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너네는 집에 있게 내버려두면 하라는 졸업작품은 안하고 놀고있을게 뻔하다'
라는 명언을 하신 교수님들의 명령으로 내일부터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내내 가는 건 아니고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만 가면 되고 나머지 날은 자율이니까
3일은 학교에서 모션을 하나하나 다 그려야하고 나머지날에는 플래시로 연결하는 작업을 하면 되겠거니 싶습니다.
그림은 타블렛 그림은 손재주가 없으니,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해야할까 생각중입니다.
학교 과제와 달리 졸업작품이니 신경써야하니 또 고역이군요.
거기다가 담당교수님이 속된말로 허레허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서 컨셉이나 상황, 또는 얻을 수 있는 교훈 같은 것을 장황하게 써놔야해서 이것도 고역입니다. 요약을 하면 '왜 이런 식으로 써왔어?'하면서 돌리시고 저는 말을 꾸며내질 못하는 편이여서....
그전에 대왕오징어를 용암에 튀겨먹는 것에 무슨 교훈이 있어....
오늘이 아니면 더 이상 놀수 없으니 보고싶던 영화를 다 보고 있는 중입니다.
으으... 오늘이 지나면 학교를 간다니 또 기분이 묘합니다. 대학생이면 달라질 줄 알았는데....
과자와 사랑을 싣고 에클레르가 갑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0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5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5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58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97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67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2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1 | |
814 |
3학년 1학기 성적이 나왔습니다.3 |
2013-07-02 | 199 | |
813 |
나미와 요미의 이모저모입니다.3 |
2013-07-02 | 471 | |
812 |
오늘 계절학기 중간고사를 봤습니다3 |
2013-07-01 | 243 | |
811 |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2 |
2013-07-01 | 213 | |
810 |
토익을 배우면서 +alpha6 |
2013-07-01 | 214 | |
809 |
간만에 찾아왔습니다.2 |
2013-07-01 | 185 | |
808 |
주말에 이사를 했습니다.2 |
2013-07-01 | 207 | |
807 |
책 추천을 받아요!2 |
2013-06-30 | 280 | |
806 |
닉네임 변경 신고(?)2 |
2013-06-30 | 171 | |
805 |
감자 수확을 했습니다.3 |
2013-06-30 | 516 | |
804 |
경례에는 여러 가지 바리에이션이 있습니다.2 |
2013-06-30 | 280 | |
803 |
JAVA일꾼이 필요합니다!1 |
2013-06-30 | 136 | |
802 |
다른 동네 오락실로 놀러가자!6 |
2013-06-30 | 2977 | |
801 |
나미와 요미 남매의 식빵굽기와 고양이 세수입니다.1 |
2013-06-29 | 1268 | |
800 |
마늘 품앗이를 했습니다.1 |
2013-06-29 | 411 | |
799 |
나미와 요미의 식사 시간입니다.2 |
2013-06-29 | 366 | |
798 |
10분 만에 뚝딱한 자캐 그림입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자캐...2 |
2013-06-28 | 335 | |
797 |
무선헤드셋을 샀습니다. 그런데.....2 |
2013-06-28 | 227 | |
796 |
버스 정류장 이름도 세습?1 |
2013-06-28 | 199 | |
795 |
고양이의 잠자리는 구분이 따로 없습니다.4 |
2013-06-28 | 534 |
2 댓글
마드리갈
2013-07-01 21:51:38
아니, 이건 무슨 여왕의 교실 상황인가요.
"내 교실에는 여름방학이란 없어. 지금처럼과 같이 학교에 와 줄 것."
더운 날씨에 주의하시구요, 졸업작품 잘 만드시길 바래요.
혹시 각종 설명표현에 대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조언을 구해도 좋아요.
혼자서 끙끙 앓진 마세요!!
고트벨라
2013-07-02 20:36:36
졸업작품 잘 만드시길 바라고..
저도 영화가 보고 싶어지네요. 다쳐서 보러 못 가고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