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킬러 퀸 제3의 폭탄! 패배해 죽어라!

시어하트어택, 2016-11-27 08:17:11

조회 수
173

표기된 이름은 다르지만 동일인물입니다.


Killer Queen(Kosaku).jpg


지난 화에 이어, 목욕을 끝내고 나온 키라의 앞에 시노부가 서 있습니다. 시노부가 키라의 손에 상처가 난 것을 보고 반창고를 꺼내 주려고 하는데 키라는 자기가 하겠다고 합니다. 물론, 서랍장에는 하야토의 시신이 있었죠. 요시히로는 스탠드 유저들이 내일 카와지리 가에 찾아올 것임을 알려 줍니다. 그런데, 요시히로의 화살이 저절로 키라를 찌릅니다. 그리고, 키라는 어떤 새로운 능력에 각성하게 됩니다.


다음 날인 7월 16일 아침 7시 30분. 하야토는 잠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런데 하야토가 살아 있습니다? 더욱더 이상한 건, 하야토가 어제의 일을 기억하고 있다는 겁니다. 어찌 됐건 간에 하야토는 집을 나서는데... 키라가 같이 갑니다. 키라는 이제 숨길 것도 없이 자기 본명까지 밝힙니다. 그리고 자신은 이제 무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야토는 로한과 마주칩니다. 로한은 하야토에게 헤븐즈 도어를 걸어서 하야토의 기억을 읽어 보죠. 그런데, 읽어보면 안 된다는 페이지가 나오고, 그 다음은 알 수 없는 말들이 나오는데, 마치 무슨 예언이라도 되는 것마냥 딱딱 맞아떨어집니다. 그리고 페이지를 더 넘기니...


바로 키라의 세 번째 능력, 바이츠 더 더스트가 페이지 속에서 나옵니다. 바이츠 더 더스트는 로한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로한이 일행에게 미처 알리러 가기도 전에, 로한은 폭사당하고 맙니다.


그리고... 다시 7시 30분. 그런데 하야토만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키라도 자세한 사정은 알지 못하죠. 과연 하야토는 바이츠 더 더스트에서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5 댓글

콘스탄티노스XI

2016-11-27 18:26:21

바이츠 더 더스트... 능력은 단순한 능력이지만 발현조건과 능력의 조건이 애매해서 논란인 스탠드죠...그나저나 어느새 클라이막스군요. 스포일러를 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네요...

시어하트어택

2016-12-04 23:32:26

신기한 게 이전에는 뭔가 좀 난해했는데, 애니를 보고 나니까 발동 조건이라든가 기타 여러 가지 제약 등이 이해가 되더군요.

마드리갈

2016-11-28 14:54:17

정말 기묘한 회차였어요.

카와지리 하야토는 살해당했는데, 팔을 스탠드 구현의 화살에 관통당한 키라 요시카게에게 새로운 능력이 발현했나 보네요. 그리고 이미 죽어 있었을 하야토가 살아나 있고, 꿈 속의 상황은 그대로 반복되고 있고, 그러면 꿈 속에서 폭사당하고 만 키시베 로한도 같은 운명을 만나게 되려나 싶네요.


여름색 기적에도 비슷한 장면이 나오긴 해요. 어제의 상황이 오늘도 반복되는...하지만 그 애니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처럼 죽고 죽이는 상황 같은 것이 나오지 않아요. 가벼운 오컬트가 있는 일상물이니까요.

시어하트어택

2016-12-04 23:36:04

분명히 저런 상황은 악몽과도 같은 상황이겠죠. 그리고 그걸 막을 수 없다는 게 더 큰 고통일 겁니다.

SiteOwner

2016-12-08 20:28:10

역시 최상의 능력은 시간을 지배하는 것일까요. 3부의 디오가 가진 스탠드능력인 더 월드 또한 시간의 지배능력이었고, 4부의 키라 요시카게가 새로이 습득한 스탠드능력인 바이츠 더 더스트 또한 시간 관련으로 보이니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누구든지 죽음과 세금만큼은 피할 수 없다는데, 그 두 축 중의 하나를 제거하는 것이 정말 굉장하기는 합니다. 역시 최종보스답다고밖에 할 수 없겠습니다.


카와지리 하야토의 진퇴유곡,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집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6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7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6
2694

프로필 사진 변경합니다.

9
  • file
HNRY 2016-11-27 167
2693

킬러 퀸 제3의 폭탄! 패배해 죽어라!

5
  • file
시어하트어택 2016-11-27 173
2692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라는 책을 읽었는데...

6
Dualeast 2016-11-26 283
2691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는 걸까요...

5
시어하트어택 2016-11-25 140
2690

보던 소설 최신간 작가 후기에서 반가운 게임 이름을 봤네요

4
Dualeast 2016-11-24 132
2689

작품과 설정 이야기.

3
시어하트어택 2016-11-23 130
2688

즐거운 하비 라이프 -3-

2
  • file
마키 2016-11-22 141
2687

호오? 음란력이 올라가는군요?

6
  • file
콘스탄티노스XI 2016-11-21 149
2686

[오버워치] 어떤 탱커유저의 100렙달성,

3
  • file
콘스탄티노스XI 2016-11-20 144
2685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2
HNRY 2016-11-20 120
2684

등짝 사수 작전+아빠가 아니야!

3
  • file
시어하트어택 2016-11-19 128
2683

근황 이야기

5
Papillon 2016-11-18 162
2682

도시전설의 날

8
SiteOwner 2016-11-18 305
2681

2016년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해가 될것이다.

4
콘스탄티노스XI 2016-11-18 140
2680

근황 및 기타.

4
시어하트어택 2016-11-16 133
2679

유희왕 ARC-V 주인공의 아버지 평가가 매우 안 좋군요

4
  • file
Dualeast 2016-11-17 149
2678

오늘 수면제를 폈다가 내릴 정거장 놓칠 뻔했습니다

6
Dualeast 2016-11-15 161
2677

2016년 11월 15일 상황보고 및 사과의 말씀

8
마드리갈 2016-11-15 250
2676

게임기의 역사에 대한 단상

6
마키 2016-11-13 188
2675

등짝의 그녀석+종이 속에는...

5
  • file
시어하트어택 2016-11-13 15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