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어떻게든 결별이후 반년동안 기분전환하려고 뭔가 여러 시도를 해봤는데 결국 심각한 실패를 해서 자포자기 심정으로 이글을 씁니다.
이글들중 몇가지는 전에 어떤분이 우려해주신데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어 일단 제 신분상 중요내용은 나중에 적고 개인사의 중요내용을 적겠습니다.
저는 집안에서의 반대로 제 여친을 내친 미친자식 입니다.
망할군입대 전까지는 나름 집안에서의 남자 자식중 한명으로 발언권으로 여자친구 문제를 얼렁뚱땅 넘기고 굳히기에 들어가면서 지켜낼수있었으나 결국 군입대 이후 군생활중에 악재 그리고 그악재와 군대에 갇혀서 떨어져만 가는 제 영향력에
가족의 반대가 성공했고 비싼 대학비나 제꿈을 위한 투자를 제자신이 어떻게 할수없다는 식으로 내자신에게 핑계를 댔습니다.
가족잘못이 아니라 내 잘못입니다.
나는 여자친구를 대학비와 맞바꾼 희대의 X자식입니다.
사랑을 할 자격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운 X자식이고 오늘 그에 상응하는 대가중 일부를 치룬것 같습니다.
이 미친놈은 정말로 여자를 사랑하는걸 좋아하지만 그 기회를 제발로 찼던 놈입니다.
여자친구가 보고싶어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0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5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5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58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97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67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2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1 | |
1494 |
작품을 쓰면서 수시로 하는 작업이 있지요.4 |
2014-04-09 | 168 | |
1493 |
제과제빵 1일째8 |
2014-04-08 | 232 | |
1492 |
기술에 무지한 글쓰기의 폐해6 |
2014-04-08 | 411 | |
1491 |
간만에 찾아와서 인사올립니다...으..어어...5 |
2014-04-06 | 167 | |
1490 |
해적의 시대를 모두 읽었습니다.4 |
2014-04-06 | 237 | |
1489 |
warning.or.kr - 방패, 그리고 창들4 |
2014-04-06 | 357 | |
1488 |
공무원에 관한 끝없는 고민과 혼돈5 |
2014-04-06 | 227 | |
1487 |
책은 좋은 마음의 양식이죠.3 |
2014-04-05 | 247 | |
1486 |
6.4 지방선거 및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한시공지 (4월 19일 추가)7 |
2014-04-04 | 357 | |
1485 |
[기사] 日 초등교과서에 '독도 韓 불법점령' 주장 담긴다1 |
2014-04-04 | 256 | |
1484 |
설정놀음(?) 이야기1 |
2014-04-03 | 167 | |
1483 |
[잡학] 복성(複姓)에 대해3 |
2014-04-02 | 466 | |
1482 |
구 소련의 휘장 모음4 |
2014-04-02 | 422 | |
1481 |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해서 불편하네요.4 |
2014-04-02 | 193 | |
1480 |
꿈이 참....4 |
2014-04-02 | 157 | |
1479 |
벚꽃이 달력을 잘못 읽었습니다.6 |
2014-04-01 | 1216 | |
1478 |
북한 포격도발에서 북한이 잃은 것4 |
2014-03-31 | 195 | |
1477 |
미국 등의 아시아계 이민자의 경우 민족에 따라 이유가 조금씩 다르죠.2 |
2014-03-30 | 189 | |
1476 |
차 블렌딩에 대한 단상6 |
2014-03-29 | 428 | |
1475 |
주제는 바로 쓰레기 같은 내 자신입니다 여러분2 |
2014-03-29 | 152 |
2 댓글
SiteOwner
2014-03-31 16:41:35
무엇인가 복잡한 사정이 있었나 봅니다.
하지만 너무 자학하거나 괴로워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애정문제에 대해서는 제3자인 저로서는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평온을 되찾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마드리갈
2014-04-07 09:07:06
너무 자학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사람의 만남과 헤어짐이라는 게 어떻게 단편적으로 설명될 수 있겠어요. 그리고 후회하기보다는 앞을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세한 사정에 대해서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들을까 해요. 일단은 평온을 되찾아 주세요.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것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