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더운 여름이예요.
게다가 미친듯이 끈적하네요. 기온 자체가 크게 높은 건 아니고, 아직 체온을 넘어서지도 않았으니 이건 이것대로 다행인가 싶은데, 다습한 것은 도저히 당해낼 재간이 없네요. 밑가슴에 땀이 차는 건 작년에는 거의 없었지만 올해에는 늘 있는 일이 되어 버렸으니 그래서 굉장히 불쾌해지고 있기까지 하고...
잠깐 비가 오다 말았는데 내일은 또 어떻게 될지가 관건이네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불쾌한 날씨에 이런 태도가 흐트러지지 않을까도 우려되네요. 그러지 않기 위해서도 역시 주의해야겠어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7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2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6 | |
3794 |
Windows 10 버전 1903 업데이트는 피해 주세요2 |
2019-07-31 | 148 | |
3793 |
올라운드인가 올인인가 그것이 문제로다8 |
2019-07-30 | 224 | |
3792 |
[황금의 바람] 끝이 없는 끝3
|
2019-07-29 | 131 | |
3791 |
1루수가 누구야?4 |
2019-07-28 | 165 | |
3790 |
끈적한 하루6 |
2019-07-27 | 180 | |
3789 |
마키 행진곡-망했다\(^o^)/6
|
2019-07-26 | 191 | |
3788 |
훈련소에 갔다 옵니다.3 |
2019-07-25 | 146 | |
3787 |
무리수로 가득찬 "신림동 택배도둑" 노이즈마케팅4 |
2019-07-25 | 160 | |
3786 |
우주개발 부활 속 항공 관련의 우려되는 이슈2 |
2019-07-24 | 135 | |
3785 |
게임 이야기나 연재해볼까 싶네요4 |
2019-07-23 | 169 | |
3784 |
지방출신은 반드시 서울출신보다 열등해야 한다?2 |
2019-07-22 | 133 | |
3783 |
근황 이야기.2 |
2019-07-21 | 175 | |
3782 |
오늘따라 영 화제가 떠오르지 않습니다...2 |
2019-07-20 | 236 | |
3781 |
아폴로 11호 달착륙 50주년 기념 구글두들7 |
2019-07-19 | 227 | |
3780 |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테러를 당하다44
|
2019-07-18 | 576 | |
3779 |
북한 관련의 엉뚱한 질문 하나와 결과2 |
2019-07-17 | 133 | |
3778 |
독수리, 달을 향해 비상하다4
|
2019-07-16 | 161 | |
3777 |
드 하빌랜드의 기묘한 모험5 |
2019-07-15 | 237 | |
3776 |
거짓자백은 미덕이 아닙니다2 |
2019-07-14 | 142 | |
3775 |
도카이도신칸센의 도색의 유래는 의외였다2
|
2019-07-13 | 153 |
6 댓글
대왕고래
2019-07-28 00:06:55
오늘 주말출근 건이 생기는 바람에 (그것도 외근으로) 밖에 나섰는데...
정말 엄청 덥더라고요. 차에 타고 내릴때마다 진짜 삶아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하필 아침에 출근해서, 낮에 끝났기 때문에... 집에 들어오니 1~2시간은 쓰러지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전 이런 날씨에 훈련소에 가게 되었네요. 자기선택제로 고른건데 괜히 이 때로 골랐나 싶기도 하고...
마드리갈
2019-07-28 22:25:44
아침부터 더운 게 요즘 더위의 특징이기도 하죠.
아침부터 선선한 느낌조차 없으니 그야말로 숨이 막히고 삶아지는 느낌...
다음달부터 훈련소 생활이라니...8월은 임의로 배정된 게 아니라 직접 고르신 건가요...
바로 이번주에 달이 바뀌니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조심해서 건강을 유지하실 것을 당부드릴께요.
마키
2019-07-28 22:18:23
기상청 말로는 내일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그마저도 다음달 중순 이후로는 풀린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올 여름은 장마가 비를 퍼붓다 한달 반짝 덥고 끝나는 종래의 여름다워서 좋네요.
마드리갈
2019-07-28 22:30:58
말씀하신 것처럼, 간만에 전형적인 여름이죠.
게다가 비가 충분히 와서 일단 물 부족 사태의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아요.
오늘도 비가 좀 와서 내일부터는 찌는 날씨겠지만, 잘 버텨야죠. 이전의 더한 폭염도 잘 견뎌낸 것 같아서.
마키님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앨매리
2019-07-30 15:53:28
기온이 높은 건 버틸 수 있는데 습도가 높은 건 버티기가 힘드네요... 피부가 찐득찐득한 그 느낌은 아무리 해도 적응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지난번 여름처럼 비가 아예 오지 않는 것보다는 나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마드리갈
2019-07-30 16:38:08
그나마 체온보다는 낮은 기온이라는 점에 감사해야겠죠. 그렇게 생각하면서 여름을 보내고 있어요.
게다가 물 부족 사태가 표면화되지 않은 것도 확실히 다행이예요.
오늘은 바람마저 불지 않지만 그래도 매미 소리가 크게 나고 있어요. 끈적함도 줄어드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