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 눈에 헛깨비가 빙의한걸까요.

대왕고래, 2013-03-19 20:49:28

조회 수
289

식사하면서 TV를 봤습니다. 뉴스였습니다.

아래쪽에 보통, 뉴스 개요를 짤막하게 적어둔 것들이 지나가곤 하죠.

"...학부모에 고소영장 청구" 이런 것이 그 중에 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한 10초동안,


"학부 모에? 별 거에 다 모에하네."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런이런입니다.;;;


혹시 저만 이런 일를 겪은 건가요?

저만 그랬을 리가 없어요!! 그쵸? 그렇다고 해 주세요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8 댓글

aspern

2013-03-19 20:51:14

시험볼때 자주 발생하죠

일명 매직 아이

대왕고래

2013-03-19 20:58:36

그러니까요;;;

아스트랄도 이런 아스트랄이 없습니다;;;;;

aspern

2013-03-19 20:51:41

그런데 애초에 뉴스에서 모에라는 단어는 안쓰잖아요

마드리갈

2013-03-19 21:41:26

학부 모에?!

그럼 대학원 모에도 있나요...?

대왕고래

2013-03-19 21:43:28

카...카이스트쨩...?

포스텍쨩이라던지 말이죠...?;;;;

하네카와츠바사

2013-03-20 10:49:33

'토모에다 소학교'


이건 어떻게 보이시나요? (싱긋)

대왕고래

2013-03-20 11:37:55

토모에...? 어디서 들은 이름인데...?

그런 캐릭터 있잖아요!! 누구지...아, 마미선배!!!

SiteOwner

2014-01-31 19:49:35

언론매체에서 본 사례 중에 이런 것도 있습니다.

"오보에 춤추는 정국" 이었나......그 뒤는 명확하지는 않습니다만, 대략 이랬습니다.

저게 원래는 "誤報에" 인데, 순간 악기의 Oboe로 잘못 보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 부분만큼은 명확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띄어쓰기가 있는 한국어에서도 정말 잘못 읽는 게 많은데, 그게 없는 일본어는 아예 기나타요미라는 말까지 있습니다. 벤케이가나라는 말도 쓰이는데, 역사 속의 인물인 벤케이가 저렇게 잘못 끊어읽어서 실수를 많이 한 데에서 기인합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289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5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56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58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9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6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2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1
133

여러가지 이야기

3
aspern 2013-03-20 185
132

집으로 다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3
처진방망이 2013-03-20 158
131

어쩐지 택배회사가 하나같이 개판인 이유가 있었어..

4
aspern 2013-03-20 166
130

여러분의 체력회복 포션은 무엇인가요?

14
대왕고래 2013-03-20 335
129

현 김미경 씨를 보면

8
aspern 2013-03-20 274
128

내 생일 축하 합니다.

15
aspern 2013-03-20 257
127

걸프전에서 다들 오해하는게

4
히타기 2013-03-19 396
126

현대택배놈들은 거짓말쟁이였나

6
aspern 2013-03-19 307
125

제 눈에 헛깨비가 빙의한걸까요.

8
대왕고래 2013-03-19 289
124

동생이 좀 나아진 것 같습니다

4
SiteOwner 2013-03-19 222
123

내가 이렇지 뭐 부제:불행은 말 없이 찾아온다

2
aspern 2013-03-19 167
122

오늘 일본 분이랑 대화를 했어요.

10
프리아롤레타냐 2013-03-19 309
121

포럼 각 게시판의 테마색상

11
마드리갈 2013-03-19 310
120

설득력 없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6
aspern 2013-03-18 521
119

멍청한 짓은 역시 SNS에서 나옵니다.

5
aspern 2013-03-18 303
118

내일 군대갑니다.

6
AuthorHouse 2013-03-18 198
117

여증놈들 참..

8
aspern 2013-03-18 375
116

마죠마죵

2
프리아롤레타냐 2013-03-18 457
115

법인 통장이라는 걸 만들었습니다.

5
하네카와츠바사 2013-03-18 288
114

내....내 위장이이이이이이이이이잇~!!!!;ㅁ;

3
벗헤드 2013-03-18 138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