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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기분을 떨쳐내기 위해 억지로라도 그린것.
일단 시동을 좀 걸려고 그린거라서 편하게 쓱쓱 생각나는대로 그렸어요.
밑그림.
모델은 예전에 한번 공개했던 네미테야.
이미지는 전사 + 무희 + 무녀 정도...?
실제로 이런 포즈 취하려면 굉장히 힘들겁니다.
색칠하는 짬에 한번 해본 사인펜 느낌내기.
색다르네요 이런것도.
대충 색칠해서 그런지 별로 썩 마음에 들진 않는 채색.
뭐 일단 시동걸겸 그린거니 그냥 이정도로 만족하렵니다.
무기 색칠하기 귀찮아요...
그래도 내내 무기력해 있다 억지로라도 그림 그리면서 집중력좀 올리니 좀 나은 기분이네요.
내일은 본격적으로 뭔가 해봐야겠어요.
bow
2 댓글
대왕고래
2013-07-07 08:30:58
헤, 저한테는 낙서 이상이에요. 대단한 그림... 멋지고 섹시한 캐릭터였습니다!!
마드리갈
2013-07-07 14:05:33
이게 손풀기 낙서라니!!
그래도 퀄리티가 완전 엄청난걸요!! 저로서는 경탄할 수밖에 없는 퀄리티예요!!
표정이며 포즈 등 모두 정말 귀엽고 깜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