEZ)도 상당히 넓은데다 북동부의 러시아 및 남서부의 중국을 의식해야 하는 등의 안보상황의 구조적 약점이 있다 보니 이를 커버가능한 항속거리가 긴 대형전투기를 필요로 해요. 그래서 1976년의 소련 방공군의 빅토르 벨렌코(Виктор Беленко, 1947년생) 중위 망명사건에서 드러난 항공자위대의 취약점 보강을 위해 정보전력의 경우는 E-2 호크아이 조기경보기를 도입하고 주력전투기로서는 최대이륙중량 30톤 초과의 미국의 F-15C/D형 대형전투기를 일본에서 면허생산하는 등으로 대응했어요. 반면 영국의 경우는 커버해야 할 공역이 넓지 않았는데다 일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일원으로서 자국의 영공방어 및 노르웨이와 아이슬랜드 사이의 북대서양을 건너오는 소련군을 저지하는 게 현안이었다 보니 항속능력이 다소 낮은 체급의 전투기를 많이 갖추는 것이 유리했어요. 그렇게 해서 태어난 것이 20세기의 파나비아 토네이도(Panavia Tornado) 및 21세기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으로 모두 최대이륙중량 30톤 이하의 것. 이러한 사정을 의식한 일본의 F-3과 영국의 템페스트는 체급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었는데 이것이 통합된다니, 확실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어요.
게다가 최근 러시아의 행보는 과거의 소련을 능가할만큼 흉폭함을 거리낌없이 노정하고 있어요.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전쟁을 6개월 가까이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이고 유럽국가들에 대해서는 에너지자원 무기화, 동북아시아에서는 군용기를 이용한 도발, 국내적으로는 초대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인 사르마트(Sarmat)의 발사실험 등으로 다방면으로 적의를 드러내고 있으니까요. 이미 일본 주변에 러시아 및 중국의 군용기가 자주 출몰하여 긴급발진(Scramble)해야 하는 경우는 연간 1천회를 넘었고, 러시아의 항공전력이 직접적으로 북대서양을 종단하여 영국을 치지 말라는 보장도 없어진 것이죠.
이렇게 양국이 차기전투기 개발프로젝트를 일원화하면서 얻을 이점도 많을 것으로 보여요.
게다가 일본과 영국의 협업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었어요. 일본의 YS-11 여객기, F-1 지원전투기 및 T-2 초음속연습기 등에서 롤스로이스 엔진이 채택된 것이라든지, 롤스로이스의 항공기엔진 부품의 20% 정도가 일본에서 생산되는 것도 있어요. 게다가 이탈리아의 경우까지 합친다면, 영국-이탈리아 공동개발의 AW101 멀린 대형 수송헬리콥터 및 롤스로이스가 개발에 관여한 AW101용 엔진인 RTM322 터보샤프트엔진이 모두 일본에서도 생산된다든지 하는 예가 있으니까요.
사실 국내에는 잘 알려진 것이 아닌데, BAE 시스템즈가 올해 1월에 일본에 BAE Systems Japan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해 있어요. 이런 것을 모두 염두에 둔 포석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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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022-08-18 12:57:51
이러니 저러니 해도 광속으로 발전하는 제공전투기의 스펙 상승 속도로는 유로파이터 타이푼으로는 조금 미흡한 기분도 들었는데 새로 또 프로젝트가 진행중이군요. 유럽에서 최근까지 주력전투기로 채용되기까지 진행되었던 라팔이라거나 유로파이터라거나 제가 생각하는 가장 미흡한 공통점은 역시 스텔스 기능의 부재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이게 이번 프로젝트에서 해결되려나 중립적 관점에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싶습니다.
마드리갈
2022-08-18 22:18:09
저는 스텔스 이외에도 다른 문제점이 많다고 보고 있어요.
사실 유럽의 군용항공기 개발프로젝트는 유독 이상하게 진행된 게 많았어요. 사실 프랑스의 라팔의 경우가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보고 있어요. 라팔은 주계약자인 다쏘(Dassault)의 총괄아래 프랑스의 엔진제작사 스네크마(SNECMA), 영국의 사출좌석 제작사 마틴베이커(Martin-Baker), 프랑스의 전자장비 제작사 탈레스그룹(Thales Group) 등이 참여한, 그래서 상당히 안정적인 체제였어요. 하지만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경우는 영국, 이탈리아 및 스페인의 요구사항과 독일의 요구사항이 판이하게 달라져서 개발계획이 심하게 어그러진데다 냉전시대에는 그나마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어서 문제가 적었던 체제인 단 하나의 제품만을 만들어 책임지는 법인이 규모의 경제도 달성하지 못하고 비용은 비용대로 들이고 효과는 형편없는 패착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죠.
일례로 이런 것들.
냉전기의 SEPECAT 재규어 공격기, 파나비아 토네이도 가변익전폭기 같은 것들은 상당히 성공적이었고 제작수량도 각각 543대와 990대. 재규어의 경우는 다소 생산량이 적기는 하지만 이 경우 여러 국가의 여러 고등훈련기에 많이 사용된 롤스로이스-터보메카 아두어(Adour) 엔진을 써서 항공기의 가격 및 유지비용에서 단일요소로서 가장 비용이 집중되는 엔진 부분에서 메리트가 있었죠. 또한 토네이도의 경우는 엔진이 전용의 독립법인인 터보유니온(Turbo-Union)의 제품이기는 했지만 각각 40%씩 출자한 영국 롤스로이스(Rolls-Royce)와 독일 MTU가 현재는 한 그룹이 되었다 보니 사실상 이건 롤스로이스라고 봐야 하고 또한 규모도 충분했어요.
하지만 유로파이터의 경우 기체는 유로파이터전투기(Eurofighter Jagdflugzeug GmbH)라는 법인이, 그리고 엔진은 유로제트 터보(Eurojet Turbo GmbH). 모두 독일에 본사가 위치하는 이 컨소시엄은 규모의 경제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어요. 아직 파나비아 토네이도의 생산량의 2/3도 안되는 500대 후반에 그마저도 생산품은 고비용 저효율로 가동률이 처참했죠. 후기생산분으로 갈수록 품질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은 천만다행이지만, 개발참여국 중 영국은 템페스트, 독일과 스페인은 FCAS로 이행하려는데다 FCAS에서는 프랑스가 주도권을 쥐려고 하고 있다 보니 독일이 유로파이터 타이푼 때 자국의 경제사정을 이유로 다른 3개국과는 다른 노선을 고집하여 프로젝트를 또 난항시키는 게 아닐지 의심이 안 될 수가 없어요.
더 쓰고 싶은 게 있긴 한데 이건 별도의 글로 써 봐야 할 듯해요.마드리갈
2022-08-25 21:35:25
2022년 8월 25일 업데이트
일본과 영국의 차기전투기사업 통합 이전부터 미국이 협력의 의사를 보이고 있었어요.
특히 미국의 경우 현재의 주력전투기인 F-15와 F-22 및 현재 개발과 생산이 병행중인 F-35를 뒤이을 차세대 공중지배기(Next Generatiion Air Dominance, NGAD)도 추진하고 있어서 기술협력은 동맹국과의 공통적인 무기체계 구축에 필수불가결한데다 하이테크화하여 단가가 계속 오르는 전투기에서의 국제협력은 경제적으로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US open to collaboration between Tempest fighter jet and NGAD, DoD official says, 2022년 8월 5일 Aerospace Manufacturing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08-30 21:33:56
2022년 8월 30일 업데이트
일본이 미국 이외의 국가와 전투기를 개발하는 초유의 결정이 일어나면서 우려하는 시각도 부상해 있어요.
이미 1980년대에 일본은 전투기 자체개발 문제에서 국산-미국제 완제기 도입-미국제 기체의 개조로 여론이 갈리고 전후 미일관계의 최대 위기로 부상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미국의 F-16에 기반한 기체 개발로 낙착된 사례가 있는데다 영국은 국제공동개발의 경험이 풍부한 반면 일본은 미국 이외의 국가와 대형무기의 공동개발을 해 본 적이 없는 등 경험의 차이도 큰 터라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는가가 현안이 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英共同開発の次期戦闘機」日本にとっては茨の道? 英国との「圧倒的経験の差」は埋まるのか
(일본-영국 공동개발 차기전투기, 일본에게는 가시밭길? 영국과의 압도적인 경험의 차는 메워지는 것인가, 2022년 8월 26일 노리모노뉴스-야후재팬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11-22 22:11:01
2022년 11월 22일 업데이트
일본, 영국 및 이탈리아의 3국이 차기전투기 F-X의 공동개발에 합의하기로 뜻을 모았어요. 정식계약은 12월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요.
해당기업은 일본의 미츠비시중공업 및 IHI, 영국의 BAE 시스템즈 및 롤스로이스, 이탈리아의 아비오 에어로 및 레오나르도가 거명되어 있어요. 그 중 아비오 에어로는 미국의 제네럴 일렉트릭의 산하에 있어서 미국기업도 간접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되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UK and Japan to work together on future fighter jet engine demonstrator, 2021년 12월 22일 Leonardo UK 프레스릴리즈, 영어
Japan, UK, Italy to agree on next-generation F-X fighter development, 2022년 11월 20일 Aerotime Hub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12-05 14:07:19
2022년 12월 5일 업데이트
일본-영국-이탈리아의 차기전투기 3개국 공동개발이 빠르면 12월 첫째주에 합의될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 프로젝트로 개발되는 차기전투기는 영국과 이틸리아의 공동프로젝트로 유로파이터를 대체할 템페스트 및 일본 항공자위대 F-2 후계기 개발프로텍트를 통합한 것으로, 일본의 무기수출규제 또한 개정될 것이 예고되어 있어요.
이 계획은 일본의 무기개발에서 미국이 참여하지 않는 최초의 계획으로도 의미가 더욱 깊어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英伊、次期戦闘機の共同開発で来週にも合意=関係者
(일본-영국-이탈리아, 차기전투기 공동개발에 다음주에라도 합의 - 관계자, 2022년 12월 2일 로이터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12-09 14:00:28
2022년 12월 9일 업데이트
일본-영국-이탈리아의 차기전투기 공동개발이 3국 수뇌공동성명으로 발표되었어요.
글로벌전투항공프로그램(グローバル戦闘航空プログラム, Global Combat Air Programme, GCAP)으로 새로이 명명된 이 계획에 따라 일본의 차기전투기구상 및 영국-이탈리아의 템페스트 구상은 통합되어 단일형태의 기체가 개발되어요. 단 여기에는 템페스트에의 참여를 검토해 왔던 스웨덴은 가입하지 않아요.
참여하는 주요기업은 기체총괄에서는 미츠비시중공업/BAE시스템즈/레오나르도, 엔진에서는 IHI/롤스로이스/아비오, 전자기기에서는 미츠비시전기/레오나르도 영국법인 및 이탈리아법인. 2024년경에 기체의 컨셉트 및 GCAP 체제가 결정되고 2035년 취역을 목표로 하는 이 차기전투기는 일본의 F-2, 영국 및 이탈리아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대체하게 되어요. 대략 이것만으로도 최저 300대 규모는 확보되는데다 일본의 방위비 배증 및 러시아의 침략에 대비하는 유럽 각국의 방위비 증액을 생각하면 도입규모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또한 수출도 추진되어요. 이를 위하여 일본의 무기수출 3원칙은 완전히 달라지게 되어요.
미국에서는 지지표명을 내는 한편 차기전투기와 연동운용이 가능한 무인기에 대해 2023년에 구체적인 협력을 시작할 것도 시사했어요. 즉 기체에는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지만 네트워크 전투기술 분야에 관여하는 식으로 미국이 참여하는 것이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次期戦闘機、日英伊で初の共同開発 米国も「支持」
(차기전투기 일본-영국-이탈리아 공동개발 2035년 배치에 정식합의, 2022년 12월 9일 일본경제신문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12-14 19:00:31
2022년 12월 14일 업데이트
일본-영국-이탈리아의 차기전투기 개발프로젝트인 GCAP에 대해서 영국의 리시 수낙 총리가 많은 기대를 걸고 있어요.
수낙 총리는 2022년 12월 9일 영국 동부 링컨셔의 코닝스비(Coningsby) 영국 공군 항공기지를 방문하여 3국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새로운 위협으로부터의 국가수호 및 전투기 개발능력을 지닌 소수의 국가로서의 영국의 지위를 강조했어요. 또한 이 프로젝트가 군사는 물론 경제에도 중요한 것으로 영국내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고도 밝혔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イギリス・イタリア・日本、次期戦闘機を共同開発へ
(영국-이탈리아-일본, 차기전투기 공동개발로, 2022년 12월 10일 BBC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12-26 16:52:08
2022년 12월 26일 업데이트
이탈리아가 일본-영국-이탈리아 3개국의 차기전투기 공동개발프로젝트인 GCAP에 대해 3국 균등분담을 요구하였어요.
이탈리아의 귀도 크로세토(Guido Crosetto, 1963년생) 국방장관은 장차 세부사항이 정해지면 이탈리아측의 투자액이 결정되고 또한 3국이 균등하게 참여할 때만 이탈리아가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이탈리아의 기업 중 GCAP에 참여하는 기업은 항공산업 대기업인 레오나르도 및 아비오가 대표적으로 거론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Italy Drops A ‘Bombshell’ On 6th-Gen GCAP Fighter Program; Wants Equal Share In Development With Japan & UK, 2022년 12월 21일 EurAsian Times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3-01-16 17:43:35
2023년 1월 16일 업데이트
일본의 키시다 후미오(岸田文雄, 1957년생) 총리는 G7 회원국 순방중 이탈리아의 조르지아 멜로니(Giorgia Meloni, 1977년생) 총리와의 공식회담에서 일본과 이탈리아 양국의 협력확대에 대해 논의했어요. 이것에는 일본의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안보 3문서" 의 개정 설명이라든지 일본-영국-이탈리아 3개국의 차기전투기개발을 포함한 안보협력 강화에서 뜻을 같이하기로 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또한 상반기 중에 외무 및 방위각료 협력체인 이른바 2플러스2 협의를 개최할 것도 약속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岸田首相、伊メローニ首相と会談へ 次期戦闘機開発に協力強化
(키시다 수상, 이탈리아 멜로니 수상과 회담 차기전투기개발에 협력강화, 2023년 1월 10일 산케이신문 기사, 일본어)마드리갈
2023-02-02 14:20:27
2023년 2월 2일 업데이트
일본-영국-이탈리아 3개국의 차기전투기 공동개발프로젝트인 GCAP에 스웨덴이 협력하는 길이 열렸어요.
이미 일본과 스웨덴 양국은 방위장비 및 기술이전 양해각서를 2022년 12월말에 체결한 상태이고 일본 방위성이 영국의 군사전문지인 제인즈(Janes)에 일본-스웨덴 양국간에 보다 심도있는 군사기술 연구체계가 추진되고 있다고도 밝혔지만 어떤 영역에서 협력할 것인가에 대해서 지금 밝히는 것은 시기상조라고도 언급했어요. 아직 스웨덴측에서는 공식반응이 나오고 있지는 않고 있어요.
일본과 스웨덴은 공통적으로 러시아와 육상국경을 공유하지는 않으면서도 지근거리에 있는 특성이 있고 또한 러시아가 최대의 안보위협요소이기도 하죠. 양국간의 협력은 여러모로 흥미롭게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Japan, Sweden sign deal for possible GCAP co-operation, 2023년 1월 26일 JANES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3-02-16 00:28:00
2023년 2월 16일 업데이트
영국의 벤 월레스(Ben Wallace, 1970년생) 국방장관이 일본-영국-이탈리아 3개국의 6세대 전투기 공동개발프로젝트인 GCAP에 대해서 어느 나라도 이탈하지 않아야 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어요. 그는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하여 귀도 크로세토(Guido Crosetto, 1963년생) 이탈리아 국방장관과의 회동에서 이 협력이 정치적으로 서로를 배제할 수 없고 3국 모두가 공동으로 영속적인 협력체제를 이어나가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 결과가 모두에게 파국적일 것임을 설파했어요.
월레스 장관은 3월에는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Wallace urges Italy, Japan to stick with just-launched fighter project, 2023년 2월 11일 DefenseNews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3-02-22 18:01:01
2023년 2월 22일 업데이트
3국공동 전투기 개발을 추진중인 일본, 영국 및 이탈리아의 3개국 국방장관이 3월 도쿄도내에서 회담을 가질 방향으로 조정을 하고 있어요. 또한 3월 중순에 치바시에서 개최예정인 방위장비품 전시회인 DSEI의 시찰도 검토하고 있어요.
GCAP 프로젝트의 현재 목표는 2035년까지 공동개발하여 실전배치를 시작하는 것으로 일본의 경우는 약 90대 규모의 F-2 전투기를, 영국과 이탈리아의 경우는 합계 240대 정도의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의 후계기로서 GCAP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英伊防衛相が3月会談で調整 新戦闘機開発、安保で協力 装備品見本市の視察検討
(일본-영국-이탈리아 국방장관이 3월에 회담하기로 조정, 새 전투기 개발, 안보에서 협력 장비품 전시회의 시찰 검토, 2023년 2월 22일 산케이신문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3-03-02 15:41:19
2023년 3월 2일 업데이트
사우디아라비아가 영국 주도의 전투기 개발프로그램인 FCAS에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혼란이 벌어지고 있어요. 문제의 FCAS는 일본 및 이탈리아와 함께 3국 공동으로 차기전투기 개발계획인 GCAP를 추진하기로 한 것과는 별개의 것인데 과연 그 두 프로젝트를 병행할 수 있을지도 의문인데다 양국 국방장관의 협정조인 또한 영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GCAP에 끌어들이겠다는 의사는 또 아니니까요. 또한 협정조인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적어도 지금은 FCAS에 참여할 의향이 없어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Despite Saudi statement, KSA not joining UK-led FCAS program ? at least not yet, 2023년 3월 1일 Breaking Defense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3-03-13 00:13:47
2023년 3월 13일 업데이트
이탈리아 공군에서 차기전투기 및 F-35 도입량 감축을 철회하고 회복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요.
차기전투기는 일본 및 영국과 공동개발을 진행중인 GCAP. 그리고 F-35에 대해서는 이탈리아는 레벨2 파트너로서 원래는 공군의 AMX 공격기와 파나비아 토네이도 전폭기에 더해 해군의 AV-8B 해리어 수직이착륙전투기까지 대체할 분량으로 131대를 도입할 예정이었어요. 그러니 이것은 A형 60대 및 B형 30대로 대거 감축되었고 그나마 B형이 15대씩 공군과 해군에 분배되는 것으로 결정났어요. 이것이 틀렸다는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증명되었어요. 도출된 교훈은 수평분산의 필요성, 수소능력 및 전장의 투명성. 그리고 이탈리아에 가해질 어느 고도에서의 위협에 대해서도 대처할 수 있는 플랫폼인 GCAP에 대한 중요성도 더욱 커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The Italian Air Force Wants The Next-Gen Fighter And The Original F-35 Quota To Be Restored, 2023년 3월 9일 The Aviationist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3-03-23 20:02:59
2023년 3월 23일 업데이트
일본-영국-이탈리아 3국통합 전투기개발사업인 GCAP에 대해서 개발비용을 일본과 영국이 40%씩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렇게 되면 일본과 영국이 40%씩 80%를 부담하고 이탈리아는 20%를 부담하게 되어요. 아직 어느 나라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 아닌데다 이탈리아가 3국 균등부담이 아니면 GCAP가 완전히 무모해 질 수 있다 보니 꺼리는 입장이라서 아직은 더 관망할 필요가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Exclusive: Britain and Japan to pay for most of fighter project agreed with Italy-sources, 2023년 3월 16일 Reuters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3-03-29 01:16:22
2023년 3월 29일 업데이트
일본 정부가 주력하는 방위장비 수출에 대해서는 국제분쟁을 조장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일본국내의 언론에서 제기되었어요.
일본에서 2번째로 개최된 각종 군수장비품 전시회인 DSEI Japan에서 일본-영국-이탈리아의 3국공동 차기전투기 개발계획인 GCAP의 기체모형이 등장하고 3개국 방위장관회담도 개최되었는데다 GCAP 전투기의 해외수출도 시야에 두고 있어요. 현재 자위대에만 의존하는 일본의 방위산업은 한계가 있다 보니 사업을 접는 기업도 속출하는 등 한계가 있어서 일본으로서는 산업진흥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국제공동개발프로젝트 등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는 동시에 정부와 여당에서 4월의 지방선거 이후 무기수술 3원칙 개정협의를 본격화할 예정이지만 연립여당인 공명당에서는 "살상병기를 수출해서 외화를 벌려는 것은 일본이라는 나라가 취할 방법으로서 어떤 것인가" 라고 견제하고 있고 방위성 내에서도 "수출확대 단계는 아니다" 등의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安保変容>防衛装備の輸出、政府が強化 次期戦闘機も検討 国際紛争助長の恐れ
(안보변용 - 방위장비의 수출, 정부가 강화 차기전투기도 검토 국제분쟁조장의 위험, 2023년 3월 26일 북해도신문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3-04-15 14:34:03
2023년 4월 15일 업데이트
영국의 BAE시스템즈가 차기전투기 개발사업에 대해 영국 정부로부터 6억 5600만 파운드(=1조 640억원 상당)의 자금을 지원받게 되었어요. 2035년 취역을 목표로 추진중인 이 프로젝트는 템페스트(Tempest)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일본-영국-이탈리아 3국공동추진의 GCAP로 이어져 있고 BAE시스템즈는 이번의 지원으로 랭커셔(Lancashire) 소재의 대규모 방산물자 생산공장의 고용안정 및 핵심인재 확보를 더욱 야심차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BAE Systems awarded more than £600m for fighter jet project, 2023년 4월 14일 BBC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3-06-27 22:02:22
2023년 6월 27일 업데이트
일본-영국-이탈리아 3국공동 전투기개발사업인 GCAP가 보다 가속화될 전망에 있어요.
영국의 BAE시스템가 잉글랜드 북부 와튼(Warton)에 신규개설한 설비에서 3국은 기술실증기를 2027년까지 완성할 것을 협의하고 있어요. 기술실증기에는 일단 유로파이터 타이푼에 탑재되는 유로제트 EJ200 엔진이 2기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영국에 이렇게 프로그램 준비를 서두르는 데에는 국내사정이 작용하고 있어요. 현재의 여당인 보수당은 2025년 1월에 있을 총선에서 이길 전망이 보이지 않고 있으니까요. 업계에서는 어느 당이 정권을 잡든 간에 이 프로젝트의 지속을 원하지만 군축을 중시하는 노동당이 이길 경우 상황이 어떻게 뒤집어질수도 알 수 없게 되니 이렇게 빨리 결정하는 것이 리스크 저감에 유리하게 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U.K, Japan, Italy seek to hasten next-gen fighter jet roll out, 2023년 6월 14일 NIKKEI ASIA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3-08-01 23:36:34
2023년 8월 1일 업데이트
이탈리아의 항공우주기업 레오나르도(Leonardo S.p.A.)가 일본-영국-이탈리아 3개국의 전투기 공동개발프로젝트인 GCAP를 위한 기술실증기로서 보잉 757 여객기를 추가도입했어요. 이렇게 해서 기술실증기 플랫폼은 2대가 되었고 2번째로 도입된 기체는 영국의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마법의 성검인 엑스칼리버로 명명되었어요.
이렇게 기술실증기로서 도입되는 보잉 757 여객기는 완전히 오버홀된 이후에 각종 장비가 탑재된 비행실험실로 재탄생하게 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NEW CONTRACT SEES MODIFICATION WORK START ON UK’S ‘EXCALIBUR’ COMBAT AIR FLIGHT TEST AIRCRAFT PROJECT, 2023년 7월 14일 Leonardo S.p.A. 프레스릴리즈, 영어
마드리갈
2023-08-14 21:27:57
2023년 8월 14일 업데이트
일본-영국-이탈리아의 3개국 차기전투기 공동개발 프로젝트인 GCAP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참가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어요. 이에 대해서는 영국과 이탈리아가 대규모의 자금조달이 쉬워진다는 등의 이유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참여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데에 반해 일본은 사업이 늘어져서 완성시기가 밀릴 수도 있다는 이유로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어서 3개국간에 긴장이 형성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英伊の戦闘機プロジェクト、サウジが参画認めるよう要請-報道
(일본-영국-이탈리아의 전투기 프로젝트, 사우디가 참가인정을 요청 - 보도, 2023년 8월 12일 Bloomberg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3-10-31 22:02:44
2023년 10월 31일 업데이트
일본-영국-이탈리아 3개국 공동의 차기전투기 개발계획인 GCAP가 구체화되고 있고 2025년중에 기체의 요구항목이 책정되어 3개국의 기업이 설계 및 제조를 분담하는 조인트벤처 방식으로 발주할 것이 가시화되어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는 공동개발기관의 수장은 일본인이 임명되는 방향으로 의견이 수렴되면서 공동개발기관의 본부는 기술적으로 앞서 있는 영국에 두는 편으로 진행중이라는 요미우리신문의 보도도 있어요. 이전에 영국이 추진하고 있었던 템페스트에서 이미 영국의 방산기업인 BAE 시스템즈와 롤스로이스가 영국 정부의 요구에 맞춰 상당수준으로 연구를 진행시켰다든지 2020년에 항공기개발 및 제조거점으로서 인더스트리 4.0 공장을 개설한 것 등에서 그러한 보도의 타당성도 높아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次期戦闘機はやっぱり英主導か 日本より「技術的に勝っている」? ただトップは日本人に
(차기전투기는 역시 영국 주도인가 일본보다 "기술적으로 앞서있다?" 단 수장은 일본인이, 2023년 10월 26일 노리모노뉴스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3-11-03 20:32:28
2023년 11월 3일 업데이트
일본-영국-이탈리아 3국합동 차기전투기 개발프로젝트인 GCAP에 독일이 참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요. 독일은 현재 프랑스와 공동으로 미래전투항공체계(Future Combat Air System, 영어 FCAS/프랑스어 SCAF) 차기전투기 프로그램을 추진중이지만 영국의 더 타임스(The Times)에 FCAS 이탈의 가능성이 제기된 데에 이어 프랑스와 독일의 입장차가 첨예한 것이 수차례 유출되기도 한 등 여러모로 위험요인이 있어요. 게다가 독일이 미국의 F-35를 도입하면서 프랑스가 받은 충격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Germany's potential SCAF exit for GCAP unpacked, 2023년 11월 3일 SHEPHARD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4-03-16 13:42:40
2024년 3월 16일 업데이트
일본-영국-이탈리아 3국공동 차기전투기 개발 프로젝트인 GCAP에 대해 일본의 연립여당인 자유민주당 및 공명당이 제3국 수출 용인에 합의했어요. 수출가능한 국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호주, 인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및 아랍에미리트(UAE).
개발을 담당하는 일본기업인 미츠비시중공업, 미츠비시전기 등도 환영하고 있어요. 이것으로 실질적으로 일본의 무기수출을 전면금지했던 무기수출 3원칙은 예외적조치, 국제공동개발, 방위장비이전 3원칙, 제3국수출 등으로 계속 대체되어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自民・公明 次期戦闘機の第三国への輸出容認で合意
(자민-공명 차기전투기의 제3국수출 용인하기로 합의, 2024년 3월 15일 NHK NEWS WEB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4-03-25 14:47:32
2024년 3월 25일 업데이트
이탈리아의 항공우주기업 레오나르도의 최고경영자 로베르토 친골라니(Roberto Cingolani, 1961년생)가 일본-영국-이탈리아 3국의 차기전투기 공동개발프로젝트인 GCAP에 대해 영국이 불투명한 태도를 보인다고 비판했어요. 친골라니는 "영국이 기여할 구체적인 역량은 아무것도 특정된 것이 없다" 및 "각 분야의 참여기업의 역할이 분명하게 지정되지 않았다" 등의 표현으로 영국의 태도를 비판하며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해야 할 것도 많은데다 당장 레오나르도의 2024-2028년 계획상 우주, 사이버,디지탈화 등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기업 자체를 구조조정할 필요가 있어서 명확한 역할분담이 필요한 실정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Leonardo CEO criticizes UK for lack of transparency on GCAP industrial plans, 2024년 3월 21일 Breaking Defense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4-04-14 21:59:01
2024년 4월 14일 업데이트
중국에서 일본-영국-이탈리아 3국공동 차기전투기 개발프로젝트인 GCAP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어요. 늘 그렇듯이 일본의 군사관련에서의 진보는 주변국과 국제사회에 강한 우려를 초래해 왔다는 것인데, 그 원인이 누구인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듯하네요. 중국의 한자성어 중 음수사원(飲水思源)이 있다는 것만큼은 여기서는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것은 기분 탓일까요?
어쨌거나 일본과 이탈리아의 군수분야 관련의 협력은 매우 빨라지고 있어요. 영국과는 오랜 협력관계가 있었지만 이탈리아와는 새로운 것일 뿐만 아니라 그 속도 또한 최고로 진전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China frets over Japan’s Italo-British GCAP partnership, 2024년 3월 26일 Decode 39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4-05-17 01:06:37
2024년 5월 17일 업데이트
일본-영국-이탈리아 3국의 차기전투기 공동개발프로젝트인 GCAP에 대해서 일본 정부가 제3국 이전이 가능하도록 각의결정을 수행했어요. 현재 일본과 방위장비품에 대해 국제연합헌장의 목적과 원칙에 적합한 사용을 의무화하는 방위장비이전협정 등을 체결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웨덴, 호주, 인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및 아랍에미리트가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本政府、GCAPの第三国移転が可能に
(일본정부, GCAP의 제3국 이전이 가능하도록, 2024년 3월 26일 항공신문사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4-05-20 11:44:38
2024년 5월 20일 업데이트
일본의 항공기개발사업에 대해 이전에 MRJ라는 이름으로 추진했다가 스페이스제트로 변경했지만 결국 돈좌된 여객기 개발사업 주관사인 미츠비시중공업이 경제산업성이 추진하는 일본산 여객기 개발프로젝트에 대해 이즈미사와 세이지(泉澤清次, 1957년생) 사장은 이미 GCAP만으로도 리소스 측면에서 빠듯하다는 입장을 내보였어요. 일본-영국-이탈리아 3개국이 공동으로 스텔스전투기를 개발하는 이 프로젝트는 2035년까지 개발완료 및 배치시작을 염두에 있어서 미츠비시중공업은 여러 프로젝트에 힘을 쏟을 여력도 없어요. 또한 경제산업성 또한 이 점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서 한 회사의 주관이 아닌 복수기업의 참가를 유도할 전망이예요.
비록 스페이스제트는 미완으로 끝났지만 그 프로젝트에서 얻었던 교훈은 제대로 반영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経産省の次世代国産機構想、三菱重工泉澤社長「次期戦闘機でリソースがタイト」
(경제산업성의 차세대국산기구상, 미츠비시중공업 이즈미사와 사장 "차기전투기로 리소스가 타이트", 2024년 5월 8일 Aviation Wire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4-06-03 23: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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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24-07-30 21: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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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24-08-06 00: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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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24-08-22 14: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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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24-10-18 18: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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