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9년의 여러가지를 제보받습니다 (10.31-12.27)

마드리갈, 2019-10-31 21:36:36

조회 수
202

폴리포닉 월드 포럼의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기묘한 사건사고로 채워지고 있는 2019년. 이 해도 앞으로 두 달 남았어요. 그리고 아직 우주의 원더키디가 현실화된 것은 아니지만 2020년은 우리에게 현실이 될 것이 분명해지고 있어요.


한 해의 국내외 주요 뉴스화제, 사건사고, 타계한 유명인, 노벨상 수상자, 기념비적인 업적 등에 대해서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7년부터 회원참여로 만들어가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행하고 있어요.


제보해 주실 내용의 범주는 이하와 같아요.

  • 국내외 주요뉴스 화제
    • 국내
      • 버닝썬 게이트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화성 연쇄살인사건 진범이 이춘재로 특정 -Lester님 제보
    • 국외
      • 일본의 레이와 시대 개막 - Lester님 제보
      • 홍콩의 봄 - 시어하트어택님 제보
  • 각종 사건사고
    • 국내
    • 국외
      •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테러사건 - Lester님 제보
      • 일본 오키나와 슈리성 전각 전소사건 - 마키님 제보
  • 키워드, 유행어, 올해의 4자성어, 영단어, 한자 등
    • 기생충(봉준호 감독의 한국영화) - Lester님 제보
    • 조커(미국영화) - Lester님 제보
  • 타계한 유명인
  • 노벨상 각분야 수상자
  • 세계를 발전시킨 위대한 업적
  • 세계사의 대사건의 기념일 관련
    • 3.1운동 100주년(Lester님 제보)
    • '국산게임' EZ2DJ 및 펌프 잇 업 20주년(Lester님 제보)
  • 종료된 프로젝트 등

제보해 주실 내용 이외에도 건의하고 싶으신 분야에 대해서는 이 글의 코멘트로 부탁드려요.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릴께요.


과년도 프로젝트는 아래의 링크에 소개해 둘께요.

2017년의 여러가지를 제보받습니다 (11.30-12.27)

2018년의 여러가지를 제보받습니다 (10.31-12.27)



2019년 10월 31일

마드리갈 ?上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6 댓글

시어하트어택

2019-10-31 23:07:48

화제라고 한다면... 우선 6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홍콩 민주화 운동과 거기에서 파생된 문화계, 스포츠계, 게임계 등의 여러 사건들을 들 수 있겠네요. 워낙에 파급력이 큰 사건이기도 하죠.

국내의 사건으로는 버닝썬 게이트를 빼놓을 수가 없죠. 인기를 구가해 오던 연예인이 순식간에 몰락했고 그 파급력은 이제 또 어디로 이어질지 모릅니다.

마드리갈

2019-10-31 23:29:26

제보에 깊이 감사드려요.


송환법 반대를 필두로 민주화운동으로 발전중인 홍콩 사태는 말씀하신 대로 여러 분야에 영향력을 가하고 있죠. 특히 중국의 샤프 파워(Sharp Power), 즉 강력한 국력을 바탕으로 반중적인 의견에 큰 상처를 낼 수 있는 힘이 노골적으로 표면화되고 있고, 미국의 리버럴 세력들의 중국에 대한 침묵은 여러모로 비판받고 있어요.

버닝썬 게이트는 국내를 뜨겁게 불태우고 있죠. 어쩌면 과거의 프로야구 선수 원정도박사건이 엄청난 나비효과를 발휘한 것 이상일 수도 있어요. 게다가 아직 완결된 것도 아니죠.

마키

2019-11-01 20:51:04

10월의 마지막이라 해야 할지 11월의 시작이라 해야할지, 오키나와의 슈리성 정전이 화재로 전소됐다는 소식을 봤어요...

마드리갈

2019-11-01 20:58:20

저도 그 뉴스를 봤어요.

슈리성은 정말 우여곡절이 많네요. 이번의 소실이 벌써 5번째. 1453년, 1660년, 1709년, 1945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렇게 건물이 소실되어 버렸으니 참 기구하네요. 그나마 전각이 선 기반은 계속 남아 있다는 것이 불행중 다행이려나요.


오키나와의 현지주민 여론도 매우 침통하다고 하네요...

Lester

2019-11-07 13:14:07

벌써 한해가 다 가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이라고 하더군요. 당시 개인적으로는 너무 혼란스러웠고 밖으로는 건국절 논란이니 뭐니 하는 말이 많아서 그러려니 했었는데, 100이라는 숫자가 주는 의미가 정말 큰 것 같습니다.


(추가) 한편으론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잡혔다는 것도 굉장히 충격적이네요. 영화 '살인의 추억'과 함께 역사로 묻힐 줄 알았는데 검거되다니... 중간에 자백과 관련해 논란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충격적인 건 틀림없습니다.


그 밖에 생각나는 것은...

?- 일왕 교체 & 레이와 시대 시작

?- 쿄애니 스튜디오 방화 및 사망사건

?- 영화 "기생충" 및 "조커"

?- '국산게임' EZ2DJ 및 펌프 잇 업 20주년 (다만 개인적으론 둘 다 불만족)

마드리갈

2019-11-07 21:34:34

2010년대의 마지막 해인 올해, 정말 별별 일이 다 있었죠.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는 3.1운동이 1세기를 맞았어요. 인간의 수명이 길어졌다지만, 아직 100세에 도달하기는 쉽지만도 않다 보니, 역사나 지질시대에 비하면 순간이겠지만, 그 중량감이 큰 것도 사실이예요.


말씀해 주신 것들, 모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죠.

제보에 감사드려요. 그럼 등록해 둘께요.

Board Menu

목록

Page 100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5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56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58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9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6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2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1
3914

[작가수업] 도시 이야기 #3

6
Lester 2019-11-12 297
3913

정주(定住)하고 싶은 곳에 대해 짤막하게 몇 마디

6
SiteOwner 2019-11-11 259
3912

이상한 계절감각 속에서...

4
마드리갈 2019-11-10 262
3911

여러 현안의 의외의 접점 - 8. 시저샐러드, 전환시대의 논리, 아우슈비츠

2
SiteOwner 2019-11-09 157
3910

법정에서 결론난 어떤 중학생의 자승자박

2
SiteOwner 2019-11-08 195
3909

저질러 놓으면 그게 정당화되는 줄 아는 사람들

SiteOwner 2019-11-07 114
3908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고기의 생전 모습

5
  • file
B777-300ER 2019-11-06 227
3907

석유 관련으로 특기할 2019년의 3가지 변화

2
마드리갈 2019-11-06 151
3906

보이저 2호가 본 태양권의 모습

2
  • file
마드리갈 2019-11-05 144
3905

갑질의 예비공동정범은 도처에 있다

5
마드리갈 2019-11-04 198
3904

치아 치료를 받고 왔습니다.

3
대왕고래 2019-11-03 161
3903

옛날의 냉장고 이야기

4
SiteOwner 2019-11-02 198
3902

이달 들어서는 특히 긴장하게 되네요

2
마드리갈 2019-11-01 129
3901

2019년의 여러가지를 제보받습니다 (10.31-12.27)

6
마드리갈 2019-10-31 202
3900

요리왕 비룡 더 마스터의 언어문제에 대해 몇 가지

4
마드리갈 2019-10-30 154
3899

잠깐 쉬어가는 날 - 앞으로 쓸 글의 대강

2
SiteOwner 2019-10-29 155
3898

OEM보다 더 나간 ODM, 정말 괜찮을까

4
마드리갈 2019-10-28 181
3897

피로한 휴일 한가운데의 지진경보

4
마드리갈 2019-10-27 170
3896

액상 전자담배, 퇴출의 길로...

2
마드리갈 2019-10-26 144
3895

합리적으로 상황판단을 못하는 사람과 살아가기

2
SiteOwner 2019-10-25 14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