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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교통수단에서 자율주행이 속속 실현되거나 실용화되는 가운데 잠수함도 자율주행의 시대를 맞았어요. 그리고 미 해군이 오르카(Orca, 범고래)라는 이름의 자율주행 잠수함을 인도받았어요.
미국의 방산기업인 보잉(Boeing)과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즈(Huntington Ingalls Industries)의 공동작업으로 완성된 특대형 무인잠수정(Extra Large Unmanned Undersea Vehicle, XLUUV)는 길이 51피트(=15.5m) 정도의 디젤-전기추진의 소형잠수함으로 이미 2013년부터 연구가 시작되어 10,000시간 이상의 검증을 거쳤어요. 그리고 2023년말에 미 해군이 보잉으로부터 1번함을 인수받아서 취역시키게 되었어요.
바로 이것이 오르카.
이미지 출처
US Navy Receives First Orca Drone Submarine From Boeing, 2023년 12월 21일 TheDefensePost 기사, 영어
2차원 이동을 하는 자율주행 자동차도 온갖 트러블을 일으키는 실정인데, 3차원 이동을, 그것도 대기중과는 여러모로 다른 해수 속을 그렇게 자율주행할 수 있는 무기가 이렇게 실용화를 맞이했다는 것은 군사기술의 수준이 민생용품에 적용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렇게 진보한 기술이 불순한 목적을 달성하려 드는 자들의 손에 들어가지 않았으면 하는 우려도 같이 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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