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기술도 점점 발전해나가고 있네요. 석유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연료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게 한 곳에서만 연구중인 게 아니라 여러국가에서 진행중이라는 것...

아직은 시초단계인 것 같지만, 이렇게 발전해나가는 거겠죠.

이 작은 시도가 앞으로의 세계를 크게 바꿀 거예요.

사실 알게 모르게 엄청나게 바뀐 게 많아요. 이를테면 스마트폰. 온갖 모바일 IT디바이스를 스마트폰이 사실상 일원화해서 대체했듯이 말이죠. 이런 일반소비자용 제품은 그나마 변화가 가시적이지만 법인용 제품은 사실 관심있게 들여다 보는 게 아닌 한 아는 게 이상할 정도니까요. 그래도 여러 국가 및 기업이 변화를 진행중이니 언젠가는 이것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작용할 날도 머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전면적으로 영향을.

라틴어 어구 중 erga omnes라는 말이 있어요. "모두에게" 라는 뜻인데 보통 국제경제법상의 최혜국대우를 가리킬 때 쓰는 말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 말이 기술과 그 파급효과의 영역도 쓰일 날이 도래하고 있어요.

2022년 7월 20일 업데이트

일본에서도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이용이 보다 가속되고 있고, 이번에는 크루즈비행의 영역에 진입했어요.

각종 헬스케어상품을 제조판매하는 유글레나와 나가사키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지방항공사인 오리엔탈에어브리지 및 JTB가 3사 합동으로 SAF를 연료로 사용하는 항공기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의 3박 4일 크루즈여행상품을 판매하게 되어요. 드 하빌랜드 캐나다의 쌍발 터보프롭 여객기인 DHC-8로 운항되는 이 크루즈여행상품은 폐식용유 및 유글레나 유래의 유지를 사용한 바이오연료 서스테오(サステオ)를 사용하고 고토열도(五島列島)의 후쿠에 섬(福江島) 상공의 유람여행 및 숙박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취급하는 여행대리점은 JTB의 럭셔리여행전문점 로열로드 긴자로 지정되었어요.

이렇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SAF의 사용으로 실현하는 탄소중립은 물론 낙도지역 진흥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만들기에의 공헌도 꾀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ユーグレナとORC、代替燃料で離島遊覧飛行　9月にJTB高級ツアー

(유글레나와 ORC, 대체연료로 낙도유람여행 9월에 JTB 고급투어, 2022년 7월 15일 Aviation Wire 기사, 일본어)

2022년 8월 19일 업데이트

일본의 유글레나에서 제조판매하는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서스테오가 도쿄도영 공항인 쵸후비행장에 처음으로 공급되었어요. 그리고 이것을 이용하여 도쿄도에 본사가 위치하는 항공측량기업 아시아항측주식회사(アジア航測株式会社)가 자사 보유의 항공기인 세스나 208 그랜드카라반 터보프롭항공기의 운항에 성공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SAFによる「森林資源計測業務（岩手県遠野市受託案件）」および調布飛行場”初”の運航実施 ユーグレナ社のバイオジェット燃料「サステオ」継続利用

(SAF를 사용한 삼림자원계측업무(이와테현 토오노시 수탁안건) 및 쵸후비행장의 첫 운항실시 유글레나사의 바이오제트연료 서스테오 계속이용, 2022년 8월 2일 유글레나 프레스릴리즈, 일본어)

2022년 8월 30일 업데이트

일본의 항공사 전일본공수의 지주회사인 ANA홀딩스에서는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활용 등 항공연료의 저탄소화를 추진하기로 했어요.

이것을 위해서는 2030년까지 소비연료의 10%를 SAF로 충당할 것, 그리고 2050년에는 거의 전량을 저탄소화할 것을 목표로 할 예정으로 그 중 SAF의 사용을 60-70% 선으로까지 늘리는 한편, 그것으로도 더 이상 감축이 불가능한 것은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제거하는 네거티브 이미션(Negative Emission) 기술을 실용화할 것도 상정하고 있어요.

이미 이 분야로 ANA홀딩스는 유지단체 Act for Sky를 설립하였고, 제조 등에 관여하는 기업은 물론, 아직은 오다큐전철과 닛신식품만 참여하였지만 공급망에 관여하는 기업에까지 이 운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ANA、SAF普及へ企業の参画促進　経済的な価値を訴求　50年CO2ゼロ目指し

(ANA, SAF보급으로 기업의 참가촉진 경제적인 가치를 소구 50년에는 이산화탄소 제로를 목표로, 2022년 8월 8일 Travel Journal Online 기사, 일본어)

2022년 9월 1일 업데이트

미국의 저가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항공(Southwest Airlines)이 최초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이용한 상업운항을 달성했어요. 목적지는 오클랜드 국제공항(OAK)으로, 이것으로 오클랜드 국제공항에 최초로 SAF를 사용한 항공기가 착륙하게 되었어요.

사우스웨스트항공에서는 2030년까지 항공유의 10%를 SAF로 충당하기로 계획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Southwest conducted its operations with SAF fuel on flight from Oakland, 2022년 8월 30일 Aviacion Online 기사, 영어

2022년 9월 13일 업데이트

일본 수도권의 국제공항이자 일본내 항공기 발착본수 및 이용자수 2위의 나리타국제공항(成田国際空港)에 설치중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육상반입시설이 완성되었어요.

이 육상반입시설은 제2급유센터 내에 있는 것으로, 9월 16일부터 일본의 헬스케어기업인 유글레나에서 실증제조된 일본산 SAF인 서스테오가 지하관로시설을 통해서 항공기에 공급되어요. 이 방식이 실용화되는 것은 일본 최초의 것이죠.

나리타국제공항에서 사용되는 항공유는 유조선이 치바항의 석유터미널에 하역한 뒤에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수송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어요. 하지만 제2급유센터의 육상반입시설을 이용하게 되어 소량의 SAF라도 탱크로리를 이용하여 직접반입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일본에서는 2030년까지의 국내 항공사가 사용하는 연료의 10%를 SAF로 대체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成田国際空港、SAFの陸上搬入施設が完成

(나리타국제공항, SAF 육상반입시설 완성, 2022년 9월 13일 TRAICY 기사, 일본어)

2022년 9월 16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에 대해 국제협력도 본격화되고 있어요.

일본의 중공업기업 IHI 및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 산하의 연구기관인 ISCE에서 SAF 합성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시작했어요. IHI는 일본의 대표적인 가스터빈 엔진의 생산기업으로서 세계 3대 엔진제작사인 미국의 제네럴 일렉트릭과 프랫&휘트니는 물론 영국의 롤스로이스의 엔진을 면허생산하기도 하고 자체적으로 제트엔진을 개발하여 카와사키 T-4 중등연습기 및 카와사키 P-1 대잠초계기에 탑재되는 엔진을 생산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깨요.

持続可能な航空燃料SAFの合成技術に関して共同研究を開始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SAF 합성기술에 관래 공동연구를 개시, 2022년 9월 16일 PR TIMES 기사, 일본어)

2022년 9월 17일 업데이트

독일의 루프트한자항공과 오스트리아의 화학종합기업 OMV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80만톤 이상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어요. 이미 루프트한자 계열사인 오스트리아항공에 SAF를 공급중인 OMV는 이 파트너쉽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고, OMV는 향후 2030년대까지 SAF 생산량을 지속가능한 연료 및 화학제품의 생산량 목표인 연 150만톤의 절반 정도로까지 확대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Lufthansa・OMV、80万トンのSAFの契約に調印

(루프트한자-OMV, SAF 80만톤 계약에 조인, 2022년 9월 14일 ESG Journal 기사, 일본어)

2022년 9월 27일 업데이트

미국의 에너지성(Department of Energy)에서 2050년까지 항공연료를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로 전량 대체할 것을 목표로 하였고 로드맵을 발표했어요. 이 프로젝트에는 에너지성 이외에도 농무성, 운수성, 환경보호청 등의 유관기관이 협력하였어요.

항공유 사용량은 연간 350억 갤런(=1,330억리터)로, 미국에서는 옥수수, 조류, 농업잔류물 등의 재생가능한 바이오매스를 고려하면 연간 500억-600억 갤런 정도의 바이오연료를 생산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2021년 기준의 450만 갤런 규모의 SAF 생산을 2030년까지는 연간 30억 갤런까지 늘린다는 계획도 이미 잡혀 있어서 일단 이론상으로는 목표는 충분히 달성가능해 있어요.

제는 비용. 앞으로 4년간은 2억 9000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것이고 세액제는 SAF 1갤런당 최소 1달러 25센트에서 1달러 75센트까지를 인정할 방침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米エネルギー省、航空燃料の2050年SAF100％化に向けた工程表を発表

(미국 에너지성, 항공연료의 2050년 100% SAF화를 향한 공정표를 발표, 일본무역진흥기구 비즈니스단신 기사, 일본어)

2022년 10월 1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에 대해 일본에서의 민간합동대응에 대한 행보가 더욱 가속되고 있어요. 그 첫 단계로서 국토교통성이 관련기업을 지원하고 관련사항에 대한 정보수집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2025년부터는 SAF의 일본 국내생산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항공사가 SAF를 사용하여 탈탄소에 노력하고 있음을 증명받기 위해서는 국제연합(UN) 산하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지정한 민간기관에서 인증받을 것이 필요한데다 심사과정이 까다롭고 복잡한데다 인증까지의 과정이 3년은 넘게 걸릴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국토교통성에서는 9월 30일에 석유 및 화학기업 등이 참가하는 작업부회를 조직하여 이 사안에의 측면지원을 시작할 것을 목표로 하고 2030년에는 항공사가 사용하는 연료의 10%를 SAF로 대체할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요.

관건은 가격을 어떻게 낮추고 어떻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가에 있어요. 게다가 유럽-일본간의 항공감편을 막기 위해서라도 SAF는 거스를 수 없는 거대조류로 정착해 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航空燃料「ＳＡＦ」国産化へ、国交省が関連企業を支援…認証手続きなどの情報収集

(항공연료 SAF 국산화로 국토교통성이 관련기업을 지원...인증절차 등 정보수집, 2022년 9월 30일 요미우리신문 기사, 일본어)

2022년 10월 13일 업데이트

미국의 종합기술기업 하니웰 인터내셔널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점을 두고 있는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에 대해 에탄올 유래의 연료생산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경감시킬 수 있는 증산기술을 전개하기로 발표했어요. 이 기술로는 기존의 석유기반 항공유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라이프사이클베이스로 최대 80% 삭감가능하다고 발표하고 있어요.

바이든 정부에서는 2021년 9월에 SAF 생산량을 적어도 연간 30억 갤런으로 늘리고 2050년까지는 항공연료 350억 갤런 전량을 SAF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米ハネウェル、持続可能航空燃料の生産効率化と低コスト化で新技術

(미국 하니웰,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생산효율화와 저비용화로 신기술, 2022년 10월 11일 Reuters 기사, 일본어)

2022년 10월 16일 업데이트

일본의 종합상사인 이토츄상사(伊藤忠商事)가 수도권의 두 국제공항인 나리타공항 및 하네다공항에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공급거점을 설치한 데에 이어 2023년 3월말까지 중부국제공항 및 칸사이국제공항에도 SAF 공급거점을 설치하여 SAF의 조기보급을 도모하기로 결정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伊藤忠、中部空港・関空にＳＡＦ供給拠点　２３年度までに、普及拡大へ

(이토츄, 중부공항 및 칸사이에 SAF 공급거점 23년도까지 보급확대로, 2022년 10월 13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2022년 10월 18일 업데이트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航空貨物で代替燃料「ＳＡＦ」に切り替え ＣＯ２の大幅削減へ

2022년 10월 19일 업데이트

미국의 엔진제작사 제네럴 일렉트릭과 일본의 혼다의 조인트벤처로 소형 비즈니스제트 혼다제트용 엔진인 HF120을 생산중인 GE혼다에서 연료 전량을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로 충당하는 엔진실험에 성공했어요. 미국 오하이오주 피블즈에서 실시된 지상에서의 엔진연소실험에서는 석유에서 정제된 통상의 항공연료와 SAF가 동등한 성능을 발휘함이 확인되었어요.

이번에 사용된 SAF는 가장 널리 보급된 HEFA-SPK라는 것으로 동식물 유래의 에스테르 및 지방산을 수소화처리한 항공연료(Hydroprocessed Esters and Fatty Acids Synthetic Paraffinic Kerosene). 현재는 석유 기반의 항공유와의 50:50 블렌드가 사용되고 있지만 이 연소실험을 통해 SAF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음도 실증되어 탄소중립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GEホンダ、100％持続可能な航空燃料を使用した航空エンジン「HF120」の試験に成功

2022년 10월 20일 업데이트

대체연료의 개발 역사가 긴 브라질에서도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가 개발될 것으로 보여요.

브라질의 아마존 지역내의 최대도시인 마나우스(Manaus)에 브라질 바이오퓨얼즈(Brasil BioFuels)가 SAF 생산설비를 개설하기로 밝혔어요. 이 기업에서는 덴마크의 재생가능한 연료기술의 선구자적인 기업인 톱소 할더(Topsoe Haldor)의 기술을 도입하여 저탄소 연료 생산 및 및 수소생산 도중의 부생가스 및 액체 재활용을 양립시킬 것이라고 밝혔어요. 2025년 가동을 목표로 한 이 SAF 공장은 연간 최대 50만톤의 능력을 갖출 예정에 있어요.

라틴아메리카에서도 SAF 산업은 성장하고 있고, 특히 브라질 바이오퓨얼즈는 라틴아메리카 내의 SAF 생산기업의 3대 메이저 중의 하나가 되어 있어요. 이외에도 파나마에서는 2023년부터, 파라과이에서는 2024년부터 SAF를 생산할 예정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Brasil BioFuels to build Brazil's first SAF facility in Manaus, 2022년 10월 19일 S&P Global 기사, 영어

2022년 10월 22일 업데이트

영국의 항공기엔진 제작사이자 세계 3대 항공기엔진 메이저인 롤스로이스가 미국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기업인 알더퓨얼스(Alder Fuels)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상업항공으로의 SAF 확대를 위해 연구를 해 나가기로 했어요.

양사의 테스트에는 롤스로이스 펄(Rolls-Royce Pearl) 엔진을 이용한 비행테스트도 포함되어 있어요. 특히 롤스로이스 펄 엔진은 세계 유수의 장거리 비즈니스제트에 많이 사용되는 소형 고성능의 제트엔진인 BR700의 최신형으로, BR700 계열은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 B-52의 개수사업에도 채택된 BR725, 미 공군 제식명 F130 엔진과도 그 기원을 같이하는 엔진이죠. 또한 롤스로이스에서는 대형 민항기용의 트렌트(Trent) 엔진 및 비즈니스제트에 사용되는 모든 엔진을 2023년까지 기존항공유와의 혼합 없이 SAF만으로도 구동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알더퓨얼스는 각종 바이오매스를 이용하여 항공유를 제조하고 있어요. 특히 인간의 식량과 자동차 연료의 경합이 일어나지 않는 일년생 초목, 조림사업에서 간벌로 나오는 부산물 및 농업폐기물 같은 것을 화학처리로 변환시켜 항공유로 만드는 것이고 이것은 석유 기반의 제트연료 대비 온실가스 발생을 80% 이상 줄일 수 있음이 미국 에너지기구 산하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의 실험결과로 입증되기도 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Rolls-Royce Makes Next Step Toward SAF Scalability, 2022년 10월 20일 Environment+Energy Leader 기사, 영어

2022년 10월 28일 업데이트

아랍에미리트의 에티하드항공 EY871 여객기가 일본의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이토츄상사 및 네스테(Neste)에서 공급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공급받아 비행했어요. 이것은 일본산 SAF 중 일본 이외의 항공사가 처음으로 사용한 것으로 이토츄상사와 네스테의 첫 공급분과 석유기반 항공유를 혼합하여 SAF의 비율이 39.66%인 것이었어요. 이 비행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75.2톤 삭감할 수 있게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First Etihad flight using SAF departs Tokyo Narita, 2022년 10월 27일 The STAT Trade Times 기사, 영어

2022년 11월 3일 업데이트

일본의 종합상사 이토츄상사와 정유회사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와 기존 석유계 항공연료의 블렌딩 실증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어요. 이 사업에는 국토교통성도 참여하고 실증사업은 치바현 소데가우라시 소재 후지석유 소데가우라 제유공장이 활용되어요.

이토츄상사는 핀란드의 네스테와 제휴해서 핀란드에서 생산된 SAF를 수입하여 소데가우라 제유소에서 통상 항공연료와 혼합한 SAF 10-20%의 혼합항공유를 제조하고 국토교통성의 비행점검기에 2개월간 공급함과 동시에 국내외 항공사에도 판매할 예정에 있어요. 나고야 중부공항에는 2023년 2월경부터 납입할 예정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伊藤忠、SAFと通常燃料を混合　富士石油と国内で実証

(이토츄, SAF와 통상연료 혼합 후지석유에서 국내실증, 2022년 11월 1일 일본경제신문 기사, 일본어)

2022년 11월 4일 업데이트

영국의 플래그캐리어 영국항공(British Airways), 미국의 대체연료 제조사 란자제트(LanzaJet) 및 영국의 대체연료 제조사인 노바판게아 테크놀로지스(Nova Pangaea Technologies)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영국 내에서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 스피드버드(Project Speedbird)를 발족시켰어요. 그리고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영국항공의 모회사인 IAG 또한 차세대 항공업계의 탈탄소화를 추진하는 투자를 하기도 했어요.

지난 2021년에 발족된 프로젝트 스피드버드는 영국 최초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생산프로젝트로 계속 재생되는 농업 및 임업폐기물에서 항공유를 생산할 것을 추진하고 있어요. 그리고 장차 영국에서는 2025년부터 SAF 사용이 법제화되고 2030년까지는 항공연료 수요의 최소 10%가 SAF에서 충당할 것을 추진중이예요. 제조시설 건설은 2023년에 시작되어 준공 후 생산은 2026년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저망되고 있어요. 연간생산량 230,000톤은 대략 영국항공의 국내선 26,000편에 해당되는 분량이고 장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770,000톤 삭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British Airways, LanzaJet, Nova Pangaea accelerate SAF initiative, 2022년 11월 2일 BIOMASS Magazine 기사, 영어

2022년 11월 6일 업데이트

일본의 소형비즈니스 제작사인 혼다제트가 혼다제트 엘리트2를 발표했어요.

이것은 기존의 혼다제트 대비 항속거리가 204km 늘어서 2865km로 대폭 늘어난 것으로 오토스로틀 기능, 조종사의 부담을 덜어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자동화기술, 정숙성의 향상, 개선된 고급 인테리어 이외에도 이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100% 사용 실증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난 제네럴 일렉트릭-혼다 공동개발의 HF120 터보팬엔진을 장착하고 있어서 계속 성장중인 비즈니스제트 시장에서도 환경부담경감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本の航空業界の星、ホンダジェットが航続距離を延長するなどのアップグレードを実施

(일본의 항공업계의 별 혼다제트가 항속거리 연장 등의 업그레이드를 실시, 2022년 11월 4일 ENGINE Web 기사, 일본어)

2022년 11월 7일 업데이트

일본항공이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메이저인 핀란드의 네스테(Neste)로부터 SAF 조달을 발표했어요. 네스테의 SAF는 11워중에 미국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일본항공편 1편에 사용되고 11월 18일에는 하네다공항에서 국내선 차터편에도 공급될 예정에 있어요. 이것은 네스테의 일본지구 총대리점인 이토츄상사를 통해서 조달되어요.

네스테는 2023년 3월에 싱가포르에 대규모 SAF 공장의 가동을 시작할 것을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중이고 일본항공은 SAF의 비중을 2025년에 1%, 2030년에 10%로 지속적으로 늘려가며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목표로 의욕을 내고 있어요. 그리고 네스테에 앞서서는 미국 콜로라도주 소재의 지보 및 캘리포니아주 소재의 아메티스와도 SAF 조달계약을 체결해 둔 상태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JAL、フィンランド社から再生燃料調達

(일본항공, 핀란드 기업으로부터 재생연료 조달, 2022년 11월 7일 일본경제신문 기사, 일본어)

2022년 11월 8일 업데이트

일본의 석유회사인 코스모석유(コスモ石油), 닛키홀딩스(日揮ホールディングス) 및 레보 인터내셔널(レボインターナショナル)의 3개 회사가 폐식용유를 원료로 한 일본산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제조 및 공급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기업인 신회사 합동회사 사파이어 스카이에너지(合同会社SAFFAIRE SKY ENERGY)를 설립했어요.

이 사업은 2020년 여름부터 예의 3개 회사가 사업검토를 해온 것으로 폐식용유를 이용하여 연간 3만 킬로리터의 SAF를 국내공급할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요. 생산설비는 오사카부 사카이시(大阪府堺市)의 코스모석유 제유소내에 2023년 여름에 착공되어 2024년내에 완공되고 2024년도 하반기에서 2025년초에 가동을 시작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SAF 이외에도 바이오플라스틱의 원료가 되는 바이오나프타도 생산하고 바이오디젤 또한 생산할 것이 상정되어 있어요.

이 ㅅ업은 국립연구개발법인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에서 채택된 조성사업이며 원재료조달은 레보인터내셔널 및 닛키홀딩스가, 제조 및 판매는 코스모석유가, 제조설비의 설계, 조달 및 건설업무는 닛키홀딩스가 담당할 예정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国内初の国産SAFの大規模生産の実現に向けた新会社「合同会社SAFFAIRE SKY ENERGY」の設立について

(국내최초 일본산 SAF의 대규모생산의 실현을 향한 신회사 합동회사 사파이어 스카이에너지 설립에 대해, 2022년 11월 8일 PR TIMES 기사, 일본어)

2022년 11월 9일 업데이트

일본의 항공사 전일본공수(ANA)에서 시행중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관련캠페인인 SAF 플라이트 이니셔티브(SAF Flight Initiative)에 영국의 회계컨설팅법인 PwC의 일본법인도 참가하기로 했어요. PwC는 전세계 그룹전체에 걸쳐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으로 목표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서 ANA의 항공편을 이용하기로 결정했어요.

이제 SAF의 이용은 시장재편의 요소로도 자리잡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PwC Japanグループ、ANA「SAF Flight Initiative」に参画

(PwC 일본 그룹, ANA SAF 플라이트 이니셔티브에 참가, 2022년 11월 9일 AFPBB 기사, 일본어)

2022년 11월 14일 업데이트

일본의 기업 유글레나가 제조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서스테오가 일본정부전용기(보잉 777-300ER 여객기) 2대에 공급되었어요. 그리고 이 전용기들은 키시다 후미오 수상을 비롯한 일본의 각료 및 수행원들이 탑승하여 11월 12일에 일본을 떠나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되는 아세안(ASEAN) 관련수뇌회의 및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로의 교통편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아직 연료 전량이 SAF인 것은 아니고 기존 석유계 항공유에 혼합된 것이지만 이렇게 SAF가 처음으로 정부전용기에 쓰이고 있는 것은 과감한 행보가 아닐 수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ユーグレナ社、政府専用機に国産SAF「サステオ」を初給油

(유글레나사, 정부전용기에 일본산 SAF 서스테오를 첫 급유, 2022년 11월 14일 PR TIMES 기사, 일본어)

2022년 11월 17일 업데이트

일본의 국내선 정기항공편에서 처음으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가 사용되었어요.

전일본공수(ANA)가 운행하는 도쿄 하네다발 후쿠오카행 정기항공편인 NH253편이 11월 14일에 처음으로 SAF가 혼합된 항공연료로 운항되었어요. 사실 이것은 ANA가 처음으로 SAF를 쓴 것이 아니고 이미 2012년 4월에 보잉에서 구매한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를 인수할 때 당시 비행에 SAF 블렌드를 연료로 사용한 전례도 있어요. 이후 2020년 10월 24일부터는 ANA의 일본발 국제선항공편에, 그리고 올해 11월 14일부터는 국내선으로 SAF의 사용을 확대해 온 것이었어요.

앞으로 8년 뒤인 2030년까지는 ANA의 항공유 사용량 전체의 10%가 SAF로 대체될 전망이지만 세계적으로 생산량부족이 예견되고 있어서 SAF 생산능력 확대가 관건이 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ANA、国内線定期便でSAF初使用　2030年までに従来燃料10％以上置き換えへ

(전일본공수, 국내선정기편에 SAF를 첫 사용 2030년까지 종래연료 10%를 대체하기로, 2022년 11월 15일 TRAICY 기사, 일본어)

2022년 11월 18일 업데이트

일본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생산체제 구축에 대해 부동산기업도 나서고 있어요.

이미 코스모석유와 제휴하여 SAF 사업에 참가하기로 한 닛키홀딩스는 부동산 종합개발회사 미츠비시지소(三菱地所)와 제휴하여 원료확보에 나서기로 했어요. 이 사업을 통해 미츠비시지소는 보유한 부동산에 입주한 음식점 등에서 원료가 되는 폐식용유 등을 수거해서 2023년 3월부터 닛키홀딩스에 공급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운영에 관여중인 시즈오카현 마키노하라시 소재의 시즈오카공항 등의 10개 공항에도 조달망을 넓힐 것을 구상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揮HDと三菱地所、航空燃料原料の廃食油調達で連携

(닛키홀딩스와 미츠비시지소, 항공연료 원료가 되는 폐식용유 조달로 연휴, 2022년 11월 18일 일본경제신문 기사, 일본어)

2022년 11월 19일 업데이트

일본항공에서 일본 최초의 이산화탄소 실질제로의 비행을 달성했어요.

11월 18일 도쿄 하네다발 나하행 JL2030은 최신의 기체인 A350으로 운행되었어요. 이 기체는 동일구간에 투입되는 기존기체 이산화탄소 배출총량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5% 삭감할 수 있어요. 그리고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사용으로 기존기체 대비 38% 삭감을 달성하고 활주로 진입 때 오른쪽 엔진만을 썼다가 출발 15분 후에 왼쪽 엔진을 점화하는 방식으로 연료사용량 자체를 삭감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JAL、日本初CO2実質ゼロのフライト　SAF搭載A350で羽田から沖縄へ

(일본항공, 일본최초의 이산화탄소 실질제로의 비행 SAF탑재 A350으로 하네다에서 오키나와로, 2022년 11월 19일 Aviation Wire 기사, 일본어)

2022년 11월 20일 업데이트

영국 공군에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만으로 A330 MRTT 공중급유기의 비행에 성공했어요. 이것은 대형 군용기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것임은 물론 영국 내에서도 최초로 비석유계 연료만으로 비행한 첫 기록이기도 해요.

이 실험은 영국 공군(RAF), 영국 방위장비지원청(DE&S), 에어버스, 에어탱커, 롤스로이스 및 에어BP의 공동주관으로 이러어진 것으로 이것은 생애주기의 탄소배출 총량을 기존 석유계 연료대비 80%까지 삭감가능할 수 있고 영국 공군의 국제공급망 의존부담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이 90분간의 비행실험으로 군용항공기 분야에서도 SAF가 충분히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영국에서의 2025년에는 영국 공군의 첫 탄소중립 항공기지의 탄생, 2040년에는 영국 공군의 탄소중립 및 2050년에는 영국 정부기관의 탄소중립 목표도 더욱 의욕적으로 추진될 것이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Royal Air Force completes world-first sustainable fuel military transporter flight, 2022년 10월 18일 영국 정부 프레스릴리즈, 영어

2022년 11월 22일 업데이트

영국이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에 대해 생산에서 뒤처진다는 지적이 있어요. 이것은 버진 아틀랜틱의 CEO인 샤이 바이스(Shai Weiss)가 주장한 것으로 영국 정부가 탈탄소화의 일환으로서의 더 많은 지원과 인센티브 부여로 SAF 생산에의 투자를 늘려야 할 것을 주문하고 있어요. 영국에서는 2030년까지 전체 항공유 수요의 최소 10%를 SAF로 대체할 계획이지만 2025년이 되어야 영국 내에서 생산이 가능하게 되고 그때까지는 SAF를 외국에서 전량수입해야 하는 실정에 내몰려 있다고 언급하면서 SAF가 해상풍력발전이나 태양광발전처럼 재생가능 에너지로 간주되어야 하는데 영국이 그 대열에서 낙오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영국내에 설치예정인 5개의 생산시설 중 어느 것도 최종투자결정에 도달하지 못했다고도 덧붙였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UK in danger of ‘falling behind’ on SAF production, 2022년 11월 21일 Business Travel News Europe 기사, 영어

2022년 11월 24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일본기업간의 연대는 물론 일본과 해외기업간의 연대도 활성화되고 있어요. 이데미츠흥산은 식물원료의 SAF를 2026년부터, 에네오스(ENEOS)는 프랑스 기업과 제휴하여 2025년에 폐식용유를 원료로 SAF를 제조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관건은 기존 석유계 항공유 대비 2-10배의 생산코스트를 어떻게 절감하는가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航空機燃料“SAF” 国産化に向け新会社設立も CO2排出量削減へ

(항공기연료 SAF 국산화를 향한 신회사설립도 이산화탄소 배출량 삭감으로, 2022년 11월 24일 NHK 기사, 일본어)

2022년 11월 25일 업데이트

프랑스의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및 일본의 에네오스(ENEOS)가 당초에 2025년으로 예정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생산시작시점을 2026년으로 연기하기로 했어요. 원래는 일생산량 150,000배럴(=20,463톤) 규모의 도쿄만 연안의 네기시 제유소를 활용하려 했지만 이 계획은 폐기되었고 결국 대안으로서 와카야마현 소재의 일생산량 120,400배럴(=16,425톤) 규모로 2023년 10월 폐쇄예정인 와카야마제유소 부지의 활용을 모색하고 있어요. 연간 300,000만톤의 SAF 생산계획만큼은 변함이 없어요.

일본에서는 2030년까지 SAF의 점유율을 10%로 높일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국토교통성에서는 2030년의 연간 SAF 수요가 250만-560만 킬로리터(=200-448만톤), 2050년에는 2300만 킬로리터(=1840만톤)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TotalEnergies, Eneos delay SAF output in Japan to 2026, 2022년 11월 25일 Argus 기사, 영어

2022년 11월 26일 업데이트

국내에서도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관련의 참여가 추진되고 있어요.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국내기업 최초로 11월 15일에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에어프랑스-KLM마틴카고와 SAF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LX판토스는 에어프랑스의 항공화물운송에 사용되는 SAF의 구매를 지원하고 에어프랑스는 그것으로 달성되는 탄소배출량 저감실적을 LX판토스 쪽에 공유하기로 하였어요.

미국, 일본, 핀란드, 브라질, 칠레 등에 비하면 아직은 시작이 늦고 본격적인 생산에 관여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LX판토스, 국내 최초 '지속가능 항공 연료' 프로그램 참여, 2022년 11월 15일 한국경제신문 기사

2022년 12월 1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사업에도 관여하는 부동산개발기업 미츠비시지소그룹(三菱地所グループ)이 운영하는 후지산시즈오카공항, 미츠비시지소 및 유글레나가 일반고객 상대로 후지산 유람비행투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 비행투어에는 유글레나에서 제조한 SAF 서스테오가 사용되어요. 아직 전량을 SAF로 충당하지는 못하고 기존 석유계열 항공연료와의 블렌드이긴 하지만 이것으로 SAF의 가능성을 보다 넓혀 간다는 점에 의미가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持続可能な航空燃料（SAF）を利用した一般顧客向け初の富士山遊覧フライトツアーを11月29日(火)より販売開始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이용한 일반고객 대상의 첫 후지산 유람비행투어를 11월 29일(화)부터 판매개시, 2022년 11월 28일 PR TIMES 기사, 일본어)

2022년 12월 8일 업데이트

프랑스의 석유메이저 토탈(TOTAL) 및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다국적 항공사인 에어프랑스-KLM이 12월 5일에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공급계약 각서에 서명했어요. 공급기간은 2023년부터 시작하여 10년을 넘을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공급규모는 80만톤으로 에어프랑스 및 KLM항공의 프랑스 및 네덜란드발 항공편에 사용될 예정에 있어요.

에어프랑스-KLM은 2019년 대비 2030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30% 삭감을 목표로 여러모로 노력중이고 이미 10월에는 160만톤 상당의 연료확보를 위해 스위스의 식품회사 네슬레 및 미국의 DG퓨얼스와도 계약을 체결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仏トタルとエールフランスＫＬＭ、持続可能な航空燃料供給で覚書

(프랑스 토탈과 에어프랑스-KLM,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공급으로 각서, 2022년 12월 6일 로이터통신 기사, 일본어)

2022년 12월 14일 업데이트

미국의 항공사 제트블루(JetBlue)와 덴마크의 에너지기업 피델리스 뉴에너지(Fidelis New Energy)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통해 탄소중립을 넘어선 탄소마이너스를 실천을 목표로 제휴했어요. 양사의 계약내용은 제트블루가 피델리스 뉴에너지에서 생산하는 SAF 9200만갤런(=278,600톤)으로 실현되어요.

피델리스 뉴에너지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소재 사업장인 그뢴퓨얼즈 기가시스템(Grön Fuels GigaSystem)에서 제조되는 SAF는 바이오매스는 물론 탄소회수 및 격리로 얻어진 원료로 만들어진 부생가스로 제조된 합성석유로 앞으로 1일 65,000배럴 규모로 생산될 예정이예요. 이 시설로 연간 500만톤 배출되는 바이오매스 기원의 이산화탄소를 영구격리할 수 있다는 것이 피델리스 측의 복안인 것이죠.

제트블루에서는 2030년까지 제트연료의 10%를 SAF로 충당하고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JetBlue、「カーボン・マイナス」SAFの購入に合意

(제트블루, 카본마이너스 SAF 구입에 합의, 2022년 12월 8일 ESG Journal 기사, 일본어)

2022년 12월 15일 업데이트

탄소중립시대에 국내 항공사들도 여러모로 투자를 속행하고 있어요.

특히 대한항공은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어요. 사실 이미 2017년에 시카고-인천 구간에 SAF를 처음으로 사용한 적이 있고 2022년 2월부터는 파리-인천 구간의 정기항공편에 SAF를 사용하고 있어요. 아직 국내출발편에서는 사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현대오일뱅크 및 SK에너지로부터의 도입이 추진되는가 하면 글로벌 석유메이저인 쉘과도 2026년부터 5년간 SAF를 구매하여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발 귀국항공편에 사용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항공업계, 탄소중립 대비 박차···친환경 기재·연료 잇따라 도입, 2022년 12월 14일 서울파이낸스 기사

2022년 12월 16일 업데이트

세계최대의 항공사인 미국의 유나이티드항공에서도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통한 탄소배출억제에 동참하고 있어요. 사실 정확히는 2016년부터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에서 SAF를 공급받아 정기출발편에 SAF를 사용하는 첫 항공사로서 항공업계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어요. 그러한 유나이티드항공의 목표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달성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Esquire』と世界のエアラインvol.1 ユナイテッド航空（後編）

(에스콰이어와 세계의 항공사 1 유나이티드항공/후편, 2022년 12월 16일 에스콰이어재팬 기사, 일본어)

2022년 12월 23일 업데이트

일본의 관민합동펀드인 해외교통도시개발사업지원기구(海外交通・都市開発事業支援機構, JOIN) 및 일본의 양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이 제휴하여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해외에서의 제조조달에 협력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하여 JOIN이 일본기업이 SAF 관련산업에의 출자기회를 늘려서 해외에서 제조하는 SAF를 각 항공사에 공급하는 것이 추진되고 있어요.

이미 양 항공사는 SAF 국산화를 위한 유지단체인 Act for sky를 2022년 3월 2일에 설립했음은 물론 닛키홀딩스 및 레보인터내셔널과 함께 일본산 SAF의 상용화 및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어요.

전일본공수 및 일본항공 모두 2030년까지는 연료사용량의 10%를 SAF로 대체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ANAとJAL、支援機構と海外SAF製造・調達

(전일본공수와 일본항공, 지원기구와 해외 SAF 제조 및 조달, 2022년 12월 20일 Aviation Wire 기사, 일본어)

2022년 12월 26일 업데이트

영국 운수성에서 폐기물을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원료로 활용하는 프로젝트에 8천만 파운드(127억엔) 가량을 투자할 것을 발표했어요. 그리고 란자테크(LanzaTech)가 탄소회수 및 전환기업으로 선정되어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에탄올로 전환생산하는 기업으로 그리고 드래곤(DRAGON)이 그 애탄올을 원료로 제트연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선정되었어요. 란자테크의 프로젝트는 2026년에, 그리고 다른 SAF 제조기업인 벨록시(Velocsy)의 프로젝트는 2028년에 가동될 예정으로 두 기업의 SAF 생산능력 총합은 최대 106,000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영국 운수성은 SAF 지원을 위해 조성한 펀드를 통해 이러한 투자를 가속하고 있고 이에 따라 2050년까지는 항공기로부터의 배출량을 역대 최고치인 2019년 기준의 60%를 삭감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2020년대 후반에 차차 실용화될 5개의 프로젝트로 연간 30만톤 이상의 SAF를 생산하여 연평균 20만톤 이상의 배출량 삭감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英国、廃棄物をSAFに転換するプロジェクトに約127億円を投資

2022년 12월 28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이용확대의 움직임은 여객항공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화물항공사에도 일어나고 있어요.

일본의 화물항공사인 일본화물항공(日本貨物航空, NCA)은 핀란드의 네스테에서 제조한 SAF를 공급받아서 화물항공편을 운항시작했다고 발표했어요. 이것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11월부터 공급되었어요.

SAF는 기존의 석유계 항공유 대비 온난화가스배출량을 최대 80% 삭감할 수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NCA、ネステ製SAFで貨物便運航

2023년 1월 2일 업데이트

일본항공의 아카사카 유지(赤坂祐二, 1962년생) 사장은 신년 들어 발표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조달에 대해서 일본항공이 가맹중인 항공동맹인 원월드 얼라이언스 공동조달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어요. 또한 일본산 SAF 생산을 목표로 하는 유지단체인 ACT FOR SKY를 전일본공수아 공동설립하여 2024년에는 일본산 SAF의 실용화를 가시권에 넣겠다는 구상도 포함되었어요. 여기에 대해 아카사카 사장은 "SAF는 일본이 열쇠가 된다" 라고도 포부를 밝혔어요.

일본항공을 포함한 원월드의 6개 회원사는 이미 2022년 3월의 발표에서 식용으로 쓰이지 않는 옥수수를 원료로 한 SAF를 2027년부터 공동조달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일본항공은 2025년도에 전연료탑재량의 1%를 SAF로 조달하고 2030년에는 그 비율을 10%로까지 늘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JAL赤坂社長「SAFは日本が鍵」24年に国産化視野、ワンワールドで共同調達

(일본항공 아카사카 사장 "SAF는 일본이 열쇠" 2024년에 국산화 가시화, 원월드에서 공동조달, 2023년 1월 2일 Aviation Wire 기사, 일본어)

2023년 1월 4일 업데이트

벨기에의 항공사 브뤼셀 에어라인즈(Brussels Airlines)이 파이프라인을 경유하여 핀란드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생산업체인 네스테(Neste)의 SAF를 공급받기로 했어요. 사용하는 파이프라인은 신설된 것은 아니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중부유럽파이프라인시스템(CEPS)으로, 브뤼셀 에어라인즈는 신년부터 SAF를 공급받고 있어요.

브뤼셀 에어라인즈는 독일 루프트한자그룹 산하의 기업으로 그룹 차원의 SAF 이용계획에 참여하고 있어요. 그리고 사용하는 SAF는 벨기에의 겐트(Ghent)에 입지한 네스테의 혼합설비에서 석유계 항공유와 혼합되어 CEPS를 통해 브뤼셀공항의 일반연료보관소로 운반되어 브뤼셀 공항에서 소비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Brussels Airlines delivers Neste SAF to Brussels Airport via CEPS pipeline, 2023년 1월 3일 Hydrocarbon Engineering 기사, 영어

2023년 1월 12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만으로는 미세먼지의 저감이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그리고 그 문제의 의외의 요소는 항공기엔진의 윤활유라는 것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태대학교 연구진의 연구결과로 밝혀졌어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인근의 도시에서 채취한 초미세먼지의 화학조성을 분석한 결과 10-18nm(나노미터) 크기의 먼지입자에서 항공기엔진의 윤활유 성분이 21% 검출되었어요. 즉 윤활유 또한 충분히 초미미세먼지 생성에 기여해서 이 분야에도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이 드러나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지속가능항공유(SAF)만으론 미세먼지 저감 어려워, 2023년 1월 10일 뉴스펭귄 기사

2023년 1월 16일 업데이트

일본에서는 정부전용기에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사용을 늘려나가고 있음은 물론 전투기나 호위함 등에도 사용해 나갈 것을 검토하고 있어요.

올해에 정부전용기의 도쿄-파리 비행에 유글레나에서 제조한 SAF 5킬로리터(=질량환산 4톤 상당)를 사용하는 등 아직은 소량이지만 계속 SAF를 사용하고 있고 방위성에서는 항공자위대의 F-35 전투기나 해상자위대의 호위함에서의 사용도 검토해 가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政府専用機にＳＡＦ…「ハイテク戦闘機での使用を検討していく」（防衛省）

2023년 1월 17일 업데이트

영국 공군에서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및 C-130 허큘리스 전술수송기에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사용했어요. 그리고 공중급유에도 대응된다는 것이 실증되었어요. 이번의 비행에 쓰인 것은 100% SAF는 아니고 기존의 석유계 항공유와 혼합된 46-48% 블렌드이지만 확실한 것은 이러한 SAF의 활용이 민간항공이든 군용항공이든 상관없이 성공적으로 쓰일 수 있는 사실 그 자체인 것이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2023년 1월 20일 업데이트

일본의 종합상사인 이토츄상사와 미국의 벤처기업인 레이븐 SR이 제휴하여 일본항공에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공급하기로 했어요. 레이븐에서는 2021년 8월에 레이븐 측에 투자하여 바이오매스, 쓰레기 및 쓰레기에서 발새하는 가스, 유기물 등에서 수소 및 SAF를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2024년초부터 수소제조 플랜트의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에 있어요. 특히 레이븐에서는 연소과정을 쓰지 않는 기술 및 지역의 쓰레기를 연료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는 장점이 있어요.

레이븐의 SAF는 2025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생산되고 2034년까지는 연간 20만톤이 공급되어요. 그리고 일본 국토교통성에서 내세운 2030년까지의 항공연료 10%를 SAF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에도 이 제휴가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Raven社製SAFの日本航空向け供給に合意

(레이븐사 제조의 SAF를 일본항공에 공급하기로 합의, 2023년 1월 17일 이토츄상사 프레스릴리즈, 일본어)

2023년 1월 23일 업데이트

아랍에미리트의 국적항공사인 에미레이트항공이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사용하는 연소시험에 성공했어요. 이 연소시험은 지상에서 보잉 777-300ER 여객기의 GE90 엔진으로 실시했어요. 퍼포먼스를 희생하거나 항공기의 시스템을 개조하거나 특별한 유지보수절차를 거쳐야 할 필요도 없음도 검증되었어요. 또한 보조동력장치(APU)인 gksldnpf 331-500도 역시 SAF로 성공적으로 구동되었어요.

산유국에서도 이렇게 지속가능한 항공연료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하고 있어요. 그리고 2021년 에미레이트항공과 엔진제작사 제네럴 일렉트릭 및 항공기제작사 보잉이 체결한 양해각서가 이렇게 2023년초에 성공을 이끌어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Emirates completes engine ground testing with 100% Sustainable Aviation Fuel, 2023년 1월 23일 ARGS 기사, 영어

2023년 1월 25일 업데이트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에 대한 세제혜택을 부여하기로 했어요. 적용시기는 2023년 6월 1일에서 2033년 6월 1일까지로 매일 항공연료 70,000배럴(=9,459톤 상당)을 소비하여 미국의 연방주 중 소비량 5위를 기록하는 일리노이주에서 SAF 보급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져요.

세액공제규모는 1갤런당 1달러 25센트에서 1달러 75센트의 범위내에서 부여되고 국내선에 한해서만 적용되어요. 국제선의 경우는 구매하는 항공유가 비과세대상이다 보니 세액공제 자체가 처음부터 불가능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Illinois passes sustainable aviation fuel tax credit, 2023년 1월 23일 Argus Media 기사, 영어

2023년 1월 26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에 대한 대규모 컨소시엄이 기술분야를 넓히고 있어요.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를 거점으로 하는 국영 애너지기업 마스다르(Masdar)의 주관하에 프랑스의 석유회사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독일의 에너지솔루션기업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 및 일본의 종합상사 마루베니(Marubeni)가 참여하여 결성한 컨소시엄에서는 그린수소로부터의 SAF 생산은 물론 메탄올에서의 SAF 생산기술도 개발하고 있어요. 또한 컨소시엄 결성기업 이외에도 아부다비 에너지부, 에티하드항공, 루프트한자그룹 및 할리파 과학기술대학도 이 컨소시엄에 협력하고 있어요.

알코올로 합성항공유를 생산하는 기술(Alcohol to Jet Synthetic Paraffinic Kerosene pathway, ATJ-SPK)은 이미 2016년에 항공유의 국제기술표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인증받았고 이번의 컨소시엄은 기존의 에탄올 및 이소부탄올 이외에도 메탄올로 그 원료의 폭을 넓히는 데에 그 의의가 있어요. 아직 인증받지 않은 메탄올을 이용한 SAF 제조가 앞으로의 항공유 생산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에 일조할 수 있음도 이 컨소시엄의 활동으로 기대할 수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Masdar, TotalEnergies, Siemens Energy, Marubeni to certify novel pathway to make methanol-based sustainable aviation fuel, 2023년 1월 25일 Emirates News Agency 기사, 영어

2023년 1월 30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는 환경문제에 민감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어요.

특히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을 거점으로 한 월드에너지(World Energy)에서는 캘리포니아주 파라마운트(Paramount)에 있는 65에이커(=263,045평방m) 규모의 버려진 정유공장을 폐식용유나 밀랍 등의 각종 유지류를 SAF로 변환하는 시설로 전환하고 있어요. 현재는 생산능력이 연간 600만 갤런(=22,532킬로리터, 18,025톤)이지만 연말까지는 5배로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이 전환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부터는 연간 2억 5000만 갤런(=938,852킬로리터, 751,082톤) 생산이 가능해져요.

이 월드에너지가 생산하는 SAF의 상당부분은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최대 공항인 로스엔젤레스국제공항(LAX)을 중심으로 공급되고 이외에도 존 웨인, 반나이스, 온타리오, 롱비치 등의 다른 중소공항에도 공급되어요.

물론 SAF가 만능의 도구인 것도 아니고 SAF의 제조에 사용되는 수소 또한 자연에는 존재하지 않고 수소의 생산 자체도 에너지 다소비인 상태이다 보니 해결해야 할 과제가 한둘이 아니긴 하죠. 게다가 현재 SAF는 메인연료가 아니고 어디까지나 연료첨가제의 레벨이예요. 사실 석유계열의 방향족 탄화수소가 터빈엔진의 손상을 저감하는 물질이다 보니 방향족 탄화수소가 처음부터 들어있지 않은 SAF를 무리없이 사용하려면 그 점에 대한 검증 및 설계변경도 있어야 하니까요. 또한 여전히 높은 가격도 아직은 큰 단점이기도 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2023년 2월 4일 업데이트

일본제지 및 스미토모상사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제조원료로서 목질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제조에 제휴하기로 했어요. 사용되는 바이오매스는 일본내의 조림사업이나 제지공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달되고 양산시점은 2027년으로 예정되어 있고 그 이후에는 수만 킬로리터 이상의 생산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어요.

펄프제조에 사용되는 기술은 이렇게 SAF에도 응용될 수 있어요. 핀란드의 네스테가 이 분야의 강자인 것도 제지공학 및 조림사업이 발달한 핀란드의 환경이 일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게다가 일본산 바이오매스를 사용하면 일본내의 목재폐기물 처리, 에너지자원 수입의존도 저감 및 탄소배출 저감을 양립시킬 수도 있으니까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本製紙、「SAF」用バイオエタノール生産へ　住友商事などと提携

(일본제지, SAF용 바이오에탄올 생산으로 스미토모 상사 등과 제휴, 2023년 2월 4일 아사히신문 기사, 일본어)

2023년 2월 6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개발에는 자동차제작사도 참여하기로 결정했어요. 승용차 및 모터사이클의 명문인 일본의 혼다기연공업(本田技研工業, ホンダ)은 2030년 실용화를 목표로 자동차공장의 가동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배양한 해조류를 가공하여 포도당을 추줄하고 그것으로 SAF를 생산할 계획을 수립했어요.

혼다는 자동차사업 이외에도 소형 비즈니스제트인 혼다제트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그 혼다제트의 연료로서도 그리고 향후의 유망한 이동수단으로 개발중인 비행가능 자동차의 경쟁력을 높일 수단으로서도 이렇게 SAF 사업에 뛰어들기로 한 것이죠. 그리고 이에 앞서 혼다제트 또한 SAF사용이 실증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ホンダ、「脱炭素」航空燃料ＳＡＦ製造へ着手…２０３０年代の実用化目指す

(혼다, 탈탄소 항공연료 SAF 제조에 착수...2030년대의 실용화를 목표로, 2023년 2월 6일 요미우리신문 기사, 일본어)

2023년 2월 8일 업데이트

석유산업이 발달한 미국의 텍사스주에서도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어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를 거점으로 하는 메이저 정유업체인 발레로 에너지(Valero Energy) 및 같은 주 어빙을 거점으로 한 달링 인그레디언츠(Darling Ingredients)가 1월 31일에 양사의 합병회사가 소유 및 운영하는 텍사스주 포트 아서 공장에서 SAF 제조프로젝트의 최종투자를 결의했어요. 가액은 대략 3억 1500만 달러로 2025년에 SAF 생산체제를 완비하여 현재의 연간 4억 7천만 갤런(=180만 입방미터, 162만톤)의 생산능력의 50%를 SAF 제조에 할당하기로 했어요.

정유회사가 직접 SAF 사업에 뛰어들 정도로 SAF는 이제 대세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米バレロとダーリング、テキサス州での持続可能な航空燃料プロジェクトを最終投資決定

(미국 발레로와 달링, 텍사스주에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프로젝트를 최종투자결정, 2023년 2월 8일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기사, 일본어)

2023년 2월 9일 업데이트

아랍에미리트의 에미레이트항공에서 보잉 777-300ER 여객기를 이용하여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100% 비행시험을 처음으로 실시하였어요. 이 실험은 제네럴 일렉트릭, 보잉, 하니웰, 네스테 및 바이렌트의 협력으로 한쪽 엔진에는 기존의 석유계열 항공유를 공급하고 다른 한쪽 엔진에는 석유계열 항공유를 혼합하지 않은 SAF를 공급하는 방법으로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이륙하여 두바이의 해안상공을 1시간 정도 비행하고 귀환하는 것으로 이루어졌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エミレーツ航空、エンジン1基に100％SAFを搭載したフライトを運航

(에미레이트항공, 엔진 1기로 100% SAF 탑재하고 운항, 2023년 2월 7일 TRAICY 기사, 일본어)

2023년 2월 10일 업데이트

프랑스의 터보프롭 여객기 제작사 ATR과 캐나다의 엔진제작사 프랫&휘트니 캐나다가 2025년까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운용인증을 받기로 했어요. 이렇게 되면 ATR에서 생산되는 여객기 2종류인 ATR42와 ATR72에 탑재되는 프랫&휘트니 캐나다의 PW127 터보프롭엔진이 석유계열의 항공유의 혼합 없이 SAF만으로도 충분히 운용될 수 있게 되어요.

이미 ATR, 프랫&휘트니 캐나다 및 스웨덴의 브라덴스 리저널 에어라인즈가 2022년 6월에 SAF만으로 ATR72-600 여객기에 탑재된 PW127M 엔진의 구동시험에 성공한 예가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ATRとPWカナダ、SAF 100％対応エンジンで協働　25年までに認証へ

(ATR과 PW캐나다, SAF 100% 대응 엔진으로 협업 25년까지는 인증받도록, 2023년 2월 10일 Aviation Wire 기사, 일본어)

2023년 2월 13일 업데이트

프랑스에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최초로 군용헬리콥터에서 사용하는 데에 성공했어요.

SAF는 민간 및 군용항공기에서의 사용이 조금씩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군용헬리콥터는 SAF의 미개척영역이었어요. 이것을 프랑스 국방부의 방위조달청에서 롤스로이스-터보메카 RTM322 터보샤프트엔진을 탑재한 NH90 군용헬리콥터를 토탈에너지스에서 공급된 SAF로 비행시키는 데에 성공했어요. 사용된 SAF는 석유계열 항공유와의 50% 블렌드로 엔진제작사 사프란이 사용한 SAF 중에서는 가장 고농도의 것이기도 해요.

헬리콥터의 엔진도 제트엔진과 동일한 가스터빈이다 보니 SAF 사용에는 문제가 없고 이렇게 실제로도 검증되었어요. SAF의 영역은 이렇게 계속 넓어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French Military Helicopter Completes Successful SAF-Powered Flight, 2023년 2월 13일 Autoevolution 기사, 영어

2023년 2월 16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원료로서 폐식용유가 각광받고 있기는 하지만 이것이 일본내에서의 계란 가격을 앙등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알려졌어요.

일본 국내에서는 폐식용유가 연간 40만톤 내외로 회수되고 있고 거의 절반 정도가 사료의 제조에 유용되고 있어요. 하지만 SAF 제조를 위한 각 제조사의 SAF 쟁탈전이 시작되면서 폐식용유의 단가가 1년 남짓한 기간동안 3배로 뛰었고 사료 가격은 2년 전의 1.7배로 뛰어올라서 양계농가에 큰 타격이 가해져 있어요.

이런 역효과를 막기 위해서라도 SAF의 원료를 다변화해야 할 이유가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世界で油の争奪戦 卵の価格に影響!?

(세계에서 기름 쟁탈전 계란 가격에 영향!?, 2023년 2월 14일 NHK 모두의 플러스 기사, 일본어)

2023년 2월 18일 업데이트

독일의 물류회사 DHL, 영국의 석유회사 BP 및 핀란드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제조사인 네스테(Neste)와 연대하여 GoGreen Plus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이것은 고객의 화물수송에 SAF 사용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우선 영국, 이탈리아, 덴마크, 스웨덴, 캐나다, 호주, 남아프리카 및 아랍에미리트 방면의 화물항공편에 적용되어요.

GoGreen Plus 서비스의 목표는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실현. 그리고 DHL 그룹은 상당히 공격적으로 2030년까지 모든 항공수송에 사용되는 연료의 30%를 SAF에 충당하기로 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DHL Express、業界初のSAFを活用したCO2削減が可能な輸送サービス、「GoGreen Plus」を新たに開始

(DHL 익스프레스, 업계최초로 SAF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삭감 가능한 운송서비스 GoGreen Plus를 새로이 개시, 2023년 2월 16일 PR TIMES 기사, 일본어)

2023년 2월 19일 업데이트

일본의 대기업 도시바(TOSHIBA)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원료를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어요.

이것은 이산화탄소를 기체상태인 채로 전기분해해서 일산화탄소를 만드는 방법이죠. 이것은 경합중인 유럽기업의 기술에 비해 700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2026년에 실용화될 예정이예요.

합성석유의 제조방법인 피셔-트롭쉬 공법(Fischer-Tropsch Process)는 일산화탄소와 수소를 반응시켜 탄화수소 분자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그 분자의 길이에 따라 가솔린, 나프타, 등유, 경유 등의 다양한 석유제품을 만들 수 있어요. 특이 대기중에 많이 확산되어 있거나 화력발전소, 제철소, 시멘트공장 등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바로 사용가능하니 매력적이기도 하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東芝－もみ合い　航空燃料「SAF」の量産技術　気体のCO2分解、原料に＝日経

2023년 2월 22일 업데이트

일본항공의 완전자회사인 중거리 저가항공사 집에어(ZIPAIR)가 4월부터 나리타-호놀룰루 구간의 정기편에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연중 계속 사용하기로 발표했어요. 이렇게 정기항공편에 SAF를 통년사용하는 것은 세계최초의 일. 아직은 SAF가 전체 연료사용량의 1% 정도 수준이 되겠지만 이것만으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4만톤 삭감하는 효과가 있어요. 또한 2025년에 전노선에서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공격적인 목표하에 SAF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요.

집에어는 일본항공 및 핀란드의 네스테에서 SAF를 공급받아 보잉 787-8 여객기로 나리타-호놀룰루 노선을 기본적으로 주3회 운항하고 여객수요가 늘 경우에 증편할 예정이예요. 그리고 현재의 보유기체를 4대에서 연내에 7대로 증강할 계획도 수립해 두고 있어요.

ZIPAIR、成田－ホノルル線にSAF　世界初の通年使用

(ZIPAIR, 나리타-호놀룰루 구간에 SAF 세계최초의 통년사용, 2023년 2월 22일 Aviation Wire 기사, 일본어)

2023년 2월 24일 업데이트

헝가리의 위즈에어(Wizz Air), 영국의 런던 히스로(Heathrow) 국제공항, 미국의 항공기제작사 보잉(Boeing) 및 핀란드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생산기업인 네스테(Neste)가 SAF 관련으로 협력하기로 했어요. 이 계약에서 위즈에어는 2025년부터 네스테로부터 SAF를 구매할 뿐만 아니라 연간 36,000톤 이상의 SAF를 구매할 옵션계약도 포함되어 있어요.

런던 히스로 국제공항은 아직은 미미하기는 하지만 2023년중에 SAF 사용량을 현행 0.5%에서 1.5%로 올릴 계획을 추진하고 있고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15% 감축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또한 보잉도 네스테에서 560만 갤런(=2120만 리터, 16,960톤)의 SAF 블렌드를 구매할 계약을 체결했어요. 이 분량은 보잉이 2022년에 사용한 항공기의 생산 및 배송에 사용한 항공유의 25%에 달하는 분량이예요. 보잉은 2030년까지 100% 바이오퓨얼로 비행가능한 민항기를 취역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Wizz Air, Heathrow and Boeing unveil sustainable aviation fuel plans, 2023년 2월 23일 edie 기사, 영어

2023년 2월 27일 업데이트

항공기제작사와 항공사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연대가 또 다른 방향으로도 일어나고 있어요.

프랑스에 본부를 둔 유럽 4개국 연합의 항공기제작사 에어버스와 호주의 콴타스항공이 SAF 투자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2억 달러 상당의 펀드를 조성하여 투자할 것이 가시화되어 있어요. 이 펀드의 설립에 따라 콴타스는 2030년까지 전체 항공유 사용량의 10%를 SAF로 대체하면서 향후 도입할 광동체 및 협동체 민항기 또한 에어버스에서 조달하게 되어요.

아직 SAF 산업이 없는 호주에서 이렇게 콴타스가 움직이게 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Airbus, Qantas close to first joint sustainable aviation fuel investment, 2023년 2월 27일 Reuters 기사, 영어

2023년 2월 28일 업데이트

전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개발 및 채택이 입지를 넓혀가는 가운데 항공산업계에서는 SAF의 기술적 정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있어요.

현재 SAF는 석유를 정제하여 만든 기존의 항공유와 혼합되어 사용되고 있어요. 최대 혼합비율은 50%로 SAF가 아직 석유계 항공유보다는 많아서는 안되는 것이죠. 하지만 현재 항공산업계에서는 석유계 항공유와 전혀 혼합되지 않은 100% SAF의 제조 및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모든 항공기엔진 및 항공기기체가 SAF 인증을 받을 것이 필요해지고 있어요.

SAF 붐이 일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사용량은 많지 않고 또한 제법도 가지각색이다 보니 현행의 석유계 항공유인 Jet A 및 Jet A-1 등과 같은 기술적 규격이 필요해요. 그것을 위해 세계최대의 민간 비영리 국제표준화규격설정기구인 ASTM 인터내셔널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Inside the effort to standardise 100% ‘drop-in’ sustainable aviation fuel, 2023년 2월 28일 FlightGlobal 기사, 영어

2023년 3월 2일 업데이트

미국의 과학기술 엔지니어링 솔루션기업인 KBR이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제조사인 스웨디쉬 바이오퓨얼(Swedish Biofuels)과 제휴하여 이산화탄소 등의 재료로부터 SAF를 제조하는 기술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두 회사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미국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가 검증한 기술을 이용하면 에탄올 처리 이외의 이산화탄소나 합성가스로의 SAF 제조가 가능해져요. 앞으로 두 회사가 차별화된 SAF 제공으로 탈탄소 및 에너지전환 포트폴리오를 항공분야에 확대할 것임도 밝혔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KBR、回収した炭素を利用したSAF製造技術を販売開始

(KBR, 회수한 탄소를 이용한 SAF 제조기술을 판매개시, 2023년 2월 27일ESG Journal 기사, 일본어)

2023년 3월 3일 업데이트

칠레의 항공사 라탐그룹(LATAM Group)이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이용한 첫 국제선항로 운항을 달성했어요. 이번에는 폐식용유로 제조한 30,000리터(=24,000kg 상당) 분량의 SAF가 사용되었어요. 그리고 이 프로젝트는 칠레의 라탐그룹은 물론 영국의 석유회사 BP의 자회사인 Air bp를 비롯한 AENA, Exolum 등의 여러 기업들이 제휴하였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LATAM Group completes its first international flight with 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2023년 3월 2일 Americal Journal of Transportation 기사, 영어

2023년 3월 6일 업데이트

일본의 스미토모상사(住友商事), 미국의 시지지 플라즈모닉스(Syzygy Plasmonics) 및 한국의 롯데케미컬이 광촉매를 이용하여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실험에 착수할 예정이예요. 실험장소는 한국내로 결정되었어요. 이 기술은 2017년 미국의 라이스대학에서 발족된 스타트업이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하여 개발한 기술로 스미토모상사도 출자했어요. 이 실험은 하루에 수소를 10kg 정도 제조하는 것으로 스미토모상사가 수송을 담당하고 롯데케미컬이 암모니아를 조달해요.

이 설험과는 별개로 스미토모상사는 광촉매를 이용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제조하는 미국의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어요. 미국의 RTI 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피셔-트롭쉬 공법을 이용한 SAF 및 메탄올 제조실험을 4월부터 4개월간 실시할 예정이예요.

광촉매를 이용한 수소제조는 1kg 제조에 암모니아 5.67kg가 필요하고 23kwh의 전력으로 99.999%의 고순도 수소를 조달할 수 있어요. 이것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도 않고 에너지효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비용도 크게 낮출 수 있는 게 장점인데다 이 광촉매기술은 일본의 홋카이도대학, 토호쿠대학, 도쿄대학, 오사카대학 및 도쿄이과대학 등이 연구에 주력하고 있어요. 이러한 기술이 수년 안에 실용화될 것도 가시화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次世代燃料、光触媒・再エネで低コストに　住友商事、米企業と水素・SAF実証試検

(차세대연료, 광촉매-재생에너지로 저비용에 스미토모상사, 미국 기업과 수소 및 SAF 실증시험, 2023년 3월 6일 IT미디어 인터랙티브 기사, 일본어)

2023년 3월 7일 업데이트

핀란드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제조기업인 네스테(Neste)가 세계각국의 여러 기업에의 공급을 늘리기로 발표했어요. 핀란드 국내는 물론 헝가리, 미국, 벨기에, 아랍에미리트, 호주 및 일본의 항공사에도 공급하는 것으로 각 국가의 항공사 및 항공기제조사와 계약을 맺은 것이죠. 게다가 주목할만한 것은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에 항공유를 수출하는, 얼핏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 거래를 열었다는 데에서도 핀란드의 기업 네스테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번의 행보를 통해 호주의 헬리콥터 운용 항공사가 처음으로 SAF가 공급하는 길도 열렸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フィンランドのネステ、持続可能な航空燃料を複数企業へ供給

(핀란드의 네스테, 지속가능한 항공연료를 복수의 기업에 공급, 2023년 3월 7일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비즈니스단신, 일본어)

2023년 3월 11일 업데이트

호주 퀸즐랜드주 소재의 천연자원 관리기업인 버넷 메리 리저널그룹(Burnett Mary Regional Group, BMRG), 일본의 석유회사 이데미츠흥산(出光興産) 및 J-오일밀즈가 호주의 퀸즐랜드주에 식용불가 식물유 생산원으로서 폰가미아(Pongamia pinnata) 나무를 대량으로 심어 그것을 이산화탄소 고정 및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생산용 원료인 폰가미아의 씨앗을 확보하는 프로젝트를 발족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非可食油原料樹の植林を起点としたSAFサプライチェーン構築について

(식용불가 식물유 원료수 조림의 기점으로 한 SAF 공급망 구축에 대해, 2023년 3월 8일 PR TIMES 기사, 일본어)

2023년 3월 16일 업데이트

일본의 바이오화학기업 유글레나가 도쿄도영 쵸후비행장(調布飛行場)에 자사의 바이오기술로 생산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서스테오를 공급하고 있어요. 이번의 첫 공급은 3월 10일에 시작하여 월말까지 지속될 예정에 있어요. 이 공급은 이미 2022년 10월 31일에 체결된 바이오연료도입촉전사입에 관한 협정에 기초한 것이죠.

SAF의 사용은 항공기에만 한정되지 않고 급유차량, 전원차량 및 견인차량으로도 넓어져 있어요.

이 시범공급사업 이후로도 희망하는 공항이용사업자 전부 및 각종 운수사업자 등으로 SAF 공급대상이 넓혀질 예정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都営空港にユーグレナ社の国産SAFを導入

(도영공항에 유글레나사의 일본산 SAF를 도입, 2023년 3월 10일 PR TIMES 기사, 일본어)

2023년 3월 22일 업데이트

일본 제3의 도시 나고야의 관문인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에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가 공급되었어요. 당초 2023년 2월부터 공급되기로 한 예정보다는 다소 늦어졌어요. 이렇게 공급된 SAF는 핀란드에서 정육과정에서 배출된 동물성유지를 바탕으로 제조된 원료를 치바현의 정유공장에서 석유계 제트연료와 혼합되어 제조된 것이었고 국토교통성 항공국의 비행점검기 6대에 사용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ＳＡＦ初給油　中部空港、普及へ

(SAF 첫 급유 중부공항, 보급에, 2023년 3월 18일 요미우리신문 기사, 일본어)

2023년 3월 23일 업데이트

일본의 석유 및 금속자원기업 에네오스홀딩스(ENEOS Holdings)가 호주의 암폴(Ampol)과 연간 5억리터(=400,000톤) 가량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생산연구를 하기로 합의했어요. 이 연구에서는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배출되는 각종 농축산업에서의 폐기물을 가정용 및 수출용 바이오연료로 변환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예정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Japan's Eneos to study sustainable aviation fuel production with Australia, 2023년 3월 23일 Reuters 기사, 영어

2023년 3월 25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개발에의 노력은 선진국만의 전유물이 아닌 선진국과 신흥국의 연대로도 이어지고 있어요.

일본의 코스모에너지홀딩스 및 코스모석유는 태국의 방착 코파레이션(Bangchak Corporation)과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및 바이오나프타 등의 탈탄소화분야에서 대거 협력하기로 하였어요. 이 사업에는 SAF, 바이오나프타 및 바이오에탄올 생산, 저탄소수소의 활용 및 수송 이산화탄소탄소의 회수, 저장 및 이용은 물론 윤활유관련기재 사업도 공통으로 수행할 것이 담겨져 있어요. 특히 방착 코퍼레이션은 정유사업은 물론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천연자원개발사업에도 관여하고 있는 태국의 상장기업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SAF・バイオナフサなど脱炭素分野を中心としたバンチャック社との共同検討に関する覚書を締結

(SAF, 바이오나프타 등 탈탄소화분야를 중심으로 한 방착 코퍼레이션과의 공동검토에 관한 각서를 체결, 2023년 3월 24일 PR TIMES 기사, 일본어)

2023년 3월 28일 업데이트

미국의 본토 이외에 있는 2개주인 알래스카주와 하와이주 각각을 거점으로 하는 두 항공사인 알래스카항공(Alaska Airlines) 및 하와이안항공(Hawaiian Airlines)가 같은 날인 3월 23일에 모두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도입을 발표했어요. 아직 갤런당 가격은 석유에서 정제된 제트A 연료가 7달러인데 비해 SAF는 9달러로 여전히 높기는 하지만 미국 5위의 항공사인 알래스카항공이 204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공세적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한편 하와이안항공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바이오연료 제조기업인 지보(Gevo)로부터 5년간 5천만 갤런의 SAF를 공급받는 것을 시작으로 SAF를 사용하기로 계약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Why Alaska And Hawaiian Both Entered Sustainable Fuel Agreements Yesterday, 2023년 3월 24일 Beat of Hawaii 기사, 영어

2023년 3월 29일 업데이트

일본의 제지회사인 일본제지그룹(日本製紙グループ) 및 스미토모상사(住友商事) 등의 기업이 일본내에서 목재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제조할 계획을 수립했어요. 2027년 생산개시를 목표로 100억엔을 투자할 예정인 이 계획은 우선 목재로 바이오에탄을을 제조하고 그 바이오에탄올을 항공유로 변환하는 방법을 사용할 예정에 있어요.

일본제지그룹은 일본국내에 약 900평방km 정도의 삼림을 소유하고 있어서 오지제지에 이어 삼림 소유량은 2번째. 여기에서 나오는 각종 간벌재 등의 목질바이오매스를 이용할 것이고 또한 현재의 리터당 100엔 정도인 항공유와 대등한 가격대로의 생산을 목표로 연구를 지속할 예정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Jet fuel made from wood heads toward production in Japan, 2023년 2월 3일 Nikkei Asia 기사, 영어

2023년 3월 30일 업데이트

일본무역진흥기구 및 미국 콜로라도주가 3월 27일에 도쿄에서 공동으로 콜로라도주 비즈니스세미나를 개최했어요. 여기에서는 자레드 폴리스(Jared Polis, 1975년생) 콜로라도주지사가 인구 584만명의 덴버시에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nited Launch Alliance), 맥사 테크놀로지스(Maxar Technologies), 시에라스페이스(Sierra Space), 록히드 마틴 스페이스(Lockheed Martin Space) 등의 미국의 주요 항공우주기업이 본사를 두고 있다든지 해당분야에 약 400여개의 중소기업이 집적되어 있는 등의 강력한 생태계를 형성하는 산업구조를 설명했어요. 또한 아스트로스케일(Astroscale), 아이스페이스(iSpace) 등의 일본기업이 콜로라도주에 진출한 사례를 소개하며 일본기업의 투자확대를 요청했어요. 

또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에 대해서도 패널토의가 주최되었어요. 여기에는 기업가로서의 경력이 있는 폴리스 주지사는 물론 콜로라도주에 거점이 있는 보잉, 나리타-덴버 직항편을 운항하는 유나이티드항공, 경제산업성 및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도 참가하여 소형기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전동화는 전체적으로 3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니 그 이행기간에 SAF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SAF 도입촉진을 향한 세액공제의 창설 등의 지원책에 대해서도 설명했어요. 또한 보잉 787은 부품의 30% 이상이 일본에서 제조되고 복합소재에 의한 경량화 및 엔진효율화에 의한 연비향상에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정부 및 참여기업과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또한 JAXA에서도 항공분야의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SAF가 필요하고 경제산업성에서는 일본기업이 가진 신기술의 사회적용을 통해 전동화, 수소항공기의 기술개발, 경량화, 효율화 등의 안전기준, 국제표준책정 등을 담은 항공기 탈탄소화 로드맵을 소개학 차세대항공기 개발에서의 미일연휴를 진행시키고 싶다고 의견을 밝혔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米コロラド州セミナーで投資拡大呼びかけ、持続可能な航空燃料（SAF）の重要性も議論

(미국 콜로라도주 세미나에서 투자확대를 요청,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중요성도 의논, 2023년 3월 29일 일본무역진흥기구 비즈니스단신, 일본어)

2023년 4월 1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생산계획이 제조플랜트 분야에서도 확대되고 있어요.

이번에 동맹을 맺은 회사는 토요엔지니어링(東洋エンジニアリング) 및 닛키홀딩스(日揮ホールディングス). 이 두 회사는 SAF 제조플랜트의 기본설계 및 설계-조달-건설 프로젝트의 수주 및 수행에 관한 동맹계약을 체결했어요. 특히 일본에서 2030년 전체 항공유 사용량의 10%를 SAF로 대체하는 계획을 입안하여 장차 2050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을 강력하게 추진중이고, SAF의 사용량 또한 2025년에는 30만 킬로리터(질량환산 240,000톤 내외)에서 2030년에는 171만 킬로리터(질량환산 1,368,000톤 내외)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그래서 앞으로 SAF 조달을 위해서는 설비의 확장은 필수적이죠.

현재 일본에서는 석유회사들을 주축으로 여러 사업자들이 일본정부가 창설한 그린이노베이션기금을 활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바이오에탄올 등을 필두로 한 다양한 원료로 일본산 SAF를 제조할 설비를 갖출 것을 추진중에 있어요. 그리고 이 기금의 기간설정은 2024-2027년 기간중에 집중될 것으로 상정되어 수천억엔 규모의 대규모 투자로 이어질 것이 전망되고 있어요.

토요엔지니어링은 에탄올 및 목질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한 합성가스 유래의 SAF 제조에 관한 기술을 가진 한편 닛키홀딩스는 제조 및 공급계획에서 다양한 노우하우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전세계에 걸쳐 석유정제, 석유화학, 화학공업플랜트 등에의 풍부한 건설실적도 보유ㅏ고 있어서 크게 기대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国内SAF製造プラントに関するアライアンス契約を締結＜English Follows＞

(일본국내 SAF 제조플랜트에 관한 동맹계약을 체결, 2023년 3월 31일 PR TIMES 기사, 일본어)

2023년 4월 2일 업데이트

인도의 타타그룹(Tata Group) 및 싱가포르의 싱가포르항공(Singapore Airlines)이 조인트벤처인 비스타라(Vistara)를 결성하였고 이 항공사가 인도 최초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이용한 장거리항공편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될 예정이예요.

비스타라에서는 이미 제네럴 일렉트릭 GEnx 엔진을 탑재한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4대 도입했고 최신의 기체인 4번기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국제공항에서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으로 배송비행하는 데에 SAF를 사용했어요. 기존의 석유계열 항공유 70%와 SAF 30%로 구성된 혼합연료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150,000파운드(=68,040kg) 절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Vistara first Indian carrier to operate long-haul aircraft using 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2023년 3월 30일 Aviation24.be 기사, 영어

2023년 4월 3일 업데이트

일본의 저가항공사이자 일본항공의 100% 자회사인 집에어(ZIPAIR)에서 세계최초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연중 정기항공편에 사용하기로 결정했어요. 나리타-호놀룰루 국제선에서 보잉 787-8 드림라이너를 운용하는 이 항공사는 4월 1일 출발편부터 SAF를 사용했어요. 사용되는 SAF는 핀란드의 네스테(Neste)에서 조달되어 일본항공그룹이 조달한 것으로 연간 연료사용량의 1%가 SAF로 전환되어요.

집에어는 나리타-호놀룰루 노선을 주3회 운항중이고 현재 787-8을 5대 운용중이지만 2023년중에 2대 더 도입하여 7대 체제로 확장할 것도 염두에 두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ZIPAIR、定期便で世界初のSAF通年使用　ホノルル線でCO2削減

(집에어, 정기편에서 세계최초의 SAF 통년사용 호놀룰루노선에서 이산화탄소 삭감, 2023년 4월 2일 Aviation Wire 기사, 일본어)

2023년 4월 8일 업데이트

회전초밥 스시로(スシロー)로 유명한 일본의 식당프랜차이즈 기업인 푸드 & 라이프 컴퍼니즈(Food & Life Companies, FLC)가 닛키홀딩스(日揮ホールディングス, 레보인터내셔널(レボインターナショナル) 및 사파이어 스카이에너지(サファイアスカイエナジー)와 제휴해서 4사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제조원료 공급계약을 체결했어요. 이렇게 대규모 외식체인이 직접 SAF 원료공급에 나서는 것은 업계최초.

FLC의 680개 가량의 가맹점에서는 연간 90만 리터 정도의 폐식용유가 발생하고 있어요. 그것을 레보인터내셔널에서 수집해서 사파이어 스카이에너지측이 제조하는 것이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スシローの廃食用油で国産SAF　日揮ら4社が基本合意

(스시로의 폐식용유로 일본산 SAF 닛키 등 4개 회사가 기본합의, 2023년 4월 6일 Aviation Wire 기사, 일본어)

2023년 4월 10일 업데이트

일본의 항공사들이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사용을 확대하면서 핀란드의 SAF 제조사 네스테(Neste) 또한 착실히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어요. 네스테는 현재의 네덜란드 로테르담 제조거점 이외에도 연말에 완공할 싱가포르 제조거점까지 가동하게 되면 연간 생산량은 150만톤에 달하게 되어요. 또한 일본에서는 관민합동으로 SAF 사용량을 늘려서 국토교통성 항공국, 전일본공수 및 일본항공이 일본의 종합상사 이토츄상사를 통해 네스테에서 제조한 SAF를 공급받는가 하면 미국에서의 사업도 미국 현지의 마라톤석유(Marathon Petroleum)과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그 회사의 정유시설을 재생가능 디젤연료 생산거점으로 전환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어요. 이렇게 되면 네스테는 세계유일의 3대륙에 걸친 생산설비를 갖춘 SAF 기업이 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Japanese Airlines Join the Sustainable Aviation Fuel Club, 2023년 4월 10일 Autoevolution 기사, 영어

2023년 4월 11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는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륙지역인 아프리카에서 여러모로 난관에 부딪칠 것이 가시화되고 있어요.

아직 여전히 SAF는 고가의 연료여서 남아프리카, 이집트 및 나이지리아 등의 지역내 경제대국들조차 세계의 다른 선진국에 비하면 경제규모가 작아요. 남아프리카는 1950년대부터 피셔-트롭쉬 공법(Fischer-Tropsch Process)을 이용하여 합성석유를 상업생산하고 있고 이 분야에서 세계최강의 기술력을 지니고 있지만 이것은 석탄을 원료로 한 것이어서 지속가능성을 만족할 수 없고 2021년에는 세계 각대륙별 항공사의 평균운영비 중 연료구매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아프리카가 다른 모든 권역보다 월등히 높은 31.2%를 기록하고 2022년에는 40%에 육박할만큼 급등했어요. 게다가 아프리카 각국 항공사들의 영업능력 또한 2,000km 정도의 거리가 통상적으로 3시간대에 주파가능한 노선을 최소 11시간 이상 걸려야 할 정도로 비효율적인데다 사회기반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턱없이 부족하여 SAF 대세화에 크게 뒤처질 것은 거의 기정사항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IATA Shares Challenges Africa Faces For A Sustainable Aviation Market, 2023년 4월 8일 Simple Flying 기사, 영어

2023년 4월 15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에 대해 SAF증명서 대규모 구입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있어요. 해당 기업들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붐 수퍼소닉(Boom Supersonic), 보스턴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메타(Meta) 등의 것으로 이외에도 클린에너지 비영리단체 RMI 등도 포함되어 있어요. 이들의 기업 및 단체는 지속가능한 항공구매자동맹(Sustainable Aviation Buyers Alliance, SABA)를 통해 SAF증명서를 구매하여 SAF 확대를 촉진하고 있어요.

SABA에서의 거래액은 월드에너지(World Energy)에서 생산된 SAF를 구매하는 데에 충당되어요. 그리고 그렇게 증명서를 구입한 기업은 현재의 기존의 석유계 항공유에 비해 비싼 SAF의 가격프리미엄의 일부 혹은 전부를 부담하는 식으로 항공업계의 탈탄소화와 경제성 추구를 영립시킨다는 것이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SAF証書の共同購入により、航空機の脱炭素化を目指す「Sustainable Aviation Buyers Alliance」が発表

(SAF증서의 공동구입으로 항공기의 탈탄소화를 지향 "지속가능한 항공구매자동맹" 이 발표, 2023년 4월 14일 ESG Journal 기사, 일본어)

2023년 4월 19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에 대해 일본내서 닛키홀딩스의 FRY to Fly Project에 28개의 기업,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가 추가로 참여하기로 발표했어요. 이 프로젝트로 폐식용유를 항공연료 생산에 활용하는 순환경제 구축에 직접 참가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여요. 이렇게 관민합동으로 SAF의 지평은 더욱 넓어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揮HD／日本通運等28企業・自治体・団体とSAFの活用促進

(닛키홀딩스, 일본통운 등 28개 기업-자치체-단체가 SAF의 활용촉진, 2023년 4월 18일 LNEWS 기사, 일본어)

2023년 4월 20일 업데이트

미국의 경비행기 제작사 파이퍼 에어크래프트(Piper Aircraft)가 AERO 2023에서 자사의 PA-46 단발 터보프롭 항공기 전기종이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에 대응된다고 발표했어요. PA-46은 1979년부터 생산되는 단발 6인승 경비행기로 순정의 M500 및 M600에는 프랫&휘트니 캐나다의 PT6 터보프롭엔진을 사용하고 있고 이외에 가솔린엔진이 장착된 모델을 개조한 JetPROP 또한 같은 터보프롭엔진을 채택하고 있어요. 이러한 항공기들에서의 SAF 사용에 특별히 변경되어야 할 사항은 없이 기존의 항공유처럼 바로 SAF를 사용하면 되는 것이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SAF Use Approved In Piper Turboprops, 2023년 4월 19일 AVweb 기사, 영어

2023년 4월 28일 업데이트

유럽연합(EU)에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에 대한 연도별 목표를 제시했어요.

이 목표에 따르면 SAF의 사용비율은 2025년에는 2%, 2030년에는 6%, 2035년에는 20%, 2050년에는 70%로 단계적으로 비율을 인상할 것이 제시되어 있어요. 또한 2030년부터는 전체 연료의 1.2%를 합성연료로 충당할 것을 의무화하고 2050년에는 그 비율을 35%로 늘리도록 하고 있어요. 합성연료는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회수해서 만들어지니까 연료이용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상쇄되는 것이죠.

이렇게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잘 활용할 수 있어야겠죠. 이전에 전기차 일원화를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결국 현실의 벽에 부딪친 것은 반복하지 말아야겠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ＥＵ、持続可能な航空燃料の目標義務付け　25年に2％

2023년 5월 1일 업데이트

싱가포르의 정부계 펀드인 테마섹(Temasek)의 완전자회사인 투자회사 젠제로(GenZero)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비롯한 각종 친환경에너지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어요. 특히 일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표이사 프레드릭 테오(Frederick Teo)는 앞으로의 성장이 약속된 영역으로서 SAF 및 수소에너지를 강조했어요. 이미 몇몇 것은 실현되어 있지만 아직은 가격이 장벽이다 보니 그 가격곡선을 어떻게 내리는가가 관건이라고 밝혔어요.

또한 젠제로는 탄소배출권 거래소인 클라이밋임팩트X(Climate Impact X)와도 협업하여 SAF 사용을 촉진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2023년 5월 6일 업데이트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2023년도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사용량을 1,000만 갤런(=37,854,120리터, 질량환산 31,040톤)으로 늘리기로 하였어요. 이것은 2022년 사용실적의 3배에 육박하는 수치. 유나이티드항공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출발편에서 SAF의 사용을 개시하여 올해 하반기에는 런던 히스로 국제공항 발착편에도 공급할 예정이고 이미 로스엔젤레스 및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에서도 사용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ユナイテッド航空、今年のSAF使用量を約1,000万ガロンに　前年比約3倍

(유나이티드항공 올해부터 SAF 사용량을 약 1천만 갤런으로 전년대비 약 3배, 2023년 5월 6일 TRAICY 기사, 일본어)

2023년 5월 8일 업데이트

아일랜드의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와 스페인의 석유회사 렙솔에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했어요. 이것으로 스페인 및 포르투갈에서의 SAF 공급의 길이 열리게 되어요. 이 양해각서에 따라 S=2025-2030년 기간동안 더블린-마드리드 구간의 비행 28,000편에 충당될 155,000톤의 SAF가 공급되어요. 또한 그것으로 이산화탄소 삭감이 490,000톤 정도 가능해져요.

렙솔에서는 이미 2022년 7월 스페인의 카르타헤나(Cartegena)에 연생산량 250,000톤 정도로 폐기물에서 바이오퓨얼을 생산하는 공장을 착공해 있고 2023년 상반기 중의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또한 2030년까지 연간 생산능력은 2,000,000톤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Ryanair and Repsol sign agreement for 155,000 tons of sustainable aviation fuel, 2023년 5월 8일 Aerotime Hub 기사, 영어

2023년 5월 10일 업데이트

일본의 외식체인 코로와이드가 닛키홀딩스에 대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원료공급을 발표했어요. 캇파스시(かっぱ寿司) 및 오오토야(大戸屋) 등의 다수 외식체인을 운영하는 코로와이드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는 연간 114만 리터에 달하고 있고 이것의 일부를 닛키홀딩스에 공급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렇게 공급된 원료는 닛키홀딩스 및 코스모석유 등이 설립한 기업이 오사카부 사카이시(大阪府堺市)의 공장에서 생산하게 되어요.

이렇게 되면 칸사이 3공항이라고 불리는 칸사이국제공항, 오사카 이타미공항 및 고베공항에도 SAF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コロワイド、廃食油を次世代航空燃料「ＳＡＦ」原料として提供…２５年までに航空会社へ

(코로와이드, 폐식용유를 차세대 항공연료 SAF의 원료로서 제공...25년까지는 항공회사로, 2023년 5월 10일 요미우리신문 기사, 일본어)

2023년 5월 13일 업데이트

케냐의 국적항공사인 케냐항공이 소속 항공동맹인 스카이팀(SkyTeam) 차원에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항공 챌린지(Sustainable Flight Challenge, TSFC)에 참가하기로 했어요. 이것은 아프리카에서는 처음으로 SAF 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이 챌린지에서는 보잉 787-800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사용되고 5월 25일부터 운항되는 나이로비-암스테르담 노선의 복편부터 적용되어요.

이 챌린지는 올해에 2216개 항공사가 참여하고 실적은 2023년 10월에 집계되어 순위에 따른 시상도 있을 예정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Kenya Airways : KQ to Pilot Use of Sustainable Aviation Fuel During the Sustainable Flight Challenge, 2023년 5월 12일 MarketScreener 기사, 영어

2023년 5월 15일 업데이트

아랍에미리트의 에티하드항공에서 미국의 탄소변환 에너지기업 트웰브(Twelve)와의 제휴로 이산화탄소 및 재생에너지로 제조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사용하기로 했어요. 이것으로 2025년까지의 탄소중립 및 2025년까지 쓰레기매립지의 쓰레기의 75%를 연료로 변환할 것을 달성할 목표도 이제 구상단계를 벗어나 실현단계로 옮아가고 있어요.

이미 에티하드항공은 2019년부터 에티하드 그린라이너계획(Ethihad Greenliner Plan)을 실행중이고 자사보유 기체 중 보잉 787-10 드림라이너 여객기를 배치하여 이 프로젝트에 활용하고 있는 한편 엔진제작사 GE와 함께 파트너쉽을 체결해 있어요. 이것으로 에티하드항공은 2022년의 친환경 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했고 이번의 트웰브와의 협업으로 그 발전양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요.

또한 트웰브에서 생산된 SAF인 E-Jet는 이미 미 공군에서도 테스트되고 검증된 것으로 이미 미국 국내에서도 알래스카항공과의 계약하에 공급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Etihad Plans Flight With Sustainable Aviation Fuel Made From CO2, 2023년 5월 14일 Simple Flying 기사, 영어

2023년 5월 16일 업데이트

영국과 미국이 미국 디트로이트시에서 주최되는 투자정상회의에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및 항공산업의 배출물 감소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어요. 영국은 2030년까지 항공연료의 10%를 SAF로 충당할 것을 국가전략으로 추진하는 한편 2040년에는 국내선 항공에서의 탄소중립을, 그리고 2050년에는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을 목표로 1억 6500만 파운드의 펀드를 조성하는 등 의욕을 내고 있고 한편 미국에서는 항공산업의 선도기업인 보잉(Boeing), 미국을 대표하는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 에너지기업 월드에너지(World Energy) 등도 해당 정상회의에 참여할 것이 전망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UK and US to meet at summit on sustainable aviation, 2023년 5월 15일 Airport Technology 기사, 영어

2023년 5월 18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생산을 위한 일본내의 설비가 착공되었어요.

2023년 5월 16일 오사카부 사카이시에서 코스모석유(コスモ石油) 및 닛키홀딩스(日揮ホールディングス)가 설립한 신회사가 코스모석유 산하의 사카이제유소 부지의 일부에서 착공식을 고행하고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이 설비는 처음부터 SAF 생산에 사용하도록 설립된 것으로는 일본 최초의 것으로 준공시점인 2025년부터는 연간 3만 킬로리터(=질량환산 24,000톤)의 SAF를 생산할 수 있게 되어요.

한편으로 와카야마현 아리다시 소재의 에네오스(ENEOS)의 와카야마제유소가 2023년 10월에 폐쇄가 결정되면서 그 부지를 SAF 생산으로 전환할 것도 검토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堺 航空機の代替燃料ＳＡＦ量産へ設備起工式 廃食油など原料

(사카이 항공기의 대체연료 SAF 양산으로의 설비기공식 폐식용유 등의 원료, 2023년 5월 16일 NHK 기사, 일본어)

2023년 5월 19일 업데이트

미국의 동태평양안에 있는 북서부의 워싱턴주에 8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생산공장의 설립이 추진되고 있어요. 이 프로젝트의 사업권자로서는 네덜란드의 SkyNRG가 선정되었고 8억 달러를 투자하여 완공된 SAF 공장은 2028-2029년 사이에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요. 또한 생산공장 건설로 600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완공 뒤에는 100개의 정규직이 만들어질 것이라고도 밝혀졌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New $800M sustainable aviation fuel plant planned for Washington state, 2023년 5월 18일 The Seattle Times 기사, 영어

2023년 5월 22일 업데이트

호주에서 지속적인 항공연료(SAF)가 호주의 에너지의 미래에 중대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라고 샤하나 맥켄지(Shahana McKenzie) 바이오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Bioenergy Australia)의 최고경영자(CEO)가 발언했어요. 2017년 8월부터 바이오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의 일원이 된 그녀는, 전동화 및 수소에너지는 금세기 중엽이 되는 시점이 되더라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에너지정책의 큰 부분을 담당하기는 불가능하고 SAF야말로 에너지 문제의 퍼즐을 완전히 맞출 수 있는 요소라고 밝히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Sustainable aviation fuel plays a ‘significant role’ for Australian energy, 2023년 5월 22일 skynews.com.au 기사, 영어

2023년 5월 24일 업데이트

미국의 항공기제작사 보잉의 데이브 칼훈(Dave Calhoun, 1957년생) CEO는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가 결코 전통의 석유계 항공유만큼 가격경쟁력이 있을 수 없을 것이라 단언했어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와의 인터뷰에서 펼친 그의 지론은 분명 SAF가 양산체제를 통해서 경제적으로 되어 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면 현재의 등유계 항공유인 Jet A만큼 저렴해 질 일은 절대로 없다고 말한 것에 이어 업계분석기업인 에너지애스펙트(Energy Aspect)의 로버트 캠벨(Robert Campbell) 저렴히 할 방법도 없으며 가능했다면 이미 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분명 지금 SAF의 문제는 높은 가격이고 이것은 높은 항공료를 감당할 수 있는가의 문제로 이어지죠. 앞으로의 상황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아직은 이 발언에 효과적으로 반박할 수는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Boeing boss delivers blow to sustainable aviation fuel hopes, 2023년 5월 24일 Offshore Technology 기사, 영어

2025년 5월 25일 업데이트

미국의 비즈니스제트 제작사 걸프스트림 에어로스페이스가 자사의 G700 비즈니스제트에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사용하여 최속기록을 세웠어요. 해당 항공기는 본사가 위치한 조지아주 사바나(Savanna, Georgia)에서 출발하여 일본의 도쿄까지 13시간을 무착륙비행하여 평균속력 마하 0.89(=시속 682마일, 1,097km/h)를 기록했어요. 해당 비행루트가 보통 14시간 40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기존의 소요시간 대비 11.36%가 절감된 것이죠.

걸스프트림은 2022년 12월에 롤스로이스 BR725엔진을 탑재한 G650 비즈니스제트를 이용하여 최초로 100% SAF 사용으로 비행기록을 달성한 적이 있고 지금까지 생산된 항공기가 SAF 블렌드를 사용하여 비행한 거리는 200만 해리(=3,704,000km)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Gulfstream Sets Speed Record with Sustainable Fuel, 2023년 5월 24일 Manufacturing.NET 기사, 영어

2025년 5월 26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2030년까지 국제선 항공편의 사용연료 10%를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로 충당할 것을 국토교통성 주관의 국책으로서 추진하고 있어요. 또한 SAF 최소비율을 만족하지 못하는 연료공급업체에는 페널티도 가해질 예정이예요.

현재의 일본의 항공연료 연간소비량은 1700만 킬로리터로 질량 기준으로는 1360만톤. 이것을 기준으로 할 경우 최소 136만톤의 SAF가 필요해지고 일본은 이것을 국책과제로 부상시켜서 관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본의 만성적인 약점인 낮은 에너지자급도를 극복하면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양립할 것을 대폭 추진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Japan to require overseas flights use 10% sustainable fuel, 2023년 5월 25일 Nikkei Asia 기사, 영어

2023년 5월 28일 업데이트

태국을 대표하는 국적항공사 타이항공 및 태국 최초 및 유일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생산기업인 방착이 "녹색혁신" 조약을 체결하였어요. 이 조약에 따라 두 기업이 SAF관련의 기술적인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미래산업확장에 주력하게 되어요.

이렇게 동남아시아에서도 SAF 관련 움직임이 더욱 발빠르게 진행중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THAI, Bangchak ink fuel 'greenovation' pact, 2023년 5월 27일 Bangkok Post 기사, 영어

2023년 5월 29일 업데이트

스웨덴의 웁살라대학(Uppsala University) 산하 옹스트룀연구소(Ångström Laboratory)에서는 광합성을 수행하는 미생물을 이용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생산기술을 연구하고 있어요. 특히 녹조류가 일광, 물 및 일상적으로 존재하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생성하는 이소프렌(Isoprene)은 광화학적 처리로 항공연료를 만드는 데에 이상적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태양광이 존재하는 곳에서라면 미생물 생육이 가능하니까 별도로 동력원을 많이 요하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2040년의 실용화목표까지 산적한 과제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단서를 찾아낸 것만 하더라도 장족의 발전이 아닐 수가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Sustainable aviation fuel from carbon dioxide, water, and sunlight, 2023년 5월 27일 Inceptive Mind 기사, 영어

2023년 5월 30일 업데이트

인도의 국유컨설팅회사 엔지니어링 인디아에서 화석연료가 아닌 연료사업을 주목하고 있어요. 특히 엔지니어링 인디아는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분야에서의 인도 최초의 바이오제유소를 설립하여 대나무로 알코올을 만들고 그 알코올을 이용하여 SAF 및 그린수소를 개발할 것도 계획하고 있어요.

또한 엔지니어링 인디아의 사업계획은 인도국내 이외에도 중동아프리카에도 전개될 예정이예요. 중동아프리카에는 세계적인 산유국이 많지만 그 국가들도 마냥 석유에 의존할 수는 없어서 이러한 발상전환은 상당히 멀리 내다보는 것이기도 하고, 이미 남미에서 인도계 주민들이 많은 국가이자 2010년대 후반에 새로이 산유국이 된 가이아나에서도 발전소 건설계획을 확정해 두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Engineers India eyes non-fossil fuel business, overseas for new phase of growth, 2023년 5월 28일 The Economic Times 기사, 영어

2023년 5월 31일 업데이트

일본의 종합상사 소지츠 코퍼레이션 미국법인과 미국 텍사스주의 넥스트 리뉴어블 퓨얼즈가 미국 오리건주 포트 웨스트워드(Port Westward, OR)에 연간 7억 5000만 갤런(=질량환산 2,271,464톤)의 재생가능한 디젤연료(Renewable Diesel, RD) 및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생산할 설비를 설립하기로 했어요. 이 전략적 제휴를 통한 목표는 설비완공 후 생산되는 NEXT SAF가 일본시장에 판매되어 미국의 유나이티드항공과 협력중인 항공사에 판매됨은 물론 소지츠의 글로벌 판매망을 통한 RD 및 SAF 원료확보력 강화 등이 거론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Sojitz Corporation of America and NEXT Renewable Fuels, Inc. Announce Strategic Investment to Develop SAF and RD Facility, 2023년 5월 30일 BAYSTREET.ca 기사, 영어

2023년 6월 1일 업데이트

국내에서도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에 대해 정부에서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어요.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민간항공기구(ICAO)의 글로벌 이행지원심포지엄 GISS 2023 패널토론에서 장래의 로드맵을 발표했어요. 2024년에는 타당성 시험을 거치고 2025년부터는 SAF 양산체제를 본격화할 것을 골자로 하는 이 계획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 40% 삭감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의 목표달성에 기여할 중요한 요소이기도 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원희룡 "2025년까지 지속가능항공연료 생산할 것", 2023년 5월 30일 뉴스핌 기사

2023년 6월 4일 업데이트

최근 각광받는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에 대해 비판적인 분석이 나왔어요. 특히 이것은 폐식용유를 제조원료에 사용하는 경우에 대한 비판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폐식용유 중 돼지기름을 사용하는 경우 그 자체가 문제되기보다는 그것으로 인해 식용유 부족사태로 팜유 수요가 폭증할 것이고 그것이 오히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폭증시킬 위험이 있어요. 게다가 돼지기름 등의 동물지방도 계속 공급가능한 것은 아니라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의 전제 자체가 무너지기 쉬운 것이죠.

참고로 뉴욕-파리 항공편 1편을 모두 동물지방으로 제조된 SAF로 조달할 경우 돼지는 8,800마리가 필요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2023년 6월 5일 업데이트

세계최대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생산기업인 핀란드의 네스테(Neste)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위한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판단하고는 있지만 정부의 목표가 불명료한 점이 성장에의 방해가 되고 있음도 같이 지적했어요.

현재 항공유의 사용량은 연간 3억톤 가량으로 SAF의 규모는 2030년까지는 1,200만톤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또한 일본에서는 2030년까지 SAF 사용량을 최소 10%로 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두기도 했지만 중국은 그런 점에서는 목표 자체가 불분명한 상태로 있어요.

중국 및 홍콩의 연간 사용량은 코로나19 판데믹 직전인 2019년에 4,000만톤을 넘어 항공유 시장에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하지만 중국은 SAF 사용을 2025년까지 50,000톤까지로 늘리겠다고는 말했지만 매년 달성할 목표에 대해서는공표한 것이 없어요.

관현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Sustainable aviation fuel: why policies are key to unlocking vast growth potential in greener flying in Asia and China, 2023년 6월 5일 South China Morning Post 기사, 영어

2023년 6월 6일 업데이트

영국에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혼합을 의무화하여 2025년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아직 2025년의 목표치는 제시되지 않았지만 2030년까지 전체 항공연료의 10%가 SAF로 조달될 것임은 분명해져 있어요.

2022년에 출범된 영국의 항공분야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Jet Zero Strategy는 2050년 완전한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되고 있어요. 이것으로 영국은 일본과 같이 2030년에 항공연료 전량의 10%를 SAF로 조달하는 목표를 구체화한 국가가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UK Proposes Sustainable Aviation Fuel Mandate from 2025, 2023년 6월 5일 AINonline 기사, 영어

2023년 6월 7일 업데이트

일본의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와 키타큐슈시립대학 및 HiBD 연구소 등이 일본특허기술 HiJET 기술을 활용해서 환경부하가 적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관련의 국제규격인 ASTM D7566의 제2부속조항에 적합한 바이오제트연료의 제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어요. 특히 이것은 기존기술보다 전력소모도 적고 더욱 저온에서도 제조가능한 이점이 있어요. 앞으로는 실증실험을 지속하여 바이오항공유는 물론 바이오디젤이나 바이오나프타 등도 상용화할 계획이예요. 2018년부터 연구해 온 3자공동의 바이오제트연료 제조공정 연구가 이렇게 5년만에 빛을 본 것이었어요. 그리고 이 기술의 특허는 이미 2019년에 취득한 상태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NEDOや北九州市立大などが日本初、国産特許技術で国際規格準拠のバイオジェット燃料製造に成功

(NEDO-키타큐슈시립대 등이 일본최초 일본특허기술로 국제규격준거의 바이오제트연료 제조에 성공, 2023년 6월 7일 LOGI-BIZ online 기사, 일본어)

2023년 6월 8일 업데이트

프랑스의 석유메이저 토탈에너지스가 6월 16일에서 동월 25일까지 프랑스의 파리 르부르게(Le Bourget) 공항에서 개최되는 파리 에어쇼(Paris Air Show)를 앞두고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및 저탄소연료 생산능력을 대폭 끌어올리기로 했어요.

우선 SAF의 경우는 그랑퓨이(Grandpuits) 소재의 제조설비의 연간생산량을 2020년 발족당시 상정치의 2배를 넘는 285,000톤으로 향상시키기로 했어요. 이것으로 유럽연합(EU) 회원국이 2030년까 달성해야 하는 최소의무사용비율인 6%를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또한 16,000명의 연간수요에 해당되는 80기가와트시(GWh)에 해당되는 바이오메탄 생산설비를 세울 것도 발표했어요. 이것으로 연간 20,000톤 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TotalEnergies Steps up Sustainable Aviation Fuel Production at Grandpuits, 2023년 6월 7일 businesswire 기사

2023년 6월 12일 업데이트

몇몇 전문가들은 수소를 활용하는 최고의 방법으로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지목하고 있어요.

2023년 5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럽상업항공회의 및 전시회()에서 세계 3대 항공기엔진 제작사인 영국 롤스로이스의 선임 전략부사장인 프랭크 모스트타(Frank Moestra)는 "솔직히, 항공기에서 수소를 연료로 쓰는 방안은 지지하지 않는다" 라고 발언하면서 그 대안으로서 그 수소를 바탕으로 합성연료인 이퓨얼(eFuel)을 제조하는 편이 완전히 다른 추진시스템을 갖춘 항공기의 개발보다 더 바람직하다고 지적했어요. 롤스로이스에서는 수소엔진항공기를 이지제트(EasyJet)와 공동개발중이지만 그의 발언은 회사의 방침과는 배치되고 있어요.

또한 그는 지금 세계 주요국가들에서 추진되고 있는 바이오매스 기반의 SAF보다 수소를 이용하여 제조되는 eFuel이 더욱 조달하기 쉽고 지속가능하고도 지적하고 있어요. 특히 에너지의 생산뿐만 아니라 얼마나 가까이에서 조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미깊은 지적을 하고 있어요. 연료를 생산해서 수천마일 수송하는 것보다 가능한 에너지를 지산지소(地産地消)하는 것. 그것에 eFuel이 공헌할 것이라는 것이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Some Experts Say Best Use of Hydrogen Is Making Sustainable Aviation Fuels, 2023년 6월 8일 Future Flight 기사

2023년 6월 13일 업데이트

세계 각국의 국제선 항공운임이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그 주범으로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의무사용확대가 거론되고 있어요. 아직 SAF는 생산량이 소량으로 생산단가도 현행의 석유기반 항공유의 3-5배 정도로 상당히 높아요. 또한 유럽연합(EU)에서는 2025년부터 SAF 혼합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고 일본 및 영국은 2030년 SAF 10%를 목표치로 하는 등 EU에서 정한 2030년 6% 의무화보다 더욱 높은 기준을 요구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의 항공사 중 SAF를 이용하는 경우는 대한항공이 유일하고 그마저도 파리-인천 항로에 소량 혼합하는 정도에 한정되어 있어요.

유럽 항공사들이 국내의 여행사와 제휴하는 방식도 모색되고 있어요. 이것은 독일 루프트한자와 롯데관광개발의 업무협약 및 에어프랑스-KLM 그룹과 하나투어의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나타나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공급 적고 유지비는 늘어… “항공권값, 당분간 오른다”, 2023년 6월 12일 조선비즈 기사

2023년 6월 14일 업데이트

룩셈부르크의 화물항공사인 카고룩스가 룩셈부르크 국제공항에서 핀란드의 네스테에서 제조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이용하는 첫 항공사가 되었어요. 최초의 이용편은 룩셈부르크 국제공항을 출발해서 중국의 정주(鄭州)로 가는 정기화물항공편이 되었어요. 네스테의 SAF는 월드퓨얼서비스(World Fuel Services)와의 협력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증부유럽파이프라인체계(CEPS)를 통해 룩셈부르크 국제공항에 공급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Neste enables Cargolux to use SAF at Luxembourg Airport, 2023년 6월 13일 BIOMASS Magazine 기사, 영어

2023년 6월 15일 업데이트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전투기에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사용이 시작되었어요. 기후현 카카미가하라시 소재의 기후항공기지에서는 6월 12일에 F-15J 전투기(기체번호 02-8801) 및 F-2B 전투기(기체번호 63-8101)에 SAF가 사용된 시험비행이 이루어졌어요.

항공자위대의 SAF 사용은 2022년 11월에 하네다-프놈펜 구간에서 정부전용기 운항에 사용된 것을 필두로 2023년 1월 하네다-파리 구간 및 2023년 5월 하네다-히로시마 구간에서도 사용되었지만 모두 민항기를 기반으로 한 기체에 사용된 것이었어요. 이번의 시험비행을 통해 전투기에도 SAF가 사용되는 전환점이 마련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空自戦闘機へSAF使用！岐阜基地F-2BとF-15Jに、政府専用機に続き

(항공자위대 전투기에 SAF 사용! 기후기지 F-2B 및 F-15에, 정부전용기에 뒤이어, 2023년 6월 14일 FlyTeam 기사, 일본어)

2023년 6월 19일 업데이트

이집트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새로운 생산거점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요.

미국의 기업들이 이집트에 SAF 생산거점을 세울 것을 발표하고 있고 이미 2022년부터는 이집트의 국적항공사 이집트에어(EgyptAir)가 보잉 787-9 드림라이너 여객기를 이용하여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발 샤름 엘 셰이크 국제공항행 항공편에서 SAF를 사용한 실적이 있고 신규도입한 에어버스 A321NEO에서도 SAF 비율을 34%까지 높여 사용하는 등 아프리카 최초로 SAF 사용을 대폭 확대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Egypt Can Become A Hub For Sustainable Aviation Fuel Production, 2023년 6월 16일 Simple Flying 기사, 영어

2023년 6월 20일 업데이트

G7 회원국들의 교통장관들이 일본 미에현 시마시(三重県志摩市)에서 6월 17-18일의 2일간의 회의를 가졌고 식물이나 폐유 등으로 제조되는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사용촉진을 위한 공동협력의 노력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도 발표했어요. 또한 여기에서는 전쟁으로 심각하게 손상을 입은 우크라이나의 교통기반 재건을 위한 협력도 확인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G7 transport ministers to promote sustainable aviation fuel, 2023년 6월 18일 NHK WORLD-JAPAN 기사, 영어

2023년 6월 21일 업데이트

일본항공이 영국의 다국적 에너지기업인 쉘그룹 산하의 쉘 에이비에이션(Shell Aviation)으로부터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공급받기로 계약했어요. 공급거점은 미국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으로 정해졌고 제공시기는 2025년부터. 통상적인 제트연료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5%까지 삭감가능하여 연간 47,000톤의 삭감효과를 낼 수 있게 되어요.

그리고 일본의 항공사, 영국의 에너지기업 및 미국의 국제공항이 협력하는 데에서 SAF의 국제협력이 상당히 고도화되는 것도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JAL、英シェルグループから環境負荷低い航空燃料SAF調達へ

(일본항공, 영국 쉘그룹으로부터 환경부하가 낮은 항공연료 SAF를 조달하기로, 2023년 6월 21일 LOGI-BIZ online 기사, 일본어)

2023년 6월 23일 업데이트

남아프리카의 합성석유기업 사솔(SASOL)과 덴마크의 화학기업 톱소(TOPSOE)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생산을 위한 50/50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기로 했어요. 이 조인트벤처는 SAF 설비의 연구개발, 건설, 보유 및 운용을 담당하는 한편 화석연료에서 유래하지 않는 수소 및 지속가능한 이산화탄소 공급원을 이용하여 사솔의 피셔-트롭쉬 공법기술로 SAF를 생산하는 분야에 특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Sasol and Topsoe forming JV for SAF production, 2023년 6월 22일 Chemical Engineering 기사, 영어

2023년 6월 27일 업데이트

미국의 항공기제작사 보잉(Boeing)에서 향후 10년간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생산능력을 추적하여 제트연료의 총소비량에 대한 SAF의 예측사용량을 시각화할 수 있는 툴인 SAF 대시보드(SAF Dashboard)를 발표했어요. 이 대시보드는 블룸버그(Bloomberg) NEF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세계의 SAF 생산능력, 생산경로, 장소 등의 각종 지표별의 필요한 공급량을 산출하고 그것을 국가별, 날짜별, 연료종류별, 경로별로 조회하거나 설비의 수명 및 단계별 생산능력의 표시, 생산능력 대비 최종생산량의 추정 및 누적생산량 데이터를 시계열적으로 표시하는 것도 가능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ボーイング、世界のSAF生産能力を追跡するツールを発表

(보잉, 세계의 SAF 생산능력을 추적하는 툴 발표, 2023년 6월 26일 ESG Journal 기사, 일본어)

2023년 7월 3일 업데이트

프랑스의 장거리 사이클링 대회인 투르드프랑스에서 중계용 헬리콥터의 연료로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채택하기로 했어요. 중계헬리콥터를 다수 운용하는 HBG에서 에어버스 H125 헬리콥터는 이미 SAF를 50%까지 혼합한 SAF로 비행할 수 있고 2022년까지 프랑스 남부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SAF 공급거점도 이후 확대되어 지금은 프랑스 남부 각지의 공항에서 SAF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어요. HBG의 계열사 중 헬리콥터 드 프랑스(Hélicoptères de France)는 SAF를 50%까지, 프랑스 텔레비지옹(France Télévisions)은 30%까지 쓰게 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The Tour de France adopts SAF for helicopter operations, 2023년 6월 29일 AIRBUS 프레스릴리즈, 영어

2023년 7월 7일 업데이트

대한항공이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시험비행을 추진하고 있어요. 국내의 정유회사인 GS칼텍스로부터 공급받는 바이오항공유를 이용하여 2023년 하반기중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몇몇 국제선 항공편에 시험적으로 사용할 것을 추진하고 있고, 또한 국토교통부에서도 국내선항공에 SAF를 사용할 수 있게 시행령 보완 등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으로 보여요.

대한항공은 2017년 11월에 시카고 오헤어공항에서 SAF를 공급받아 시카고-인천 항로를 운항한 이래로 파리 샤를드골공항에서 SAF를 공급받아서 파리-인천 정기항공편에 충당하고 있어요.

GS칼텍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2026년부터 5년간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항로에서 쉘로부터 SAF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해 두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Korean Air to Conduct Series of Test Flights Using Sustainable Aviation Fuel, 2023년 7월 5일 GTP Headlines 기사, 영어

2023년 7월 10일 업데이트

영국 스와이어그룹 산하로 홍콩의 플래그캐리어로 있는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사용비율을 2030년까지 전체 항공유 사용의 10%로 늘릴 목표를 추진하고 있어요. 특히 홍콩출발편은 물론 홍콩도착편도 엑손모빌 아시아퍼시픽 지사를 통하여 SAF가 혼입된 항공연료를 사용하고 있고 싱가포르의 창이공항 및 말레이시아의 페낭공항에서 이렇게 공급받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Cathay Pacific continues to make progress on SAF goal, 2023년 7월 10일 freightweek 기사, 영어

2023년 7월 11일 업데이트

스웨덴 남서부의 트롤헤탄-베네르스보리 공항(Trollhättan Vänersborgs Flygplats)이 세계최초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가 혼합된 항공유만을 공급하는 공항이 될 예정에 있어요. 핀란드의 네스테에서 공급되는 SAF는 대략 전체대비 30-40% 비율로 기존의 석유계열 항공유에 혼합되어 공급되어요. 또한 핀란드의 네스테 이외에도 영국의 GKN 에어로스페이스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Trollhättan-Vänersborg Airport leads the way with SAF supply, 2023년 7월 10일 AviationSource News 기사, 영어

2023년 7월 12일 업데이트

일본의 키무라화공기주식회사(木村化工機株式会社)애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인 바이오에탄올 증류장치에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100% 삭감하는 에너지절약형 히트펌프식 바이오에탄올증류장치를 개발하여 판매를 시작했어요. 이 장치는 보일러증기를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 완전 전동식으로 히트펌프를 사용하여 배출되는 저온레벨의 열을 회수하여 유효한 에너지로서 재활용하는 설비인 것이죠. 게다가 전력만으로 작동해서 이 기계 자체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일 자체가 발생하지 않아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持続可能な航空燃料SAF用バイオエタノールを蒸留する際のCO2排出をゼロに「省エネ型ヒートポンプ式バイオエタノール蒸留装置」販売開始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SAF용의 바이오에탄올을 증류할 때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로로 "에너지절약형 히트펌프식 바이오에탄올증류장치", 2023년 7월 12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2023년 7월 13일 업데이트

미국 워싱턴주의 모제스레이크 소재의 사탕무 가공공장 지대에 이산화탄소와 재생가능한 전력으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제조공장이 건설되고 있어요. 트웰브(Twelve)라는 이름의 이 스타트업이 주관하는 이 사업에서는 탄소변환기술(Carbon Transformation Technology)이라고 불리는 기술을 이용하여 2024년부터 항공유를 제조할 것이 목표로 설정되어 있어요. 이 기술은 합성석유제품을 주종으로 하는 피셔-트롭쉬 공법(Fischer-Tropsch Process)와는 비슷하지만 일산화탄소의 확보에 기존과 다른 방식인 폴리머전극박막 반응기(Polymer electrolyte membrane reactor)를 이용한 이산화탄소의 전기분해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2024년 생산목표는 40,000갤런(=질량환산 121톤)이지만 그 다음해에 100만 갤런(=질량환산 3,028톤)으로 대폭 향상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This new U.S. factory plans to turn captured CO2 into a million gallons of jet fuel annually, 2023년 7월 12일 Fast Company 기사, 영어

2023년 7월 15일 업데이트

미국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제조업체인 란자제트가 항공교통액션그룹(Air Transport Action Group, ATAG)에 가입했어요. 란자제트는 박테리아의 활동으로 포집된 이산화탄소로 메탄올(Methanol)을 제조하여 그 메탄올로 항공유를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영국의 SAF 국책프로젝트인 드래곤(DRAGON)에도 참여하여 영국 웨일즈의 포트탈버트(Port Talbot)에 건설중인 SAF 생산시설은 2025년부터 양산체제로 전환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Decarbonized aviation : LanzaJet joins ATAG (Air Transport Action Group), 2023년 7월 13일 Air & Cosmos International 기사, 영어

2023년 7월 20일 업데이트

영국의 항공사 버진애틀랜틱과 엔진제작사 롤스로이스가 세계최초로 100%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만을 사용한 대서양 횡단비행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어요. 일시는 2023년 11월 28일로 정해졌고 롤스로이스 트렌트 1000 엔진을 탑재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로 런던 히스로 국제공항(LHR)을 출발하여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 도착하는 여정에 에어bp 및 바이렌트(Virent)에서 공급하는 SAF 60톤을 사용할 예정이예요.

사용될 SAF는 가수처리된 에스테르 및 지방산(HEFA)로 제조된 연료 88%와 합성방향족케로신(SAK) 12%로 구성되어요. 또한 롤스로이스 1000은 SAF만을 사용한 대서양 횡단비행에 사용될 첫 엔진으로서의 역사를 쓰고 탄소중립시대를 열어갈 개척자로서 기억될 거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Virgin and Rolls-Royce set date for world’s first 100% SAF transatlantic flight, 2023년 7월 20일 AEROTIME HUB 기사, 영어

2023년 7월 24일 업데이트

말레이시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사업에 참여하여 국제선에의 SAF 공급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페트로나스가 말레이시아항공그룹(Malaysia Aviation Group) 산하의 말레이시아항공(Malaysia Airlines), 파이어플라이(Firefly) 및 마스윙즈(MASwings)에 2027년부터 230,000톤 이상을 공급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요.

앞으로 5년 후인 2028년에는 SAF 생산규모가 5,500만톤에 이를 것도 전망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PETRONAS aims to expand SAF supply to international airlines, 2023년 7월 24일 The Star 기사, 영어

2023년 7월 25일 업데이트

영국항공의 모기업인 인터내셔널에어라인그룹(International Airlines Group, IAG)이 영국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전문가인 노바판게아에 투자하기로 결정했어요. 투자의 구체적인 내역은 아직 공표된 것이 없지만 IAG의 산하기업에는 영국항공 이외에도 스페인의 이베리아항공(Iberia), 부엘링(Vueling) 및 레벨(LEVEL) 아일랜드의 에어링거스(Air Lingus)도 있어서 이 SAF 투자는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으로의 SAF 사용확대를 노린 포석이라고 할 수 있어요.

현재 IAG의 SAF 투자액 총액은 8억 6500만 달러에 달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IAG invests in sustainable fuel specialist Nova Pangaea, 2023년 7월 24일 BTN Europe 기사, 영어

2023년 7월 31일 업데이트

일본 오키나와현에서도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및 리뉴어블 디젤연료(RD) 제조사업의 사업화검토가 시작되었어요.

도쿄도 치요다구 소재의 타이요석유(太陽石油)에서는 연간 최대 22만 킬로리터의 생산능력을 갖추는 설비를 오키나와현내의 구 난세이석유 유휴부지에 설치하여 2028년중에 공급을 개시할 것을 계획하고 있어요. 게다가 구 난세이석유 유휴부지는 석유터미널 설비도 그대로 남아 있어서 에탄올 원료의 입하 및 완제품의 출하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오키나와현을 현내 및 일본국내 연료생산거점으로뿐만 아니라 아시아 역내로의 SAF 및 RD 수출거점으로도 발전시킬 것은 물론 장래적으로는 일본산 바이오매스원료의 활용도 시야에 넣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沖縄におけるSAF/リニューアブルディーゼル製造事業の事業化検討を開始

(오키나와에서의 SAF/리뉴어블디젤 제조사업의 사업화검토를 개시, 2023년 7월 26일 타이요석유 프레스릴리즈, 일본어)

2023년 8월 1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에 대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즉 친환경 효과가 미미하거나 오히려 환경을 해침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을 위한다고 포장되는 행태가 아닌가에 대한 비판이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어요. 또한 산업계가 전기추진이나 수소추진의 항공기로 이행해 가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기도 해서 이 점에 대해서도 여러 논란이 있기도 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2023년 8월 3일 업데이트

도쿄도가 2050년까지 추진중인 탄소중립프로젝트인 제로이미션도쿄(ゼロエミッション東京)에 대해서 3개 기업의 공동사업제안이 채택되었어요. 코스모석유, 닛키홀딩스 및 레보인터내셔널이 일본 최초의 일본산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대규모제조를 향한 폐식용유 촉진사업에 참가하기로 하고 가정 및 사업장에서 나오는 폐식용유를 일본산 SAF의 생산원료로 활용하는 한편 국내자원순환에 따른 탈탄소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東京都の廃食用油回収促進に係る事業に日本初の国産SAF大規模製造に向けた共同提案が採択

(도쿄도의 폐식용유회수촉진에 관한 사업에 일본최초의 일본산 SAF 대규모제조를 향한 공동제안이 채택, 2023년 8월 3일 PR TIMES 기사, 일본어)

2023년 8월 9일 업데이트

독일의 항공사 루프트한자그룹과 독일의 화학기업 HCS그룹이 바이오매스 기원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생산시설을 신설하기로 했어요. 이 공장이 2026년부터는 SAF를 연간 6만톤 규모로 대량생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현재 유럽연합(EU)에서는 2050년까지 SAF 비율을 전체 항공연료의 최저 70% 비율로 끌어올릴 것에 합의한 상태로, SAF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불가결한 상태로 발전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ルフトハンザドイツ航空、生物起源SAFの契約に調印

(루프트한자독일항공, 생물기언 SAF 계약에 조인, 2023년 8월 7일 ESG Journal 기사, 일본어)

2023년 8월 15일 업데이트

미국의 항공산업기업인 보잉에서는 브라질이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최강자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어요. 이렇게 판단하는 요인은 브라질이 배양해 놓은 에탄올연료 및 바이오디젤 인프라와 발달된 항공산업으로 요약되어요. 실제로 브라질은 에탄올연료의 생산량에서 세계 2위를 차지하는데다 에탄올제조의 주원료인 사탕수수의 생산량 세계 2위를 기록하는 등 SAF 제조를 위한 원료확보능력에서는 이미 세계 정상급의 국가로 군림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2023년 9월 8일 업데이트

미국의 에너지특허기업인 러머스 테크놀로지(Lummus Technology)에서 에탄올을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로 변환하는 기술이 이미 상업적으로 유용한 기술일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솔루션임을 선언했어요. 러머스 테크놀로지는 브라질의 브라스켐(Braskem)과 제휴해 있고 브라스켐은 매년 에탄올에서 260,000톤의 에틸렌(Ethylene)을 생산하면서 러머스의 선언을 강화하고 있어요.

러머스는 1907년 창업 이래 4,100건 이상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고 150종 이상의 신기술 및 2,500종 이상의 외부공여기술도 보유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Lummus announces ethanol-based SAF technology, 2023년 9월 8일 Airport Technology 기사, 영어

2023년 9월 14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관련으로 한일 양국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요.

일단 우리나라의 경우는 아시아나항공이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공항에 착륙할 때마다 SAF 미사용에 따른 부담금을 내고 있어요. 일단 부담금을 내는 것이 10-20%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SAF 사용 의무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세계각국 및 유럽연합(EU)의 상황을 보면 이것은 옳은 선택이라고 할 수는 없어요. 이런 사실상의 벌금이 더 비싸질 날은 SAF 기술력 신장 및 공급량 확대로 도래하고 있으니까요.

반면 일본의 경우.

일본에서는 오늘 일본항공이 하네다-뉴욕 정기편에 1주일간 SAF 사용량을 전체 연료 탑재량의 11%로 높았어요. 그리고 2025년에는 모든 항공기의 연료 1%를 SAF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는 항공연료 사용량 전체의 10%를 SAF로 충당할 것을 진행중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아시아나는 파리 공항 내릴 때마다 벌금 낸다, 왜?, 2023년 9월 13일 조선일보 기사

日本航空 次世代航空燃料「SAF」使用で運航へ NY定期便で1週間

(일본항공 차세대항공연료 SAF 사용으로 운항 뉴욕정기편으로 1주일, 2023년 9월 14일 NHK 기사, 일본어)

2023년 9월 15일 업데이트

유럽연합(EU)에서는 2050년까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사용량을 최소 70%로까지 늘리기로 했어요.

우선 프랑스에서는 2025년까지 모든 항공연료의 2%를 SAF로 조달하기로 의무화하고 5년마다 계속 비중을 늘려나가서 2050년에 70%를 달성하겠다는 것을 내세웠어요. 이렇게 되면 1990년 대비 교통수단에서의 탄소배출 레벨을 90% 삭감할 수 있게 되어 탄소중립이 실현된다는 것이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New E.U. Law Requires 70% of Aviation Fuel to Be Sustainable By 2050, 2023년 9월 13일 TIME 기사, 영어

2023년 10월 6일 업데이트

일본의 종합상사 미츠이물산이 포르투갈에서 재생가능 디젤연료(Renewable Diesel) 및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사업에 투자하기로 결정했어요. 투자의 형태는 포르투갈 최대의 에너지기업이자 포르투갈 유일의 정유설비를 갖춘 갈프(Galp) SGPS S.A.와의 조인트벤처 설립으로 지분율은 갈프 75% 및 미츠이물산 25%로 되어 있어요.

이렇게 설립된 회사에서 2025년말부터는 재생가능 디젤연료를 생산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용 전환 및 SAF 생산은 2026년에 개시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Mitsui to invest in Renewable Diesel and SAF Production Business in Portugal, 2023년 9월 25일 미츠이물산 공식 프레스릴리즈, 영어

2023년 10월 20일 업데이트

일본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제조기업인 유글레나에서 항공자위대의 곡예비행팀인 블루임펄스(Blue Impluse)에 SAF를 처음으로 공급했어요. 이전에도 항공자위대의 운용항공기에 SAF가 사용된 사례는 있었지만 이번의 것은 저바이패스 터보팬엔진을 사용하는 고기동항공기에도 급유된 사례. 블루임펄스는 아이치현 코마키 항공기지에서 공급된 SAF를 사용하여 9월 24일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F1 일본 그랑프리 결승전 및 전일의 리허설 행사에서 비행했어요. 사용량은 5킬로리터(=질량환산 4톤)으로 아직 많지는 않지만 이렇게 사용영역이 넓어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ユーグレナ社、航空自衛隊ブルーインパルスに国産SAF「サステオ」を初給油 F1日本グランプリ決勝での展示飛行に使用

(유글레나사, 항공자위대 블루임펄스에 일본산 SAF 서스테오를 첫 급유 F1 일본 그랑프리 결승에서 전시비행에 사용, 2023년 10월 2일 유글레나 프레스릴리즈, 일본어)

2023년 11월 2일 업데이트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ivil Aviation Authority of Singapore, CAAS)이 싱가포르항공 및 테마섹(Temasek)이 후원하는 투자플랫폼 젠제로(GenZero)와 함께 20개월에 걸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실증실험을 완료했어요. 이제는 이 규모를 어떻게 늘리는가가 남았고 이것은 향후 싱가포르의 창이 국제공항에의 SAF 공급 및 안전관리에 적용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Singapore completes sustainable aviation fuel pilot; scheme ready for adoption, 2023년 11월 2일 The Business Times 기사, 영어

2023년 11월 4일 업데이트

미국 연방항공국(FAA)에서 3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지원하기로 했어요. 이것으로 빠르면 2025년부터 항공산업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요. 또한 앞으로는 SAF 생산량을 2030년까지 30억 갤런(질량환산 9,084,985톤), 2050년까지는 350억 갤런(질량환산 105,991,529톤)으로까지 확대할 계획도 상정되어 있어요. 즉 금세기 중에 미국의 항공연료 전량을 SAF로 커버한다는 게 이 계획의 장래목표인 것이죠. 이것 이외에도 공기에서 직접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있어요.

이 기금의 지원의 수혜를 원하는 경우 2023년 11월 27일까지 연방항공국에 지원서를 제출할 것이 요구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U.S. To Award $300M In Grants For Sustainable Aviation Fuel Production, 2023년 11월 3일 Carbon Herald 기사, 영어

2023년 11월 16일 업데이트

호주의 맥쿼리그룹에서 네덜란드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개발기업인 SkyNRG에 대해서 1억 7500만 유로(달러환산 1억 9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어요. 이렇게 호주를 대표하는 거대 투자은행이 SAF 분야에 처음 뛰어들게 되었고, 이렇게 맥쿼리그룹의 투자금으로 조성된 자금을 토대로 2030년까지 네덜란드 및 미국에 SAF 생산 전담설비를 건설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Macquarie invests $190 mln in green aviation fuel supplier SkyNRG, 2023년 11월 16일 Reuters 기사, 영어

2024년 1월 15일 업데이트

영국의 버진애틀랜틱항공과 영국의 셰필드대학의 협력으로 100%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만을 사용하는 대서양 횡단비행이 성사되었어요. 버진애틀랜틱항공 소속의 보잉 787로 수행된 이 프로젝트는 버진애틀랜틱, 셰필드대학, 런던임페리얼칼리지, 보잉, BP, 롤스로이스 plc 및 영국 교통부의 산학연 합동프로젝트로, 장거리비행에서 기존 항공연료를 SAF로 대체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실제 비행으로 검증이 시작된 것이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World-first transatlantic flight using sustainable aviation fuel takes off, 2023년 11월 26일 셰필드대학 뉴스, 영어

2024년 1월 22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에 대한 투자가 90% 정도가 미국에 집중되어 있고 유럽 등은 크게 뒤떨어져 있다는 것이 유럽의 항공산업 관련업계에서 제기되고 있어요. 아직은 기존 항공유 대비 4-5배 비싼 SAF에 대해서 2025년부터 유럽연합(EU)이 사용의무화를 법제화했지만 미국에 비해 절대적으로 뒤처지는 투자규모로는 유럽 항공산업의 경쟁력 약화로 귀결될 수밖에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US focuses 90% of investments in biofuels for aviation and Europe lags behind, 2024년 1월 13일 Nation World 기사, 영어

2024년 1월 23일 업데이트

남아프리카의 합성석유기업 사솔(Sasol)과 덴마크의 화학기업 톱소(Topsoe)가 대등한 출자비율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연구개발, 생산, 저장 및 운용을 위한 조인트벤처 기업을 설립하기로 합의했어요. 이 기업은 2024년 3월중에 네덜란드를 거점으로 하여 설립될 예정이고 대표이사로서는 쉘 에이비에이션(Shell Aviation) 대표를 역임한 얀 토쉬카(Jan Toschka)가 내정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Sasol and Topsoe appoint Jan Toschka as CEO of SAF joint venture, 2024년 1월 22일 Gasworld 기사, 영어

2024년 1월 29일 업데이트

미국 조지아주가 알코올을 항공유로 변환시켜 생산하는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첫 생산공장으로 될 예정에 있어요. 미국 시카고에 본부를 둔 란자제트(LanzaJet)가 조지아주의 소퍼튼(Soperton) 교외의 프리덤파인즈(Freedom Pines)에 세운 시설을 약 200명 규모의 연방 및 주정부 인사들에게 공개했어요. 이 시설에서는 매년 900만 갤런(질량환산 27,254톤)의 SAF 및 100만 갤런(질량환산 3,217톤)의 재생가능 디젤연료를 생산할 예정으로 사용되는 에탄올은 옥수수, 콩 등의 작물이나 SAF의 생산을 위해 특별히 재배되는 작물인 카리나타(Carinata, 고먼) 등에서 생산되어요. 그리고 이 프리덤파인즈 설비로 창출되는 고용규모는 직고용 30명 및 관련분야의 간접고용 30-50명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Rural Georgia gets world’s first sustainable jet fuel factory of its kind, 2024년 1월 27일 The Current 기사, 영어

2024년 2월 21일 업데이트 

일본의 종합상사 마루베니주식회사(丸紅株式会社)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두바이 정부, 국영에너지기업 에미레이츠 내셔널 오일 컴퍼니(Emirates National Oil Company, ENOC) 및 벨기에의 건설 및 부동산개발의 대기업 베식스(BESIX)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제조사업을 향한 실현가능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어요. 탄소배출삭감이 과제인 항공업계에서는 SAF의 도입확대를 꾀하고 있는데다 세계 최대규모의 허브공항인 두바이국제공항의 소재지 아랍에미리트에서는 국가전략으로서의 SAF 전략 로드맵의 책정하여 아랍에미리트 국내에서의 SAF 제조를 위한 노력에 지원을 강화중에 있어요. 이렇게 일본-아랍에미리트-벨기에 3자 컨소시엄을 통해 이전에는 매립처분했던 일반폐기물을 연료로 한 두바이에서의 SAF 제조 및 판매관련의 공급망 구축을 향한 폐기물연료화기술의 검토 및 상업조건의 검토를 포함한 사업성평가가 실시될 예정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ドバイにおける持続可能な航空燃料の製造事業の検討開始について

(두바이에서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의 제조사업의 검토개시에 관하여, 2024년 2월 20일 마루베니주식회사 뉴스릴리즈, 일본어)

2024년 3월 16일 업데이트

브라질이 바이오연료산업을 근미래의 에너지원확보와 기후변화에의 적극적인 대응책으로 육성할 것이 가시화되고 있어요. 특히 국토가 넓고 철도 및 도로가 충분치 않아 국내교통에 항공이 많이 이용되는 브라질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수요도 많은데다 그 항공연료 생산을 위한 대규모 플랜테이션 농업도 발달되어 있어서 역시 호조건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전기추진 항공기의 경우 무겁고 에너지밀도가 낮은 문제가 있고 수소는 극저온이 필요한 문제가 있다 보니 지속가능한 항공연료는 전기와 수소의 단점을 모두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할 수 있어요. 브라질도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Brazil's Biofuel Potential Set to Expand Thanks to Sustainable Aviation Fuel, 2024년 3월 13일 Global Issues 기사, 영어

2024년 4월 1일 업데이트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에서 중요한 것은 생산 이외에도 수송이 있어요. 생산설비가 반드시 공항에 인접한다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 사실 생산거점은 원료조달이 유리한 곳이 가장 좋으니까요. 앞으로 30년간 미국 내에서는 350억 갤런(=질량환산 1억 599만톤) 이상에 달하는 SAF가 생산될 것으로 보이다 보니 수송수단에서의 탄소중립 문제도 중요해질 거예요.

과연 어떤 수송수단이 가장 좋을지에 대해서는 미국 최대의 철도회사인 유니언퍼시픽(Union Pacific)에서 트럭, 선박 및 철도의 장단점을 분석해 놓았어요. 트럭은 소량 및 신속수송에는 유리하지만 비용 및 환경에의 영향에서 불리하고, 선박은 가장 저렴하면서 대량수송이 가능하지만 내륙지역으로의 배송은 불가능한데다 동서간 수송에는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요. 철도는 대량 고속수송이 가능하면서 미국내의 각 지역으로의 배송이 가능하긴 하고 트럭수송에 비해 탄소배출을 최대 75%까지 줄일 수는 있지만 말단수송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How to Ship Sustainable Aviation Fuel, 2024년 3월 27일 Union Pacific Insights 기사, 영어

2024년 4월 14일 업데이트

일본의 중공업기업으로 자동차, 고정익 및 회전익항공기 부품 및 완성품 등을 제조하는 스바루가 2023년 3월 일본 토치기현 우츠노미야시의 스바루 항공우주컴퍼니 우츠노미야제작소에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이용한 헬리콥터 비행에 성공했어요. 이렇게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기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에서도 이렇게 SAF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持続可能な航空燃料（SAF）を使用した試験フライトを実施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사용한 시험비행을 실시, 2024년 4월 11일 스바루 프레스릴리즈, 일본어)

2024년 5월 26일 업데이트

국내에서의 이퓨얼(e-Fuel) 개발현황에 대한 정보가 있어요.

이산화탄소를 내연기관의 연료제조용 원료로 사용하는 이 기술은 합성되는 탄화수소의 길이를 조정하는 것으로 가솔린, 나프타, 항공유, 경유 등을 자유롭게 생산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요. 그리고 한국기계연구원에서는 경유에 가까운 이퓨얼을 생산하는 마이크로채널 반응기를 국내최초로 개발하여 93%의 변환효율을 보인 한편 그렇게 생산된 연료의 세탄가는 55.7로 국내 판매중인 경유의 품질기준인 52를 상회할 뿐만 아니라 판매되는 제품의 범위인 54-57 이내에 있어요. 또한 항공유는 경유와 매우 유사한 연료니까 이 기술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의 활성화에도 바로 이어져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이산화탄소, 연료로 전환”...디젤 대체할 ‘이퓨얼’ 생산기술 개발, 2024년 5월 23일 매일경제 기사

2024년 5월 27일 업데이트

덴마크를 대표하는 중공업기업이자 세계 1위의 풍력발전기자재 제조사인 베스타스에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관련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을 발표했어요. 2024년 9월까지는 착수될 이 프로젝트에서는 베스타스에서 사용되는 헬리서비스(HeliService) 소속의 이탈리아 레오나르도(Leonardo S.p.a.) 제작 헬리콥터에 DCC 및 셸 에이비에이션(Shell Aviation) 덴마크법인이 생산한 SAF를 40% 혼합한 항공연료를 사용할 것이 예정되어 있어요. 이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2%를 감축가능해져요.

베스타스에서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공급망 전체에서의 배출량 45% 삭감을 추진중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Vestas to test Sustainable Aviation Fuel, 2024년 5월 23일 Vestas 프레스릴리즈,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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