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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Lock.jpg (352.4KB)
오늘 소개된 스탠드는 코바야시 타마미의 '더 록'입니다. 자물쇠 모양의 스탠드로, '양심에 채우는 자물쇠'죠. 본체의 성격이나 하는 일에 딱 알맞은 스탯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 화는 코이치를 위한 화인 듯합니다. 가족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결국 가족을 구해냈고, 또 적으로 나온 타마미도 성공적으로 부하로 만들었으니까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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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SiteOwner
2016-05-09 21:04:36
귀가해서 해당 회차를 보았습니다.
코바야시 타마미의 그 인성수준과, 상대방의 양심을 이용한 아주 비열한 술수가 정말 역겹게 보입니다. 그 술수가 자루 속의 내용물을 확인하여 양심의 가책의 여지를 없애 버린 히가시카타 죠스케 덕분에 제대로 박살나고, 또한 소리를 글자로 만들어서 몸에 새기는 히로세 코이치의 에코즈 덕분에 코이치의 어머니와 누나도 구해집니다.
그 사건 뒤로의 코바야시 타마미의 아첨을 보니 제대로 망가졌다고 할까요. 실소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마드리갈
2016-05-09 22:08:25
인간의 마음의 약한 구석을 공략하는 스탠드...
3부에서의 저지먼트가 사람의 마음 속 소원을 노리는 거라면, 4부의 더 록은 양심의 가책을 노리는...그런 무서운 능력이 코바야시 타마미같은 인성에 문제가 많은 자의 금전갈취수단으로 이용되었다는 게 참 무섭기 짝이 없어요. 그래도 그 양심의 가책을 느낄 원인이 없어지거나 상대의 정신력이 매우 강하다면 소용없지만, 경계는 해야겠죠.
코바야시 타마미가 히로세 코이치에게 "코이치님은 사나이 중의 사나이임다!!" 그러는 걸 보면 몸이 오그라들 정도...
그나저나 각성한 에코즈는 몸의 형태와 무늬가 뱀같더군요.
게다가 히로세 코이치의 성우가 진격의 거인의 에렌 예거 및 역전재판의 나루호도 류이치와 같은 카지 유우키다 보니 성우개그가 떠올랐어요. "구축해버리겠어!!" 라든지, "이의있음!!" 이 새겨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