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계신 지인분을 통하여
제 신체에 맞는 자동차(ex-포드 익스플로러) 를 구입해 국내로 반입하는 방법을 제안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비록 차량 구입 가격은 미국이 더 저렴하나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드는 비용(서류 수수료, 관세, 운송비, 장치비, 보험료 등) 을 모두 합하면
국내에서 구입하니만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뜻 제안을 수락하기가 망설여집니다.
결과 및 사후 대책에 중점을 두고 봤을 때
국내 구입과 해외 구입 중 어떤 방법이 더 나을까요?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是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2 댓글
HNRY
2013-08-04 15:18:02
일단 수수료 등이나 이런 건 믿을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구입한다면 오히려 공식 딜러에게 사는 것보다 저렴할 수 있습니다. 한국 수입차가 비싼 건 딜러들의 유통마진을 증가시키기 위해 그런 것이니까요.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해당 차량의 차량등록 및 애프터서비스지요. 법인이나 딜러에 따라 병행수입 차량에 대한 서비스의 우선순위를 정식수입 차량의 뒤로 밀어버릴 수도 있고 심하면 이것을 아예 거부하기도 한다더군요. 그리고 이런 점 때문에 차후 중고차 처분을 하려고 해도 구매자들이 기피할 수도 있어 불리하다고 합니다. 결국 일부 튜닝샾 및 정비소를 통하지 않으면 사후 관리가 까다로운 편이지요.
SiteOwner
2013-08-05 19:35:27
일단 자동차통관에 관련된 관세청의 공식적인 입장은 다음과 같으니 확인 바랍니다.
http://www.customs.go.kr/kcshome/main/content/ContentView.do?contentId=CONTENT_ID_000000589&layoutMenuNo=74&nttId=CONTENT_ID_000000589
그런데, 보통 이사화물의 형태로 들여오거나 병행수입업자를 이용하지 않는 한은, 개인의 통관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정설입니다. 물론 토요타 AE86같은 자동차를 들여온 경우도 있습니다만, 차량의 연식이 상당히 오래되었고 수입을 한 사람들이 자동차 업계사정에 상당히 정통한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이런 병행수입업체도 있긴 합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가격대가 정말 높습니다.
http://www.rvmotor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