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는 콘월딩(Conworlding), 즉 하나의 가상세계를 만드는 데에 주력하는 거라서 딱히 캐릭터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이와는 독립적으로 만들어 본 캐릭터설정을 발전시켜 폴리포닉 월드에 통합시켰고, 이번에는 이것을 바탕으로 부정기적으로 옴니버스 소설을 써 보기로 하였어요. 그것이 바로 코마키 린 시리즈(小牧凛シリーズ).
코마키 린은 폴리포닉 월드의 가장 혁신적인 기업인의 최우선 거명대상으로서 명성이 높지만 그에 비해 사생활이 별로 알려져 있지는 않고 있어요. 또한 화려한 이력 뒤에는 유년기부터 보통 사람이라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혹독했던 시련이 닥쳐온데다 폄하하거나 위해를 가하려는 불순한 세력도 잔존해 있다 보니 막강한 영향력이 있더라도 무사태평히 살 수만은 없기도 하지만 그래도 굴하지 않고 대내적으로는 가족내의 영원한 사랑과 평화를, 대외적으로는 더 나은 세계를 만들어가는 기업경영자로서 활약하겠다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관철해 나가고 있기도 해요.
캐릭터의 모티브는 오빠.
즉, 코마키 린은 오빠를 여체화한 캐릭터예요.
폴리포닉 월드의 20세기 후반 및 21세기 전반의 여러 대사건에 얽혀 있는 코마키 린에 대해서는 공작창의 코마키 린 시리즈 - 집필방향 및 주인공의 개략적 신원(로그인 필요)을 참조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또한 이와 관련된 것으로는 이전에도 파생된 설정이 있으니 같이 참조하셔도 좋아요. 아래에 소개해 둘께요.
모두 공작창 문서로, 로그인이 필요해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0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5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5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58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97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67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2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1 | |
4414 |
결성! 사쿠라가오카 철도모형부4
|
2021-02-18 | 142 | |
4413 |
이틀 연속으로 기괴한 꿈2 |
2021-02-17 | 129 | |
4412 |
여우에요 다들 잘 지내시나요?2 |
2021-02-16 | 125 | |
4411 |
새로운 고고학적 발견이 대거 추가되고 있어요32
|
2021-02-15 | 312 | |
4410 |
올해의 혹한이 던져준 과제2 |
2021-02-14 | 128 | |
4409 |
금융사기범으로 거듭나는 북한2 |
2021-02-13 | 125 | |
4408 |
비즈니스제트의 명문 리어제트(Learjet)의 퇴장4
|
2021-02-12 | 152 | |
4407 |
OPUS: 우리가 지구를 발견한 날4
|
2021-02-11 | 146 | |
4406 |
하루 빠른 연휴를 맞으며 여러가지.4 |
2021-02-10 | 127 | |
4405 |
재고로 남은 의류가 인테리어 자재로 변신!!4 |
2021-02-09 | 134 | |
4404 |
일본의 잠수함 사고를 통해 뜻하지 않게 논파된 음모론2 |
2021-02-08 | 133 | |
4403 |
식습관이 더러운 사람을 안 보니 다행인가...2 |
2021-02-07 | 130 | |
4402 |
고양이 꼬리가 물음표를 그릴 때2 |
2021-02-06 | 136 | |
4401 |
폴리포닉 월드를 배경으로 한 소설 코마키 린 시리즈2 |
2021-02-05 | 130 | |
4400 |
갑자기 히츠마부시가 먹고 싶어집니다만...2
|
2021-02-04 | 131 | |
4399 |
대학생 때 봤던 어떤 사람들의 자기모순2 |
2021-02-03 | 125 | |
4398 |
신길온천역이 능길역으로 바뀐다2 |
2021-02-02 | 126 | |
4397 |
감각 둔화에 대한 경계2 |
2021-02-01 | 128 | |
4396 |
1월 마지막날 새벽의 여러 이야기2 |
2021-01-31 | 129 | |
4395 |
[한시공지] 공작창의 Polyphonic World 카테고리 개편2 |
2021-01-30 | 134 |
2 댓글
대왕고래
2021-02-28 23:20:32
저번에 1화 봤었죠. 거기서도 리플을 달았던 거 같지만...
첫화 기억이 조금 나긴 하네요. 막 나가는 사람들한테 화 하나 안 내고 언어로 카운터 펀치를 먹이는 게 꽤 마음에 들었죠.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어요.
마드리갈
2021-03-01 00:00:06
대왕고래님의 감상평을 필두로, 여러 감상평을 접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물론 코마키 린처럼 저렇게 처신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고, 저 또한 그런데다 린의 모델이 된 오빠도 매사에 언제나 침착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인물이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으로 써봤어요.
좋은 평가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