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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제가 잠이 적어지는건지 아니면 그냥 방이 너무 추워서 깬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5시 칼기상을 하니(보통은 7~8시에 기상하건만) 참 기분 오묘합니다.
밖은 아직 어둑어둑하지 부모님은 아직 주무시지, 오랜만에 집에 온 동생녀석도 잠을 자고 있고.
혼자 잠깐 나가서 새벽 공기 쐬고 잠을 좀 깬다음 들어온 뒤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뭐 재수생이 할게 뭐 있냐고 한다면 공부 외엔 없으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요.
흠. 잎으로 이렇게 깨면 새벽조깅을 시작할까 해야하군요.
p.s. 동생 녀석 적어도 뼈에 대해서는 영단어를 전부 외우고 왔더군요, Skull부터 시작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다 외우고 온 녀석을 보니 참 대견합니다.(동생은 물리치료학과 입니다) 다만 물리학, 화학을 배우니 토나올 것 같다고 하더군요(동생은 대학들어가기 전까진 물리의 물자도 화학의 화자도 모르던 녀석이였습니다 특성학과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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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대왕고래
2013-03-23 12:22:17
새벽운동 좋죠!! 운동의 ㅇ도 안 하는 제가 할 말은 아닌 거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