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정리를 하면서 느낀 점

마드리갈, 2015-08-23 23:34:24

조회 수
116

오늘은 포럼의 데이터베이스는 물론, 간만에 개인용 컴퓨터에 있는 파일도 정리를 했어요.

정리를 하면서 느낀 것이 몇 가지 있어서 간단히 써 볼까 해요.


우선 포럼의 것부터.

의외로 끊긴 링크가 꽤 있더라구요. 사이트에서 해당 문서의 위치가 바뀌어서 더 이상 찾을 수 없게 된 것도 있고, 사이트 자체가 이미 없어져 있거나 연말에 폐지될 예정이라서 부득이하게 다른 것으로 대체해야 할 것도 있었어요. 포럼이 개장한 게 2013년 2월 25일인데 2년 반 정도의 시간 동안 참 많은 게 변했다는 것이 다시금 실감나네요.


그리고 개인용 컴퓨터 및 외부 스토리지에 있는 파일을 정리하면서 느끼는 것.

하드웨어 이야기를 좀 하자면, 역시 eSATA가 빠르고 쾌적해요. USB는 조금 불안정하다는 느낌. 게다가 제 노트북이 USB 2.0까지만 대응되어서 그런지 확실히 eSATA와의 속도차가 확연해요. USB 3.0은 어떨지 아직은 사용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IEEE1394a가 USB 2.0보다 실질적으로 더욱 빠른데다 안정적으로 동작했던 경험이 있다 보니 별로 신뢰는 가질 않아요.

소프트웨어적인 것도 하나 더.

작년 당시에 최적의 파일분류방법이라고 생각했던 방법을 지금 다시 보니 맹점이 좀 있네요. 그래서 그걸 대체하는 새로운 방법을 적용하니 보다 좋아졌어요. 그런데 내년에 다시 보면 또 어떤 문제가 있을지...


정리를 좀 하고 나니까 확실히 기분은 좋아졌어요.

내일 오전 서울행 열차를 탈 일은 아직 일어나지는 않았지만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15-08-30 23:45:06

아무래도 포럼이 벌써 2년을 넘었으니까요.

제가 즐겨찾기 해 둔 사이트들 및 링크들 중에서도 몇개는 글이 삭제되고 아예 사이트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었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을 하나하나 다 찾아서 바꾸실 건가요? 엄청난 일이 될텐데...

파일 정리하니까 생각난건데, 외장하드에 있는 파일들을 정리할 겸 현재 있는 파일들을 정리하려고 보니, 외장하드 전원 코드가 어디론가로 사라져버렸어요. 청소하다가 사라진 거 같은데... 동생은 어딘가에서 본 거 같다고도 하네요. 아무튼 골치아파요. 계속 안 나오면 그냥 하나 살까 싶기도 하네요.

마드리갈

2015-08-30 23:53:40

깨진 링크는 이미 절반 정도는 고쳐두었어요.

나머지 것들은 해당 회원의 동의를 받아야 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이다 보니 보류하고 있지만요.


외장하드디스크의 전원코드가 없어졌다니...!! 정말 곤란하네요.

보통 일반적인 규격의 전원케이블이라면 그걸로 대체하면 되긴 한데, 그게 아니라면 역시 구입해야겠죠. 케이블이라는 물건이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우니 특히 더 주의할 게 필요해요.

Board Menu

목록

Page 187 / 2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127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5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7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4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4
2123

근황 및 여러가지 계획

4
SiteOwner 2015-09-06 140
2122

[나미] 나미를 이기는 아이들

4
B777-300ER 2015-09-05 138
2121

트랜스월드항공의 마지막 날

2
B777-300ER 2015-09-05 147
2120

오늘 서울발 무궁화호를 한번 타 봤습니다.

2
스타플래티나 2015-09-04 174
2119

근현대 기록문화에 다가온 위기

2
SiteOwner 2015-09-03 133
2118

[철도이야기?] 출퇴근 시간에 전철을 타다 보면

2
스타플래티나 2015-09-03 218
2117

요즘 가톨릭에 좀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3
스타플래티나 2015-09-02 157
2116

격세지감을 느낄 때 - 기업의 흥망성쇠를 보며

2
SiteOwner 2015-09-01 136
2115

8월의 마지막 날에 생각나는 교육현장 이야기

2
SiteOwner 2015-08-31 132
2114

도둑에게 열쇠를 맡긴 사례 하나

3
마드리갈 2015-08-30 138
2113

오늘의 사소한 경험 하나.(학교의 국기가...)

4
스타플래티나 2015-08-29 135
2112

어렸을 때는 공룡에 참 로망이 컸는데

4
스타플래티나 2015-08-28 151
2111

대한항공의 B747-8I Delivery flight

2
B777-300ER 2015-08-27 165
2110

민감한 체질의 문제

4
마드리갈 2015-08-26 177
2109

저는 어딘가를 오갈 때 다양한 길을 많이 가 보는 편입니다.

3
스타플래티나 2015-08-25 127
2108

어릴 때의 싸움을 떠올려 보면서 드는 생각

2
SiteOwner 2015-08-24 138
2107

여러가지 정리를 하면서 느낀 점

2
마드리갈 2015-08-23 116
2106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는군요

3
스타플래티나 2015-08-22 110
2105

신변 이야기 및 여러 생각 모음

2
SiteOwner 2015-08-21 128
2104

북한의 포격도발의 저의 -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

8
SiteOwner 2015-08-20 24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