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운데 있는 건 ABKO MX1100인데, 저가형으로 나온 마우스입니다.
이른바 '가성비의 왕'으로 불리는 마우스지요. 노트북 찾으러 갔다가 용산에 가서 사온 겁니다.
오른쪽에 있는 건 이번에 택배로 받은 MAXTILL TRON G70입니다.
가격은 약 2만원대고, 왼손잡이까지 고려해서 매크로 버튼이 양옆에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LED 색상이 실시간으로 변하는데, 어두운 데 놓고 보면 더욱 화려하겠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5-05-15 23:28:35
크기와 형태가 모두 다르네요.
가장 오른쪽의 것은 빛나면 참 장관일 것 같아요. 게다가 왼손잡이도 편하게 쓸 수 있다는 게 좋네요.
저는 마우스에 대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 있는 작은 것을 주로 써왔어요.
마이크로소프트 컴팩트마우스 시리즈, 애플 마이티마우스, 그리고 로지텍 노트북용 마우스. 로지텍의 제품은 케이블을 마우스 본체 주변에 감아서 수납하고 USB 단자는 배 쪽에 고정시켜 놓을 수 있는 형태예요.
SiteOwner
2015-05-18 23:22:54
마우스들을 보니 여러 생각이 나고 있습니다.
한때는 오른쪽의 것처럼 손 안에 꽉 차는 큰 마우스를 선호했지만, 요즘에는 작은 것을 씁니다. 게다가 사용 도중의 오작동 위험을 막기 위해서, 그냥 2버튼이고 가운데에 휠이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어두운 색 계열을 쓰시는군요.
저희집의 경우는 밝은 색의 마우스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손에 잘 닿는 물건이니 청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오염도를 빨리 알 수 있도록 밝은 색의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