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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이 끝나기 전에 세계를 웃긴 영상이 하나 있었지요.
러시아의 외교관과 가족이 북한을 나와 러시아로 돌아가는 일정에, 레일카를 밀고 가는 것이 있었습니다.
4선궤 구간을 인력으로 달리는 레일카, 참 인상적이군요.
두만강 철교를 건널 때 왜 환호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바로 아래가 당시의 장면을 담은 영상입니다.
이걸 보고 있으니 러시아의 노래 한 곡이 생각납니다. 겨울이 없다면(Кабы Не Было Зимы)이라는 것의.
그러면 이 곡도 소개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북한은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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