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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는 꽤 강한 편이긴 한데, 2월이 끝나가고 3월이 시작하려는 이 시점에 갑자기 다시 춥습니다.
그렇다 보니 여러모로 움츠러들기도 쉽습니다. 국내외 현안도 여러모로 산적해 있다 보니 신체적으로도 추운데 정신적으로도 춥다 보니 답이 나오지 않을 수준입니다.
오늘로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이 3년째를 맞이했는데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2기 정부의 전횡이 여러모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국내 상황은 아시다시피 탄핵정국이 이어지다 보니 나라가 돌아가는지도 안 돌아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어수선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여러모로 껄끄러워서 자연 피하게 됩니다.
봄날은 오겠지요. 시간은 걸리겠지만.
오늘은 여기서 실례하겠습니다.
내일은 폴리포닉 월드 포럼 개설 12주년이니 이에 맞춰 기념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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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Lester
2025-03-02 16:37:53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고, 어제와 오늘(3월 1일~2일)은 갑자기 비가 오니까 온몸이 쑤셔서 미칠 노릇입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2계절'이 드디어 현실화되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올 여름은 대체 또 얼마나 도울지 암담하네요.
특히나 중국에서 새로운 코로나를 발견(개발이겠지!)했다는 뉴스를 잠깐 접한 것 같기에, 사람이 많은 곳은 당분간 피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SiteOwner
2025-03-03 16:52:58
그야말로 봄이 왔지만 봄은 아닌 상황에 여러모로 몸이 적응하기 힘든 때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영하권으로 내려가지는 않았습니다만 장시간 비가 와서 공기 자체가 많이 식어서 체감하는 추위가 꽤 큰 편입니다. 이럴 때에 건강이 나빠지기 쉬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미리 걱정을 앞당기기보다는 지금의 상황에 충실히 대응한다면 잘 적응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