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이트오너입니다.
오늘 매서운 추위에 이어서 이번주가 끝날때까지 한파가 장기간 이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상청 중기예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한파가 장기화될 경우, 각종 시설 및 보건상 문제가 다발하기 일쑤입니다.
수도의 동파, 보일러 및 전열기의 고장 등에 특히 주의해 주십시오. 그리고 약간 비용을 좀 더 지출하더라도 난방 수준을 좀 더 올리는 게 결과적으로 절약이 되는 법입니다.
눈이 내린 곳, 얼어붙은 곳을 다닐 때에도 특별히 주의가 요구됩니다.
가능하면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은 피해 주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걸어다닐 때에도 주머니에 손을 넣기보다는 장갑을 끼고 다니는 편이 보다 안정적이고, 설령 넘어졌다고 하더라도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화재, 전도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는 요즘, 각별히 주의하여 건강하고 평온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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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YANA
2016-01-19 23:52:59
한국은 많이 추운 모양이네요. 제가 인도로 갈 때만 해도 그럭저럭 괜찮은 날씨였는데, 부모님한테 안부전화라도 해봐야겠어요.
SiteOwner
2016-01-20 08:20:37
그렇습니다. 국내는 지금 엄청나게 춥습니다. 전국이 영하권입니다. 즉 어지간해서는 영하로 안 내려가는 부산이나 제주조차도 최저기온이 영하를 기록할 정도인데다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대고 있기도 합니다. 폴라 보텍스(Polar Vortex), 즉 극지방에서 생긴 -50도 이하의 차가운 공기덩어리로 형성된 소용돌이가 유라시아 대륙 동안을 직격해 버려서 그렇다고 합니다.
YANA님께서도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부모님께서 가급적 외출을 최대한 줄이셨으면 하고 저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조커
2016-01-20 16:56:46
내일 알바하러 송도 신항에 가는데 바닷가 특유의 칼바람을 어찌 견딜지 지금 막막합니다;ㅁ;
적제된 컨테이너 박스 사이로 몰아칠 칼바람을 생각하면 내일 정말 단단히 안입고 가면 죽을지도 몰라요ㅠㅠ
SiteOwner
2016-01-21 13:14:53
혹한에 고생하십니다. 지금 이 시간이면 작업중이시겠지요?
일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더 중요한 것은 안전과 건강입니다.
수일 전에 송도 관련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바다에 바로 닿아 있는 곳이라서 이런 계절에는 정말 힘들겠다는 게 느껴집니다.
일을 잘 마치시고 무사히 귀가하실 것을 기원합니다.
파스큘라
2016-01-23 03:39:20
이번 겨울 날씨는 상당히 기괴망측하네요.
당분간 밖에 나갈 일이 거의 없어 다행이지만 나갈때마다 곤혹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