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온전히 나에게 투자하는 하루

마키, 2020-12-22 00:45:26

조회 수
155

17684c73cd43175f.jpg



요 근래 "1년에 한번은 특별한 경험을 해보자"가 인생 모토가 됐네요.



작년은 덕수궁 관람 + 남산 구경이었고 올해는 인생영화인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가 이번주에 또 재개봉 한다길래 일부러 12월 24일 상영으로 예약해놨네요. 마지막으로 봤던게 2017년도의 재개봉판이었으니 저에게는 벌써 두번째 재개봉판이네요.


작년의 크리스마스는 제가 생각해도 참 숨가쁘게 보낸듯 싶어서 올해는 영화 한편 보고 레고 조립하고 하면서 그냥 느긋하게 보낼 생각이에요. 이전에 이야기했던 레고 해리포터 시리즈랑 트랜스포머의 데바스테이터, 신카리온 장난감은 내일이나 모레쯤 몰아서 업로드 예정입니다.

마키
東京タワーコレクターズ
ありったけの東京タワーグッズを集めるだけの変人。

7 댓글

카멜

2020-12-22 02:10:15

부끄러워서 이 댓글은 전하지 못하겠습니다(아련)

마드리갈

2020-12-22 13:20:13

카멜님, 운영진으로서 말씀을 하나 드릴께요.

취소선 사용에 대해서는 포럼에서는 명문의 규정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남발하지는 않기를 당부드려요. 그러니 이렇게 코멘트의 내용 전체를 취소선처리하지는 말아 주세요.

카멜

2020-12-23 22:24:15

수정했습니다~

마드리갈

2020-12-22 13:40:59

역시 자신만을 위해 쓰는 날, 소중하죠.

러브레터가 재개봉하네요. 참으로 아름다운, 그래서 다시 보면 이전에 못 봤던 매력이 다시금 발견되는. 정말 멋진 영화가 또 재개봉하는 것은 정말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없어요.


그러고 보니, 저는 자신만을 위해 지내본 적이 별로 없었어요.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것인지, 그러고 보니 크리스마스는 3일 뒤, 크리스마스 이브는 그 전날...

마키

2020-12-30 21:16:46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덕수궁과 남산을 갔었죠.

올해는 영화관이었으니 내년엔 또 어디에 가볼까 고민되네요.

SiteOwner

2020-12-23 20:02:15

1년에 한번은 특별한 경험을 해보자...참으로 좋은 목표입니다.

그러고 보니 미국의 거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도 전 종업원에게 이렇게 권유한다지요. 1년에 1일은 종사하는 업무가 아닌 특별한 활동, 특히 봉사활동 등을 수행하도록. 마키님의 목표도 골드만삭스의 방침도 의미깊게 느껴집니다.


러브레터,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탐미적이라는 말이 구현된, 가슴 시리는 그 영화. 다시 보면 아마 울어버릴지도...

최근에 봤던 영화 중 2017년의 것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가 있었는데, 그것을 보면서도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의외의 결말에 한동안 말을 꺼낼 수 없기도 했고...


예전에 만들어 소개해 주신 UP 매드무비 '칼과 엘리의 결혼 생활' 이 생각나서 다시 보고 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마키

2020-12-30 21:49:08

기억이 맞다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영화관 관람이겠네요.

작년의 남산이나 제작년의 보신각 타종 행사나 평소에는 하지 않을 일이기에 더 기억에 남아서 좋더라구요.


아직도 그 영상을 기억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Board Menu

목록

Page 75 / 2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127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5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7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4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4
4363

연말연시 근황과 생각

4
마드리갈 2021-01-02 152
4362

요즘 게임과 끝없이 대결하는 중입니다.

6
조커 2021-01-01 160
4361

여러 가지 이야기

4
Papillon 2021-01-01 160
4360

2021년 신년인사

6
SiteOwner 2021-01-01 190
4359

2020년 송년인사

9
마드리갈 2020-12-31 203
4358

2020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3
마드리갈 2020-12-30 237
4357

승진대상 탈락을 통보받은 오늘 이것저것

4
SiteOwner 2020-12-29 130
4356

요즘 이 시기에 노상전도라니, 생각이 있나...

2
마드리갈 2020-12-28 125
4355

독일의 중국 편중경향이 달라진다

11
마드리갈 2020-12-27 239
4354

레이시온의 지상정찰기 제안 그리고 천재일우

4
  • file
SiteOwner 2020-12-26 140
4353

크리스마스도 저물어 가네요.

4
  • file
마키 2020-12-25 161
4352

러브레터: 그 날 그 때 그 곳에서 당신을 만나지 못했다면.

4
마키 2020-12-25 160
4351

이상하게 얼굴에서 열이...

1
SiteOwner 2020-12-24 130
4350

한자와 나오키 드라마, 그리고 진짜 한자와 은행장

2
SiteOwner 2020-12-23 155
4349

온전히 나에게 투자하는 하루

7
  • file
마키 2020-12-22 155
4348

"우리는 그런 책과 안 친해요" 라던 사회과학서점

2
SiteOwner 2020-12-21 152
4347

AI로 떠나간 가수들을 복원하다, '다시 한번'

6
시어하트어택 2020-12-20 188
4346

여전히 돌죽을 즐기고 있습니다

3
대왕고래 2020-12-20 150
4345

애니가 평행세계인가, 현실이 평행세계인가

4
마드리갈 2020-12-20 172
4344

토요일의 창작활동 관련 이야기들.

3
  • file
시어하트어택 2020-12-19 13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