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일상적인 근황

마드리갈, 2016-06-05 20:57:13

조회 수
195

안녕하세요. 포럼에 온 게 오랜만이예요.

요즘 정신없이 바빠졌어요. 해야 할 일이 폭증해서 이번주가 절반을 넘어가야 겨우 숨을 돌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정신없는 상황에 악재도 연속으로 발생했어요.

간밤에 신경성 위염으로 고생을 하다가 약을 먹고 간신히 고통을 가라앉혔어요.

그런데 결국은 편안한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한번에 2시간 정도의 수면을 2번 정도 취할 수 있었을 뿐이었어요.

게다가 갑자기 컴퓨터 시스템이 예기치 않은 문제를 일으켜서 시동이 안되는 일이 발생하는 바람에 복구작업을 수행하는 데에 시간이 추가로 소모되었어요. 지금 시계를 보니 대략 2시간 정도 지나 있어요.


지금 하는 일이 무사히 잘 끝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여기까지가 근황이었어요. 그럼 나중에 뵈어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6 댓글

Papillon

2016-06-05 23:07:00

좋지 않은 일은 이상하게도 같이 일어나죠. 일이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마드리갈

2016-06-07 13:57:50

정말 안 좋은 일이 몰려다니는 경우는 많고, 좋은 일은 하나씩만 일어나고 그렇더군요.

이유는 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위염이 빨리 해소되었다 보니 확실히 좋아지긴 했어요.

이제는 일의 부담도 한결 적어져서 다행이예요.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힘든 고비는 넘었으니까요.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려요.

대왕고래

2016-06-06 02:17:45

몸도 편찮으시고 골치아픈 일도 터지고... 보통이 아니네요.

잘 해내시길 빌께요.

마드리갈

2016-06-07 14:03:23

어지간해서는 소화기관 계통으로는 아플 일이 없는데, 갑자기 위염이라니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 그나마 괜찮은 점이라면, 회복의 속도가 상당히 빠른 점이랄까요. 이번 위염의 경우는 발생 수시간만에 완전히 나았으니까요.

진행중인 일이 힘든 고비는 일단 넘겼다 보니 확실히 여유가 나고 있어요.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려요.

파스큘라

2016-06-07 13:45:17

아이고 고생하시네요.

쾌차하시길...

마드리갈

2016-06-07 14:19:54

지금은 여유가 생겼어요. 그래서 이렇게 포럼에 접속해서 코멘트도 하고 있어요.

걱정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려요.


아무리 돌발사태 대응에 익숙하다고 하더라도, 역시 상황이 발생하면 그때마다 괴로운 건 피할 수가 없어요. 게다가 소화기관 계통은 아플 일이 거의 없다 보니 아프면 굉장히 힘들었어요. 대학생 때에는 난생 처음 걸린 장염으로 학기중에 1주일 동안 앓아 누웠고 그 학기에는 따라가기에 굉장히 고생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 이후 소화기관 통증은 거의 없었는데, 신경성 위염은 간혹 있었어요. 올해는 6월 5일의 신경성 위염이 처음이었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170 / 2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127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5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7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4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4
2463

지상 최소의 쇼

8
마시멜로군 2016-06-19 195
2462

"폿포 폿포 하트 폿포?"

4
  • file
탈다림알라라크 2016-06-19 160
2461

보는 웹툰이 다음주 휴재라는군요

5
  • file
Dualeast 2016-06-18 187
2460

요즘 문구 쪽에 지출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3
탈다림알라라크 2016-06-17 127
2459

오라, 무거운 잠이여 (영상있음)

SiteOwner 2016-06-16 133
2458

기상시간을 앞당기니...

6
탈다림알라라크 2016-06-15 147
2457

이미지 주의?) 듀얼리스트의 내구력은 이상하네요

8
  • file
Dualeast 2016-06-14 188
2456

레드 핫 칠리 페퍼는 빨갛지도 않고 맵지도 않다

3
탈다림알라라크 2016-06-13 132
2455

"횡설수설이라도 방송이 하고싶어!!" 하는 사람들

4
마드리갈 2016-06-12 156
2454

잘 생각해보니 유희왕 도미노 시티도 이상한 도시군요

12
Dualeast 2016-06-11 254
2453

유희왕, 이렇게 오래 팬으로 있게 될 줄은 몰랐네요.

8
HNRY 2016-06-11 209
2452

다이어트란 단순한 살빼기가 아닙니다.

5
HNRY 2016-06-10 187
2451

파스큘라 대왕

3
  • file
파스큘라 2016-06-09 169
2450

요즘 쓰는 공부 관련 앱이 있는데

2
탈다림알라라크 2016-06-08 121
2449

실체로 드러난 여교사 관련 도시전설의 공포

6
SiteOwner 2016-06-07 354
2448

이탈리아 요리를 먹으러 가자!

4
  • file
탈다림알라라크 2016-06-06 188
2447

재치넘치는 호주의 음주운전 관련 공익광고

2
B777-300ER 2016-06-06 157
2446

제목이 참으로 길군요+@

3
Papillon 2016-06-05 154
2445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예매되는 극장이 아직 안 떴네요

4
Dualeast 2016-06-05 128
2444

비일상적인 근황

6
마드리갈 2016-06-05 19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