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포럼을 업데이트할 여유조차 없어서 이제서야 간단하게 글을 쓰네요.
아무튼, 바쁜 상황은 끝났고 지금은 좀 여유가 생겼어요.
쓰려던 글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 오늘 중에는 올릴 수가 없다 보니 다음에 완성되는대로 쓰기로 하고...
전반적으로 건강상태가 호전되어 가는 중이지만 역시 비가 오는 날은 체력소모가 큰 편이라서 좀 그렇네요. 아직 가야 할 길이 머네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장거리 국내 및 해외여행을 하기 위해서라도 체력을 잘 키워둬야 할 필요는 있다 보니 확실히 신경이 안 쓰일 수는 없어요.
수술부위는 여전히 조심해야 하지만 그나마 피부의 변색된 부분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있다는 건 희망적이네요. 기온이 높아져 가니 확실히 회복속도가 빠르다는 건 실감나고 있어요.
포럼 업데이트는 꽤 할 게 많아졌네요.
앞으로 다루어 볼 주제를 잊지 않기 위해서 몇 가지 키워드를 소개해 놓을께요. 장주기지진동(長周期地震動), 제4종건널목(第四種踏切), 기상용어(気象用語) 정도로. 이것 말고도 꽤 있지만...
그럼 오늘은 여기서 실례할께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4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0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5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5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58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97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67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2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1 | |
5672 |
오용되는 불협화음(不協和音)4 |
2024-04-28 | 163 | |
5671 |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 12주년4 |
2024-04-27 | 172 | |
5670 |
이상할 정도로 실수가 많았던 날2 |
2024-04-26 | 115 | |
5669 |
혈액검사에서 느끼는 "갑의 약은 을의 독"4 |
2024-04-25 | 138 | |
5668 |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한 그들은 왜 침묵할까5 |
2024-04-24 | 130 | |
5667 |
장주기지진동(長周期地震動)에 대한 간단한 이해2
|
2024-04-23 | 130 | |
5666 |
팔레스타인, 국제연합(UN) 가입을 거부당하다4 |
2024-04-22 | 148 | |
5665 |
일요일 오후의 한적한 일상2 |
2024-04-21 | 118 | |
5664 |
이런저런 이야기.4 |
2024-04-20 | 150 | |
5663 |
수사반장 1958의 "새끼" 와 "자식" 의 차별2 |
2024-04-20 | 131 | |
5662 |
5월 1일부터는 병원에서도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2 |
2024-04-19 | 122 | |
5661 |
토카이도신칸센 개별실좌석, 23년만에 부활한다
|
2024-04-18 | 124 | |
5660 |
파리 하계올림픽까지 앞으로 100일2 |
2024-04-17 | 119 | |
5659 |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위한 개혁?2 |
2024-04-16 | 123 | |
5658 |
간단하게 조금 쓰는 신변 이야기2 |
2024-04-15 | 118 | |
5657 |
반가운 동물이 꿈에 나왔지만 기쁘지 않은 상황 |
2024-04-14 | 123 | |
5656 |
출석부의 빨간줄2 |
2024-04-13 | 114 | |
5655 |
요즘 잘 보는 애니의 방영시간대가 참 어중간하죠4 |
2024-04-12 | 129 | |
5654 |
웹검색결과의 지역설정에 대해 4월 11일에 쓰는 비판2 |
2024-04-11 | 122 | |
5653 |
우리는 역사적 책임을 얼마나 질 수 있을까?4 |
2024-04-10 | 130 |
2 댓글
Lester
2024-04-18 06:29:05
비도 비지만 저는 위장 문제를 잡았더니 그새 등 위쪽이 뭉쳐서 죽을 맛이었네요. (이미 위장약 값으로 날리긴 했지만) 병원비 아끼려고 최대한 스트레칭으로 풀어보려고 했는데, 등 한가운데에 정중앙이라고 해야 하나, 거기는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게다가 신경외과 가서 물어보니까 이미 살짝 망가지는 데는 회복이 늦댔던가... 그래서 치료 받고 와서 일이고 뭐고 작정하고 내팽개친 뒤에 푹 잤더니 제법 나아졌습니다.
하도 자서 새벽 6시부터 말똥말똥하니 일 말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그림이라도 그리다 보면 시간이 가지 않을까 합니다.
마드리갈
2024-04-19 13:12:30
그러셨군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역시 피로할 때에는 충분한 휴식이 가장 좋아요.
건강상태라는 게 나빠지기는 쉽고 좋아지기는 어렵죠. 관리를 잘 하는 편이었지만 작년에 지독하게 아파보고 한달 넘게 입원생활을 해 보니까 역시 건강관리라는 게 자신의 역량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통감했어요. 치료비용이라든지 휴식이라든지 이런 건 결국 어떻게든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적재적소에 투입하면 가장 좋은 법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