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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공부를 할 요량으로 휴학을 하고, 그 동안에 수강료 같은 것을 제 힘으로 벌기 위해 알바를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는데, 이래저래 쉽지가 않네요.
처음 연락이 닿은 곳은 대치동에 있는 학원인데, 이래저래 잘 되고 나오라는 말까지 받았지만 집에서 멀다는 이유로 없던 걸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찾아가 본 곳은 또 학원인데, 면접까지 봤지만 연락이 없는 것으로 보아 대상에서 제외된 모양입니다.
그리고 저번 주 목요일에 또 다른 학원에 가서 면접을 보기는 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군요.
지금은 이것저것 아무거나 알아보고 있지만... 쉽지는 않네요. 제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알바도 얼마 없고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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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SiteOwner
2014-01-27 23:10:48
좀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만 이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원래 휴학생은 임시직을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아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수도권 남부지역에 거주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러면 강남구 대치동 정도면 접근하기도 꽤 괜찮은 편이니까 그곳을 거절하지 않으셨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리가 좀 되어도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왕복할만한 수준이 된다면 그런 곳은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쉽지는 않습니다만, 정말 꼭 잡아야 한다면, 고용하는 측에서 거리를 안 따지는 한 거리가 좀 되더라도 알아보실 게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금을 되도록 많이 확보해 둔 뒤에 본격적인 수험으로 이행하는 게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