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번에 굉장히 정신이 붕괴되었던 상태에서 글을 올렸었지만, 다 해결되었습니다.
반응도 의외로 괜찮았구요.
유아교육학과에서는 제 작품이 굉장히 까였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스토리도 내용물도 꽤 괜찮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작품이 제 품으로 돌아왔을 때는 페이지의 절반이 다 뜯어져있다는게.....
oTL....
과자와 사랑을 싣고 에클레르가 갑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0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5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5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58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97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67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2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1 | |
1274 |
영미권의 경찰계급은 때때로 헷갈리기도 합니다.2 |
2013-12-06 | 1107 | |
1273 |
[철도이야기] JR의 대표 통근형/근교형 전동차들2 |
2013-12-05 | 945 | |
1272 |
16년 전 폭주족들의 허세 고발 뉴스2 |
2013-12-05 | 269 | |
1271 |
HNRY의 설정 이야기 - 밀리터리 설정 두 가지 더3 |
2013-12-04 | 513 | |
1270 |
돌아왔습니다.2 |
2013-12-04 | 149 | |
1269 |
듀얼모니터란 거……좋네요.5 |
2013-12-04 | 567 | |
1268 |
[이미지 많음] 심즈2 새마을 플레이 일지(19)3 |
2013-12-03 | 947 | |
1267 |
HNRY의 설정이야기 - 때론 사소한 걸로 고민할 때가 있지요.4 |
2013-12-03 | 389 | |
1266 |
제 세계관에서 다뤄 보고 싶은 몇 가지1 |
2013-12-02 | 250 | |
1265 |
오늘 하루의 이야기4 |
2013-11-30 | 229 | |
1264 |
고증에 관하여5 |
2013-11-30 | 276 | |
1263 |
[철도이야기] 일본 대형사철의 유명한 터미널역들2
|
2013-11-29 | 689 | |
1262 |
[이미지 많음] 심즈2 새마을 플레이 일지(18)2 |
2013-11-29 | 706 | |
1261 |
운송 회사의 CEO가 된다면 어떤 탈것을 선택하겠습니까?4 |
2013-11-29 | 581 | |
1260 |
돌아왔습니다.6 |
2013-11-29 | 200 | |
1259 |
1971년 팬암 비상착륙 사고1 |
2013-11-29 | 218 | |
1258 |
고양이는 주인 목소리를 알아듣지만 모르는 척 한다고 합니다.3 |
2013-11-28 | 767 | |
1257 |
제 작품의 흑막 중 하나는 반지의 제왕의 사우론과 닮았죠.1 |
2013-11-28 | 226 | |
1256 |
러시아군은 붉은 군대를 꿈꾸는가?3 |
2013-11-28 | 451 | |
1255 |
아시아대학교 사진 몇 장 더2 |
2013-11-27 | 2127 |
6 댓글
대왕고래
2013-11-29 19:24:12
걱정되었었는데 해결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완전 저까지 멘탈이 붕괴되는 줄 알았어요.
돌아온 작품이 그렇게 되어버린 건... 근데... 매우 안타깝네요... 그 이상인데요, 이거?;;
어떡합니까... 토닥토닥...
연못도마뱀
2013-11-30 00:36:46
사실 전시 당시에도 아직 제본의 본드가 다 굳지 않은 상태여서 페이지를 절대 펼치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전시를 돕는 언니가 동화책은 펼치면 예쁘니까 모르고 그냥 중간부분부터 쫙 펴놓은게 화근이었습니다. 흐으으으으....ㅠㅠ...
마드리갈
2013-11-29 19:30:12
이제 다 해결되었군요. 다행이예요.
지금은 마음이 많이 진정되었는지요? 이전에 걱정하는 글이 올라왔을 때는 저도 노심초사했어요.
유아교육학과에서 반응이 특히 달랐다는 게 좀 이상하군요. 왜 그랬을까요. 그래도 찬사가 더 많았다는 점에서 대성공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충분히 성공을 기뻐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뜯어진 작품에서 참 안타까와요...
HNRY
2013-11-29 20:05:19
전에 1학년 친구분이 이야기를 보고 도도새 불쌍해!라는 말을 들으셨단 걸 생각하면 유아교육과 입장에서 동심파괴의 우려가 있는 작품에 좋은 평을 줄 수 있을리가요.(...) 뭐, 애초에 아동용을 상정하지 않으셨다면 상관은 없지만.
연못도마뱀
2013-11-30 00:39:19
HNRY님 말씀대로, 꿈도 희망도 없는 도도새의 이야기를 어린 아이들에게 보여주기에는 좋지 않죠. 유아교육학과의 대부분 평이 '동화책 자체는 괜찮은데 내용을 보여주긴....'이였습니다. 그래도 적당한 크기여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편하다는 평은 얻었습니다.
애초에 불쌍한 도도새는 아동용으로 생각했다기 보다는 모든 이가 볼 수 있게, 혹은 어른들쪽을 타겟으로 한 책이였기 때문에 나머지 반응은 괜찮았지만. 사실 어린아이가 읽기에는 어두운 이야기이죠.
SiteOwner
2013-12-04 20:03:00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지친 심신을 잘 달래 주셨으면 합니다. 그간의 고통이 잘 보상받기를 기원합니다.
뜯어진 작품은 다시 만들 수는 없는지요?
재제작 비용도 상당할텐데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