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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극장판 유희왕: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라는 영화가 6월 9일에 개봉하고, 5월 24일과 27일 사이에 예매권을 판매해서 친구와 같이 보러 가게 2장을 예매한 뒤 6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예매권을 사용하러 찾아봤는데 예매가 가능한 극장이 아직 전국에 딱 3곳 있더군요. 6월 1일에는 아예 1군데도 없었고 날이 갈수록 하나씩 늘어나기는 하는데 현재는 인천, 이천, 부산 서면 3곳밖에 없습니다. 같은 날 개봉하는 워크래프트 영화가 백여곳이나 나오는 것에 비해 할 말이 없더군요. 애초에 제가 사는 지역에 개봉할지 안 할지도 문제지만 말입니다. 아무리 농담으로 카드를 사면 영화표를 드립니다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이라도 영화를 이렇게 푸대접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시사회는 서울에서나 하는데 영화 하나 보러 올라가기도 그렇고 말입니다. 여튼 예매할 수 있는 극장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음악 소설 애니 만화 게임 다 좋아하는 듀얼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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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SiteOwner
2016-06-06 00:01:45
예매가 가능한 극장이 전국 3개소뿐이라니...
요즘은 영화관 체인도 잘 발달되어 있고 전산화도 잘 되어 있을텐데, 이해하기 힘들군요. 어차피 각 지점의 정보를 다 취합해서 본사에서 처리할 건데, 일처리가 너무 안일한 것 같습니다. 단점체제도 아니고 영화관 체인이면 그 자체가 상영장 및 접수창구의 역할을 겸할 것인데 그렇게 일처리를 하려면 지점 체제는 뭐하러 있는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에서 유희왕 시리즈를 자주 방영하는 것으로 봐서 팬덤도 두터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이상할 정도로 푸대접하는 경향이 보여서 좀 놀랐습니다.
Dualeast
2016-06-06 00:16:11
뭐 개봉일 사흘 전까지도 예매할 수 있는 곳이 제대로 안 뜨는 영화도 꽤 흔하다고 하니... 그냥 개봉일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참고로 저 예매권을 구매한 것은 Yes24이고(저기서 예매권을 구매해야 카드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쪽에서 예매를 시도했는데 3곳만 검색되었단 얘기입니다. 거기에다 CGV나 다른 영화관 사이트에도 가봤는데 그쪽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자막이 아니라 우리말 더빙을 한 걸 보면 어느 정도 신경을 쓰는 거 같기도 한데 이런 모습을 보면 과연 신경 쓰는 게 맞는지 의문스러웠습니다.
마드리갈
2016-06-08 23:06:32
카드를 사면 영화표를 준다...뭔가 뼈 있는 말이네요. 그정도로 판매실적이 부진한 건가요...
자막도 아니고 더빙작이라면 분명 상당히 신경을 쓰는 것 같은데, 뭐랄까 정작 신경써야 할 부분에는 손을 놓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혼란스러워요. 외부의 시각에서도 이상하게 여겨지는데, 팬의 입장이라면 정말 이런 업무처리는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인가 의구심이 들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듯하네요.
Dualeast
2016-06-09 15:44:55
판매실적이 시원찮은 것도 있지만, 원래 이 바닥에서 끼워팔기 할 때 나오는 농담이니... 실제로 인터넷 카드샵에서 카드 가격이 예매가보다 훨씬 비싸니까 농담이라고 칠 수도 없을 지경입니다.
지금은 개봉하는 영화관이 많이 밝혀져있지만, 그래도 평일 오전이 대부분이고 주말도 볼 수 있는 날짜가 거의 없는데다가 그것도 오전. 거기에다 상당수가 자리를 선택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평일에 보러가신 분들은 전세 낸 경우가 많아서 상관이 없지만 주말에 보는 저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친구와 자리가 3칸 떨어져있던데...
그나저나 잘 모르는 분이 봐도 역시 이 운영은 이상하군요. 저도 상당히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